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청년회의소 이정호 회장이 오는 12일에 열리는 ‘제6회 사랑나눔 알뜰데이’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150만 원 상당의 달걀을 강구면에 전달했다. ‘사랑나눔 알뜰데이’는 제도적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주민의 관심과 나눔 참여로 이뤄지는 바자회 행사로, 매년 수익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다음 해 강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로 사용되고 있다. 영덕청년회의소는 이번 물품 기부뿐만 아니라 행사에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부스 운영 자원봉사활동도 함께 하게 된다. 이밖에 홍일식품, 더 동쪽으로 가는 길, 영덕주조 등의 기업이 지원에 나서고 있고 관내 사회단체와 자영업자들, 그리고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매년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남희동 강구면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 단체, 주민들이 계시기에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밝고 건강하게 나아갈 수 있는 것 같다”며, “행사의 목적과 방향대로 변함없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사업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군은 관내 8 부터 10세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 출산육아상담센터에서 ‘열매네 놀이교실’을 개강했다. 다음 달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놀이교실은 공예와 요리 활동을 통해 탐구력과 논리력을 향상하고 창의력을 증진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돼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진로 탐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지원과 박일환 과장은 “아이들에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은 추석을 앞두고 모기 등 각종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추석 귀성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모기 유충 구제작업을 9월 2일부터 5일까지 실시했다. 모기 등 위생 해충 서식이 용이한 마을 경로당, 다중이용시설, 대형 정화조 및 하수구 등 200여 개소를 중심으로 모기 유충 서식 여부를 확인하고 구제 약품을 살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기 유충 1마리를 구제하면 성충 모기 500~700마리를 구제하는 방역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역이다 아울러 성주군은 보건소 및 각 읍면에서 매년 3월 부터 11월까지 꾸준히 연막소독을 시행하고 있으며, 곳곳에 설치된 해충 유인 퇴치기로 모기 및 각종 위생 해충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성주군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9월 9일 부터 9월 18일까지 공장밀집 지역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불법 배출행위 특별단속 및 주요하천에서 감시활동을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동안은 순찰감시반을 편성,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상수원 수계 공단주변 및 오염우심 하천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추석 연휴 기간에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감시활동과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감시체계를 구축하여불법 행위자에 대하여 엄중조치하여 고향을 찾은 군민들이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별감시기간 중 환경오염행위 신고는 국번없이 128(휴대전화 이용 시 지역번호+128)로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환경오염·훼손행위를 했는지 구체적으로 신고하여야 하며, 차량으로 폐기물을 무단투기·불법 매립하는 경우에는 차량번호를 사진 찍어 신고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선남면에서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고향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 대청소를 9월 9일 선원1리를 시작으로 9월 1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청소는 각 마을별로 일정을 잡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잡목을 제거하고, 마을 진입로 주변에 산재한 생활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진행된다. 9월 9일 선원1리 마을에서는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진입로 주변에 산재한 생활쓰레기·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추석맞이 마을대청소를 실시했다. 노경미 선남면장은 “귀한 시간을 내 마을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마을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청소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 모두 쾌적한 환경에서 기분 좋은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6일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8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법제처 주관 ‘2024년 법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공무원들의 법제 역량을 강화하고, 소송 실무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행정기본법 △자치법규 입안 원칙 △행정소송 실무 과정으로 총 6시간에 걸쳐 심도 있게 진행됐으며, 자치법규 입안 원칙에서는 주제별 사례를 통한 자치법규 입안 시 필요한 사항을, 행정소송 실무에서는 행정소송의 요건 및 절차에 관해 다뤘다. 특히, 행정기본법은 인허가 의제, 행정처분에 관해 공통 제도를 통일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법인 만큼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박노송 기획예산실장은 “법제 교육은 공무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법제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재해예방 사업비 483억 원을 확보했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공모사업은 재해위험 요인의 근원적 해소를 위해서 지역단위 생활권을 중심으로 산사태·하천·내수 피해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고 재해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개령면 광천 1리, 빗내농악전수관 일원으로 과거 태풍(12년, 19년도)에 대규모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집중 호우시 대규모 재산 및 인명 피해 우려가 큰 지역이다. 이에 김천시는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23년 4월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로 지정했고, 올해 3월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 공모사업을 신청, 사업발표 등 행정안전부 심사를 거쳐 9월 최종 사업에 선정됐다. 광천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은 25년부터 28년까지(4개년) 총사업비 483억 규모의 정비사업으로 하천 정비 8.5㎞, 교량 10개소, 배수펌프장 증설, 산사태 위험지역 3개소, 고지 배수로 등의 정비가 추진될 예정이다. 김천시장 김충섭은 이번 사업으로 침수 피해 우려 지역에 산사태, 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7월 ~ 9월 매주 토요일 총 10회기에 걸쳐 6세~13세 이하 자녀를 둔 아빠와 자녀 20명을 대상으로 센터교육장 및 외부 장소에서 “우리동네 아빠교실”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종료했다. 이번 교육은 아빠와 자녀의 정서적 교감과 소통을 위한 체리 따기 체험, 라테 파파 성교육, 탄소중립 환경교육, 서식지 지역 문화탐방,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독서 활동으로 아빠쿵 아이짝 동화여행, 우리 가족 스크랩북 만들기, 하회 별신굿 탈춤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라떼파파 성교육에 참여한 권◯◯(남, 61세)씨는 “자녀가 성과 관련된 질문을 했을 때 곤란했었는데 이번 성교육을 통해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고 앞으로 남은 프로그램도 기대된다”라고 했다. 또, 김◯◯, 김◯◯(여, 7세, 6세) 자매는 연년생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아빠와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예쁜 미소를 띠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국적으로 저출생과의 전쟁이 선포된 만큼 “우리동네 아빠교실 같은 프로그램이 아빠와 자녀의 유대감과 친밀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9일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분위기에서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대비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전 5일부터 10일까지 시가지 및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일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 ‘시민 불편 제로’를 위해 생활폐기물 관리 상황실 및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생활폐기물 민원 해결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기간 중 14일은 1회 수거하고, 15일은 오전에 완산공설시장 등 시가지 일대를 수거한다. 16일은 오전과 오후 2회 수거하고, 17일 추석 당일과 18일은 수거하지 않는다. 다만,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기동처리반을 편성·운영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시민 모두가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수거 일정에 맞춰 배출하고, 추석 당일에는 가급적 배출 자제를 당부드린다”며 “명절 연휴 동안 음식물류 폐기물 반으로 줄이기에 시민 모두가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춘자)은 영천청년회의소(회장 김재현)와 지난 7일 영천공설시장에서 ‘추석맞이 나눔 문화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전통시장에 대한 소비를 촉진하고, 착한 가게 발굴 및 저출생 극복 기부금 등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 홍보를 통해 겨울에 집중되는 나눔 문화의 변화를 시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의열매 봉사단원들은 추석을 맞아 시장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거리 홍보 활동을 통해 캠페인의 의미를 전달했다. 이춘자 나눔봉사단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이뤄지도록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철 복지정책과장은 “나눔 캠페인의 의미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주신 사랑의열매 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일상 속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