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천군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한달간 모바일(카드) 서천사랑상품권 5% 캐시백 행사를 실시한다. 관내 모든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 시 캐시백 적립이 가능하며 일인당 최대 35,000원까지 적립된다. 캐시백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앱을 통해 모바일 또는 카드 상품권 결제 즉시 적립되며 지류 상품권은 캐시백 적립이 불가하다. 개인별 상품권 월 구매한도는 70만원이며 예산 소진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명절맞이 군민들의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이 증대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여군 부여읍은 산림청이 지정한 2024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에 신정리가 선정되어 지난 4일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신정리는 마을이장과 주민들이 합심하여 자발적으로 불법소각 근절, 자체 산불감시, 산림내 농업부산물 수거, 마을 안내방송, 산불 예방 홍보 등을 통해 지난 2016년부터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여군는 지난 4일 부여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홍은아 부여부군수와 박순화 부여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350여 명의 내빈과 선수단이 참석했다. 홍은아 부여부군수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들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라며 "3일간의 대회 기간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길 부여군민과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3일간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부여군은 총 21개 종목 중 14개 종목에 2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가 지난 4일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부여문화원에 150만 원 상당의 굿뜨래 쌀 125포와 함께 1,500만 원을 기탁했다. 1955년 부여군에서 처음 개최된 제1회 백제대제를 시작으로 올해 70회를 맞이한 백제문화제는 한국 고대사에서 찬란한 문화유산을 남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기리고, 그 유산을 현대에 계승하는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류경환 부여군지부장은 “올해로 제70회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어느 때 보다 뜻깊은 행사로서 부여군민들의 참여와 관계기관의 협조로 성공적인 개최가 되길 기원한다”라며 “이번 기부금이 성공적인 개최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70회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부여군 일원(백제문화단지, 구드래, 정림사지)에서 개최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여군은 부여군평생학습관에서 중학 학력인정과정을 이수 중인 유연옥(1956년생) 학습자가 ‘제13회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학생! 행복한 이름’이라는 작품으로 글봄상(국가평생교육원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매년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문해의 날(9월 8일)’을 기념하여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를 주제로, 문해교육으로 배움이 주는 행복한 경험과 만남, 디지털 문해교육을 통한 새로운 일상을 소재로 시화 및 엽서 쓰기 부문에 전국에서 총 18,937명이 참여했고, 총 115명이 수상했다. ‘학생! 행복한 이름’이라는 작품은 어르신이 어린 시절 꿈속에서라도 듣고 싶었던 ‘학생’이라는 말을 평생학습관에 다니며 듣게 되어 비로소 못다 한 꿈을 이룬 것을 가슴 뭉클하게 표현했다. 유연옥 수상자는 “항상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시는 부여군 평생학습관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늦깎이 공부를 응원해주는 가족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여군과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신)는 지난 3일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박정현 부여군수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역대 고문, 기관 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부여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한 부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실질적인 남녀평등 실현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목표로 했다. 이날 성평등 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한 시상식이 열렸다. 양성평등에 모범을 보인 16가구에 평등부부 표창패와 군민의 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해 활동한 농촌특화형 성평등 마을강사 2명에게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을 하였으며, 여성 발전을 위해 헌신한 14개 단체 회원에게도 여성발전 유공자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부여성가정폭력상담센터와 여성새일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여군민참여단 등이 참여해 각 사업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김명신 회장은 기념사에서 “양성평등은 우리 모두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며, “오늘 행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양성평등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소중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여군은 지난 4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에서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2024 부여군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외국기업 및 투자자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서영훈 한국외국기업협회장과 약 70여 개 사의 외국인 투자기업이 참석했다. 부여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도시와 일반산업단지 조성, ▲호텔 및 리조트 건설이 가능한 뛰어난 역사·문화적 관광자원, ▲부여군 최초로 유치한 외국 투자기업인 중국 HK POWER(주) 등 우수한 투자 환경과 잠재력을 소개했다. 또한, ▲2024년 말 개통되는 평택-부여 고속도로로 인해 수도권 접근성이 1시간 이내로 개선된다는 점과 ▲현재 준비 중인 이차전지 특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될 경우 제공되는 다양한 인센티브도 함께 홍보했다. 특히, 기획발전특구로 입주하는 기업은 전액 가업상속공제(중소·중견기업), 규제 특례, 세제·재정지원, 근로자 거주 여건 개선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소개하여 많은 기업인의 관심을 끌었다. 더불어, 지난해 7월 3,800만 불(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9월 5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1회 보령 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18세~4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청년 마음충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보건복지부'고립 은둔 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요즘 청년들은 삶의 만족도와 정신건강이 매우 낮은 상황으로‘80% 이상’이 현재 상태에서 벗어나길 원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필요한 도움으로는 경제적 지원(1순위), 취업 및 일경험 지원(2순위), 혼자하는 활동 지원(3순위), 일상생활 회복 지원(4순위)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주간은 구직단념 및 경력단절 청년들을 대상으로 △야간은 우울 설문조사결과‘관심군 이상’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소통 및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마음건강교육 △요리교실 △요가 △공예교실 등 신체활동과 공예활동 등 청년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타인의 감정공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이번 청년 마음충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자신감 충전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령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국장,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청렴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4월 50개 부서 58개 청렴시책을 발굴하고 시의 청렴수준을 진단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 바 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추진시책에 대해 공유하고 부서별 부패 취약부분을 도출하여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OK보령, 청렴보령"의 슬로건을 걸고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고위직 솔선수범 청렴행정 선도 △부패취약분야 집중관리 △자발적 청렴실천문화 조성 및 확산 △부패예방을 위한 제도·감사강화 등 4대 분야 30개 중점시책을 고강도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부서장 부패 위험성을 진단하여 보령시 최초 하향식 평가 시스템을 도입하고, 보령시 갑질피해 신고·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의 실체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업체별 연간 3억 원 이하 계약체결로 일감몰아주기를 방지하고, 사회복지시설 등 보조금 단체에 대한 감사를 강화하여 공공재정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각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성소방서는 오는 12월 6일까지 약 3개월간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하반기 일제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취약대상 일제단속은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취약대상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화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주요 단속사항으로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소방시설 유지관리 ▲피난구조설비, 방화문 부적정 설치 및 훼손·고정 등 ▲위험물 유별 적응성 있는 소화설비 적정 설치 여부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및 폐위험물(폐유·폐산 등) 부적정 보관 ▲불법 구조물, 피난로 적치물, 불법 용도변경 ▲자체점검, 소방안전관리자 자격·교육 등 적정 여부 ▲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적정 여부 ▲기타 소방관련법 위반사항 확인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는 강력하게 처벌하겠다”며 “관계자께서는 소방관련 법령을 반드시 준수하고 안전관리에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