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의회 최익순 강릉시의장은 9월 2일 14시 강릉시의회에서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인증한 후 3명의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최익순 의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며 “이번 챌린지 동참을 비롯, 향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강릉시의회가 앞장서서 관심을 갖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익순 의장은 다음 참여 주자로 김기현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길우 강릉경찰서장, 안양시의회를 지목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의회는 2일, 제317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 오는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개회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17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과‘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의결했다. 이어서 이용래 의원이 ‘중단된 남부권 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당부’를 주제로, 박경난 의원이 ‘외국인 근로자 지원 방안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 임시회 일정 중 3일부터 6일까지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사와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며, 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17회 강릉시의회(임시회)가 마무리된다. 최익순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다루는 안건들에 대한 면밀하고 세심한 검토로 원활한 심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8월 30일 폐막한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강원 직업계고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년 대비 입상자 수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교 22개(금 2, 은 4, 동 4, 우수 3, 장려 9)의 입상을 했으나, 금년도 8교 25개(금 1, 은 3, 동 3, 우수 2, 장려 16)의 입상으로 학교 수와 학생 수가 모두 증가했다. 올해 영광의 수상자는 △금메달 산업용드론제어(2인 1팀) 황민기/박정우(강릉중앙고) △은메달 프로토타입모델링 이승환(춘천기계공고), 산업제어 김지민(춘천기계공고), 유한승(춘천기계공고) △동메달 게임개발 김태현(정선정보공고), 메카트로닉스(2인 1팀) 탁우빈/유정우(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정보기술 박준휘(춘천한샘고) △우수상 배관 박수민(춘천기계공고), 자동차차체수리 강규민(강릉정보공고) △장려상(직종명 생략) 강릉중앙고 3명(안종현, 김성근/허교정), 강원생활과학고 1명(박아현), 미래고 1명(김대현), 정선정보공업고 1명(전한빛), 춘천기계공고 6명(함원건, 전은빈, 이환희, 김규현, 최형근, 석호천), 춘천한샘고 4명(이우빈, 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국내 최대 파크골프 대회인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이 파크골프 발상지인 일본에서도 주목받는 국제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화천군은과 화천군 체육회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간 치러지는 2024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결선에 일본 훗카이도 도마코마이시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2일 밝혔다. 선수단 8명은 지난 1일 입국해 2일 이른 오전부터 산천어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본격적인 대회장 적응에 나섰다. 출전하는 일본 산수단은 일본 파크골프협회 지도원, 협회 선수 등 만만치 않은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은 무려 9차례 치열한 예선을 거쳐 국내 최고수 파크골프 실력자들만이 출전한다. 이에 따라 3일부터 열리는 결선 무대에서 한일 양국 파크골프 최고 실력자들의 맞대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도마코마이시 파크골프협회 선수단 방문은 올해 시작된 양 지자체 간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먼저 교류의사를 타진한 쪽은 도마코마이시 파크골프협회다. 협회는 지난 5월 화천군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시가 2일부터 10월 4일까지 하반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추진한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시민의 안전과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을 위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눠 실시한다. 공수의사가 정해진 일정에 따라 읍·면 마을회관 등 총 160개소를 방문해 진행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 오는 27일까지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미풍양속을 해치는 청소년 유해 광고물을 단속하고, 간판 파손이나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성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정비 지역은 춘천 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소재 주요 도로 주변 등이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있는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는 중점적으로 정비한다. 시는 해당 지역을 순찰하면서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노후 및 불량간판을 발견하면 업주에게 자진 철거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선정적인 전단과 벽보 등은 발견 즉시 폐기 처분하고 배포자를 단속할 계획이다. 자진 철거 유도 후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연재해나 관리 소홀로 인해 간판 파손, 추락 등 안전사고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단속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공무직(환경미화원 포함)의 정년 퇴직일을 생일과 무관하게 12월 31일로 일원화한다. 공무직 정년퇴직일 일원화를 포함한 춘천시 공무직 단체협약 개정은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시에 따르면 3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춘천시와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춘천시지부(이하 노동조합)는 단체협약을 체결한다. 단체협약에 앞서 시는 노동조합과 총 19차례의 실무교섭, 3차례의 본교섭을 하는 등 숙의 과정을 거쳤다. 이 협약에 따라 2025년부터 공무직의 정년 퇴직일이 만 60세가 되는 해의 12월 31일로 일원화된다. 그동안 공무직의 정년 퇴직일은 만 60세가 되는 날(생일)이 상반기인지 하반기인지에 따라 각각 6월 30일, 12월 31일로 구분했다. 이와 함께 질병 휴직 유급 기간을 3개월에서 4개월로 늘리고 유급 병가 기간이 1개월에서 2개월로 확대, 아플 때 유급으로 쉴 수 있는 기회를 보장했다. 또한 가족돌봄휴직 및 육아휴직의 무급 기간을 공무원 수준으로 보장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근무 환경 또한 조성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오는 11월부터 시청길 노상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시청 주변 주차난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청길 자전거길 전용차로를 노상주차장으로 조성했다. 주차 면수는 일반 29면, 관광버스 전용 3면이다. 시청길 노상주차장 조성 완료에 따라 시는 춘천도시공사에 주차장 운영을 위탁할 방침이다. 10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친 후 11월부터 유료주차장으로 전환한다. 다만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시범운영 기간을 연장하는 등 정상 운영 시기는 조정될 수 있다. 시청길 노상주차장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운영시간 외에는 무료 개방한다. (토요일·공휴일 무료) 요금은 최초 30분까지 600원이며 30분을 초과하면 10분마다 300원이 추가된다. 경형 자동차, 저공해 자동차, 임산부 탑승 차량, 병역 명문가/고엽제, 의사상자, 반비다복카드 소지 차량, 국가유공자 탑승 차량, 장애인 탑승 차량은 1시간 감면 후 요금 50%가 면제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9월 11일까지 제42회 태봉제 기념 철원 청소년 갓 탤런트 경연 참가자 및 팀을 모집한다. ‘철원 청소년 갓 탤런트’경연은 10월 4일 오후 7시부터 철원군종합운동장 태봉제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경연은 노래/춤/연기/개그/연주 등 무대공연이 가능한 모든 분야로 철원 청소년들의 숨겨둔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참가팀의 경연이 끝나면 관객심사를 통해 1위 100만원/ 2위 50만원/ 3위 40만원/ 4위 30만원/ 5위 2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모집 방법은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날 김나영, 탑현, 전파상사 등 연예인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다. 지역 청소년들의 열기와 함성이 가을 하늘에 높게 울려 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꿈과 재능이 넘치는 지역청소년들의 무대를 펼쳐 보일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참가자들의 다채로운 공연은 물론 풍성한 초청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하철 노원역에서 24년산 철원오대햅살을 비롯하여 우수 특산품인 고추냉이와 송화버섯 등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철원군은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서울 노원역에서 지역 농산물 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철원군과 서울교통공사가 협업하여 노원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철원군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다. 철원군 직거래 장터에는 갓 도정한 햅쌀을 비롯해서 철원 대표 특산품인 고추냉이와 송화버섯을 비롯해서 뽕잎식혜, 조청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노원역 직거래장터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행운 뽑기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서울시의 무제한 교통카드인 기후동행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철원오대쌀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세찬 철원군 기획감사실장은“서울교통공사의 도농상생정책으로 노원역과 같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에서 철원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할 기회가 생겼다”며“철원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호응을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