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가족센터가 2024년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사업 일환으로 다문화가족 학령기 전·후 자녀의 기초학습 진단을 시행한다. 11월에 실시될 예정으로 부모용 K-CDI 아동발달검사와 아동이 정해진 시간에 맞춰 한글(읽기·쓰기)과 수학(덧셈, 뺄셈)에 관한 기초학습 능력을 진단하게 된다. 현재 완주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받고 있다. 진단을 통해 학습 지원이 필요한 아동은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한글과 수학을 연령별, 수준별로 나눠 그룹 수업을 진행한다. 김정은 센터장은 “이번 진단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수준을 점검하고, 이들이 학습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파악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 × 부산도시재생박람회, 온나부산’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도시재창조의 너울, 지역주도의 미래”라는 주제로 국토교통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와 부산도시공사가 주관한다. 14개 광역시도와 16개 부산 기초지자체를 비롯해 마을공동체와 유관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여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동구는 좌천동·래추고 도시재생사업 전시부스를 설치하여 특색있는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하고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프로그램으로는 좌천, Re:New-UP(재생과 개발의 결합모델, 좌천동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비전) 어반스케치 체험, 룰렛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동구 마을공동체 3개소도 함께 참가해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프로그램 체험을 진행하고 홍보 기념품을 판매한다. 부산 동구는 “이번 박람회에서 좌천동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도시재생 추진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노인복지센터가 홀몸 남자 어르신을 위한 요리교실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홀몸 남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4회에 걸쳐 이뤄졌다. 식자재 고르는 요령, 재료 다듬기, 조리 기구 다루는 방법 등의 기초 이론과 평소 가정에서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만들었다. 한 참가 어르신은 “평소에 요리를 해보지 않아 혼자 밥 차리기가 어려웠는데 이런 교육을 통해 요리도 배우고 친구들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무척 즐거웠다”고 말했다. 박지혜 완주노인복지센터장은 “요리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하고 참여한 어르신들과의 상호교류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이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건강하고 평안한 노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영석)는 지난 10월 25일 초량6동 주거취약계층 보금자리 살피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초량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및 회원들은 새마을지도자 부산광역시협의회의 물품지원을 받아 저소득 독거노인세대의 도배장판 및 LED등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초량6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미대) 위원들도 참여하여 뒷정리 등에 힘을 보탰다. 초량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윤영석 회장은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준 회원분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25일 전북하이텍고등학교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 부의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박종광 전문관, 하이텍고 송현진 교장 및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부의장은 지역사회 발전 및 전북하이텍고의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직업 교육 활성화와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 부의장은 지역 사회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 지역 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역량에 대한 정보 공유 등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추진해 왔으며, 지역 청소년들의 권리 보호와 복지 확충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 왔다. 전북하이텍고 송현진 교장은 “이번 공로패는 김재천 부의장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보여준 헌신과 기여를 기리는 상”이라며, “앞으로도 하이텍고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재천 부의장은 “이번 공로패 수상은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의 경쟁력 향상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함양군이 내수시장 한계를 극복하고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해 추진한 미국 시장개척단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미국 시장 개척단은 지난 20일 애틀랜타로 출국했으며, 21일 애틀랜타 메가마트에서 열린 판촉 행사에 참여하여 함양 농식품을 소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더불어 이날 메가마트 미주 본부와 협약을 체결하여 미국 중부시장에 함양 농식품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2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한인회와 함께 추진한 나눔 행사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함양 농식품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냈으며, 26일에는 로스앤젤레스 갤러리아백화점 내에 운영되고 있는 함양군 페이스샵에서 현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입점 제품의 선호도 및 시장성 조사로 페이스샵 발전 방향성에 대해 검토했다. 이어 26일 진병영 군수는 엠비씨(MBC)와 에스비에스(SBS) 스튜디오에서 단독 인터뷰를 진행해 함양군 주요 농식품과 문화관광 등을 미국 전역에 소개함으로써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군은 이번 미국 시장 개척단 활동이 이동시간과 시차 등을 고려할 때 실제 활동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5일 거창청년사이에서 청년 50여명과 함께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비전 설정 집중아이디어 회의를 개최했다.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거창군 청년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의 기본방향 및 추진목표,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 등을 5년마다 수립하고 시행한다. 이를 위해 거창군은 지난 5월부터 청년 실태조사, 아이디어 공모, 우수사례 수집 등을 진행해 수립된 초안을 바탕으로 이번 집중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회의에는 고등학교 3학년부터 대학생, 청년네트워크, 청년단체, 거창군 공무원 등 다양한 연령과 단체가 참여했고, 연령별로 분임을 나누고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활용하여 ‘대한민국 대표 청년친화도시 거창’이란 주제에 대하여 비전과 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토론을 펼쳤다. 토론 결과 10대는 ‘생활환경 개선’, 20대는 ‘청년 여가 문화 인프라 구축’, ‘교통편의 증진’, 30대는 ‘청년들과 원활한 소통 창구 마련’, 40대는 ‘청년 여가 지원’이라는 의제를 도출했고, ‘2025년 소망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것으로 회의를 마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은 25일 국도 24호선 함양읍 팔령재에서 겨울철 폭설에 따른 신속한 대응체계 점검 및 원활한 교통소통 대책 확보를 위한 2024년 폭설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 진주지소와 함양군청, 함양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모의훈련은 국도 24호선 팔령고개 부근에서 겨울철 기습적인 폭설로 인한 차량 전복 및 고립 상황이 발생한 것을 가정해, 신속한 제설 대응능력과 유관기간과의 협조 체계 및 원활한 교통소통 대책 등을 점검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겨울철 기습 폭설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하게 됐다”며 “강설·결빙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 및 도로 이용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6일 개최된 제111차 흥사단대회 현장에서 10명의 회원이 거창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거창 수승대와 월성청소년수련원 일원에서 ‘거창한 거창에서 거창한 흥사단의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조성두 이사장을 비롯한 30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기부는 거창에서 진행되는 행사를 기념하고 거창의 거창한 미래를 응원하며 흥사단에서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일반적인 기부와는 달리 차별화된 특별함을 가지고 있다. 조성두 이사장은 “청정한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거창군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거창군에서 진행되는 행사를 기념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는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거창군에 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흥사단은 1913년 도산 안창호 선생이 창립한 이래로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유래 깊은 단체로 회원수는 15,000명으로 국내 24개 지부를 비롯해 미국, 중국 등 12개 해외지부를 운영하고 있다. 흥사단 거창지부는 청소년 건전 육성 등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단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이 경남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도로 정비·점검평가 결과 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남도는 도로의 기능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시 점검을 하고 도로관리 실태 파악을 위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연 2회에 걸쳐 도로 정비 점검과 평가를 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올해 5월 실시된 춘계 도로정비 점검 결과 40%와 10월에 실시된 추계 도로정비 점검 결과 60%가 반영된 종합 점검 결과로 함양군은 경남 도내 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함양군은 평가에서 도로정비 평가항목인 포장도 보수, 구조물보수, 배수시설정비, 제설작업관련 등 총 12개 항목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경남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의 불편 해소와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위해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