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일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갑질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본청을 비롯한 외청의 4급 이상 간부공무원(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인노무사 출신의 전문 강사가 강의했다. 교육은 공직자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하여 매년 추진하는 인권교육의 일환으로, 올해 4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교육에 이은 두 번째 교육이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강의에 앞서, 존중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로 8월 진행된 2024년 조직문화개선 네 번째 캠페인 동료의 행복을 UP (‘동행UP’) 프로젝트 ‘칭찬익스프레스’와 ‘존중학개론’의 우수부서·직원의 시상도 있었다. 한편, 도에서는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정하고, 실천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갑질에 대해서 명확히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며, 조직에 미치는 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조직에 서로 존중하는 상호존중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이 디자인 및 인프라 정보 공유, 산 학 연 관 디자인 전문가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 발전을 꾀하고자 디자인 직렬 공무원 및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진흥원은 9월 2일 강원특별자치도 및 시군의 디자인 직렬 공무원과 지역 내 디자인전문회사 주요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디자인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최신 공공디자인트렌드 관련 전문가 특강(전문가 : 강성중 한국공공디자인학회)과 지역디자인 인프라 활용을 위한 교육으로 구성됐고, △ 공공디자인의 트렌드 △ 인구문제 대응 공공디자인 △ 도시공간 재건축 △ 도시이미지 혁신 등 실질적인 지역 현안을 다루는 강의로 진행됐다. 앞으로 진흥원은 강원도 디자인직렬 공무원 및 디자인 관련업무를 추진하는 공무원들이 디자인을 실무에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진흥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및 도내 시군과 추진했던 성과사례집 등을 공유하고 매년 12월에 개최하는 강원디자인진흥원 디자인페스타에 초청하여 도내 각 지역에서 추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서울시에서 개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직거래 장터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장터는 생산 농가의 실질적인 판로지원과 지역 상생협력을 위해 서울시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많은 지자체와 생산 농가가 참여한다. 전국 11개 광역단체와 104개 시군, 161개 농가가 참여하는 이번 장터에, 강원특별자치도에서도 12개 시군, 19개 농가가 참여했다. 서울장터를 통해 강원쌀, 사과, 강원한우, 홍삼, 천연벌꿀, 버섯, 아로니아, 황태, 먹태, 젓갈류, 김 등 도내 농수특산물 140개 품목을 10~30% 저렴한 가격으로 서울 시민에게 선보인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통합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 전시, 수도권 통합마케팅 주체인 농수특산물진품센터(강원푸드마켓)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리플릿 배부, 배너광고 및 홍보영상을 송출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강원한우’곰탕 500ml(100개), 캐릭터 물병 100개, ‘강원인삼’홍삼 캔디 200g(100개), ‘빈이부각(강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및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도내 대형마트 및 축산물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9월 12일까지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및 식품위생 위반행위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제수·선물용품 등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농․특산물을 도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실시되며, 도 민생사법팀과 시군 담당공무원의 합동단속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품목은 명절을 맞아 농수축산물 유통판매점에서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추, 곶감, 건고사리, 두부 등과 수입산 삼겹살(캐나다, 브라질, 멕시코) 등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원산지 표시방법의 위반뿐만 아니라 '식품위생법'의 영업자 준수사항 및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른 축산물 가공, 포장, 위생 등에 대한 기준 준수 여부이다. 도는 도 민생사법팀 특별사법경찰(5명)과 시군별 원산지 담당 공무원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단속을 실시할 계획으로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원산지 미표시 위반행위 등 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속초시는 9월 2일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발대식과 보건·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공공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전과 생계지원을 위해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하반기 사업은 87명(지역공동체 41명, 행복일자리 46명)이 선발되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근무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직무수행 시 필요한 기본적인 안전 지식과 응급처치 방법 등 재해예방 및 보건교육을 함께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이번에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은 관광지 환경정비, 폐스티로폼 자원재생사업, 공공기관 서비스 정비 등 50개 사업에 배치된다. 근무는 주5일(1일 6시간) 진행되며, 최저임금인 1일 59,160원의 임금을 받고, 간식비와 연차수당은 별도로 지급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제군 기린면 진동1리 마을이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군은 9월 2일 진동1리 마을회관에서 최상기 군수, 엄동열 진동1리 이장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산불발생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마을 공동체를 대상으로 불법 소각행위 금지에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진동1리 마을은 산불예방을 위한 마을회의 홍보, 캠페인, 현수막 걸기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인제군 85개리 가운데 10번째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을 달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많은 예방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9월2일 ㈜명가 최호순 대표는 정선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인 최고금액인 500만원을 기탁해 2024년 3호 고액기부자가 되었다. 농업회사법인 ㈜명가 최호순 대표는 “고향인 정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었는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선군을 방문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 ㈜명가는 2011년 김치제조 및 판매를 시작으로 최고의 김치맛을 내기위해 공장을 증축하고 HACCP 인증을 획득하는 등 강원도 고랭지에 김치전문가 및 식품전문가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하여 최고의 품질로 한국의 대표 식품기업 명가로 성장해 가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깊은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기부금은 정선의 취약계층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8월 31일 오후 3시부터 동해시청소년센터에서 지역연계 학교예술공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문화예술공연 “너와 나를 잇다”을 실시했다. 2024 동해시 청소년 문화예술공연은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교육가족들의 열정과 예술적 재능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공연으로 단순한 예술적 표현을 넘어 교육지원청과 지역, 학교가 함께 동해시 청소년들의 꿈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공연은 △1부 감성나눔 연극교실 △2부 동해시 청소년가요제 “래다솜” 순으로 진행됐으며, 동해시 청소년들이 무대에서 끼와 열정을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박광서 교육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동해시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표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자신감을 얻고 더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3기갑여단은 부대창설 제36주년(24. 9. 1.)을 맞이하여 지난 8월 31일 부대개방행사 및 3 기갑 출신 전역자들의 출신 부대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병 가족, 전역자와 전역자 가족 등 1,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비 견학, 제2군단 태권도 시범, 병영 생활관, 병영 식당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3기갑여단은 “코로나 이후 처음 실행한 대규모 부대개방 행사에 장병 가족과 전역자들이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군부대와 주둔 지역 간의 상생협력의 좋은 본보기로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외박 장병의 위수 지역은 홍천 관내로 한정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홍천군협의회(회장 이경숙)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2일 홍천군적십자봉사회 사무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햅쌀과 불고기로 구성된 추석맞이 사랑의 물품은 독거 어르신, 조손가정, 저소득가정 등 관내 10개 읍면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홍천군협의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에 희망 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이경숙 홍천군협의회장은 “마음만은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셨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우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홍천군협의회는 언제나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