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험에서는 초졸, 중졸, 고졸 검정고시 응시자 총 1,940명 중 1,607명(합격률 82.8%)이 합격했다. 행사에는 부득이한 사유로 정규 초·중·고등학교를 마치지 못했으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 있는 도전으로 합격을 이룬 합격자 총 20명이 참석해 합격 증서를 받았다. 또한, 인천부천검정고시동문회에서 초·중·고 최고령 합격자에게 각각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의 합격을 발판으로 합격자 여러분이 원하는 분야에서 다양한 성취를 이뤄나가길 기대한다”며 “여러분의 미래가 더욱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관내 학교와 소속기관 주차장 171개소를 무료 개방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기관)별 이용 가능한 주차장 정보를 공유누리,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에 미리 공지해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지역주민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연휴 기간 무료 개방하는 주차장은 별도 주차 관리 인력 등이 운영되지 않기 때문에 주차장 이용자는 ▶학생 안전사고 예방 ▶주차시간 엄수 ▶차량 앞면에 연락처 게시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시설물 훼손 방지 등 시설 이용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추석 연휴 기간 주차장 무료 개방 사업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와 소속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하고 있다”며 “협조해 준 학교와 소속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 지원을 위해 지속해서 주차장 개방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9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이 챌린지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시작됐다.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근절 메시지를 전달 후 개인 SNS나 기관 누리집에 인증 사진을 게시하는 방식으로 총 6개월간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경찰청,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학생 도박 예방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도박 예방 교육 강사 지원 ▶전문 기관과 연계한 예방 교육 ▶청소년 도박 예방 동향 리포트 및 카드 뉴스 배포 ▶학생 도박 예방을 위한 ‘밝은 터전 안전 특공대 캠페인’ 등 청소년들의 도박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도박의 심각성을 체감하며 이번 챌린지의 취지와 의미에 깊이 공감한다”며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불법 도박 근절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일 샤펠드미앙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와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 지역 여성기업의 현안을 나누고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 지역 여성기업 대표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지역업체와 여성기업의 어려움 및 공공 구매 제도운영에 대한 요청 사항 등을 건의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는 ▶여성·장애인·사회적 기업 등 사회적 약자 기업 등과의 수의계약 제도 적극 활용 ▶지역업체 및 사회적 약자 기업의 성장 및 공공판로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여성기업 제품 등 공공 구매 제도 안내 및 홍보를 요청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여성기업을 비롯한 지역 경제 활성화는 우리 학생들의 미래와도 중요한 연관이 있는 만큼 우리 교육청에서는 지역업체 제품 우선구매 권장과 공공기관 의무 구매 제도 홍보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을 잘 검토해 현장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요구에 귀 기울이며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일 교육문화공간 마을엔 등에서 연수구 시민소통참여단과 읽걷쓰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소통간담회는 도성훈 교육감이 시민과 인천시교육청 역점 사업인 읽걷쓰를 함께 하며 공감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으며, 유승분 인천시의원, 연수구1 시민소통참여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교육 정책 추진 과정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연수구 시민소통참여단은 연수구에 거주하는 25명의 시민으로 구성되었다. 간담회에 참가한 도 교육감은 단원들과 승기어린이공원 내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인천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후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평생 함께할 ‘반려책’을 소개하고 서로에게 선물하며 읽걷쓰 활동을 함께했다. 도 교육감은 “일상에서 책 읽기와 반려책 갖기 문화를 통해 시민들이 읽걷쓰 문화를 더 가까이에서 느끼고, 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며 “학교가 삶으로, 일상이 배움이 되는 읽걷쓰가 시민들에게 널리 확대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실천해달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9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실적 보고회’를 열고, ‘구민과 조직 구성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중구’를 만들어나갈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 1차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청렴 시책 추진 과제를 발굴했고, 이어 8월 2차 보고회에서는 청렴 시책 추진 현황과 부서 간 청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조직문화·행정문화개선·청렴시책홍보 총 3개 분야 54건의 부서별 청렴 시책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오는 10월 예정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비해 다양한 조직 청렴도 향상 방안을 협의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청렴 시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라며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를 앞둔 만큼, 남은 기간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전 공직자가 청렴 인식·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영종국제도시 달빛광장에서 ‘제2회 청년의 날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기본법」에 따른 법정기념일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맞이해 지역 청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자 인천 중구 청년공간 ‘청년내일기지’가 주관하는 축제의 장이다. 페스티벌에서는 케이팝(K-POP) 댄스, 마술쇼, 버스킹 등 청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함께, 퍼스널 컬러 찾기, 풀업(턱걸이) 챌린지, 투호 놀이,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주민·상인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달빛광장 플리마켓’과 연계해 청년들과 지역주민이 모두 함께 즐기며 세대 간 장벽을 허무는 화합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이 밖에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 내일기지 운영 등 민선 8기 중구의 각종 청년정책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해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학업, 취업 준비로 지친 청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일자리, 주거, 복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7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열린 ‘제24회 영종 주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영종국제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종지역 주민의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열린 주민 주도형 축제로, 약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무엇보다 인천 중구와 영종동·주민의 날 행사추진위원회, 여러 지역 기관·단체가 협력해 행사의 성공과 더불어, 단합과 소통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9시 40분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고전무용, 우쿠렐레, 장구, 기타, 케이팝 댄스, 다이어트 댄스, 드럼 등 지역주민들의 공연과 지역예술인(김보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1부에서는 중구 문화재단의 콜라보로 「시네마 천국 & 뮤지컬 콘서트」를 선보이고, 2부에서는 스트링팝 그룹 오드아이, 케이팝(K-pop) 보이그룹 더스틴, 나건필이 축제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9일 오후 신포국제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3곳을 연이어 방문, 민생현장을 살피고 지역 경제의 근간인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치(같이) 장보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3고(高) 현상(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으로 민생경제 침체가 장기화하고 있음을 고려,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된 민생분야 현장 소통 행보다. 구 간부 공무원들도 ‘같이(함께)’ 솔선수범해 전통시장 이용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가치 있는 상생’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보에 동참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과 공직자들은 신포국제시장, 신흥시장, 인천종합어시장을 잇달아 찾아 최근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등 구 차원의 각종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앞으로도 소비 촉진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주력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아울러 소외된 이웃에 온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아동이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2024년 9월 10일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조선미 교수를 초청해 ‘괜찮다고 말해주기’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 8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인천광역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교육도 병행될 예정이다. 조선미 교수는 강연에서 자녀가 올바른 사회성을 갖추도록 돕는 양육 방법과 내면이 강한 아동으로 키우기 위한 부모의 언어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자녀 양육에서의 공통된 어려움과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전문가의 양육 코칭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양육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2024년 아동학대 예방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수행하게 된 인천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말습관 유형 테스트, 긍정 양육 책갈피와 포토카드 만들기 활동 등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제고했다. 유정복 시장은 "아동이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