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 보건소는 관내 보건소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임신, 출산을 위한 하반기임산부 건강 교실을 9월 6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8회 운영한다. 보건소는 상반기 총 8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임산부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임신·출산·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산모 교실(모유 수유 관리, 신생아 돌보기) △영양 및 비만 예방 교육 △요리 교실 △임산부 구강건강 관리 교육 △도마 만들기 △한방 산전·후 관리 교육 등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체험 교실 및 보건교육을 통한 지식습득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인원은 기수당 15명으로 신청 및 문의는 모자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임신 및 출산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안전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준비하는 데 적극 지원하고, 모자 건강증진과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은 그래도팜 농업회사법인(주)의 “토마로우 스파이시 토마토잼”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에서 동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에 선정된 “토마로우 스파이시 토마토잼”은 올해 공모전에 신설된 지역 특화 분야 제품으로, 영월에서 재배한 유기농 토마토에 레몬즙과 고추를 첨가하여 상큼하고 매콤한 맛을 표현했다. 특히 영월에서 직접 씨앗을 받아 재배한 순종 유기농 토마토를 사용했다는 점과 맛의 균형이 뛰어난 점에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그래도팜 원승현 대표는 ‘그래도 한결같이 타협하지 않고 지켜낸 결실’이라는 구호(슬로건)를 기본 가치로 내세워 소비자의 신뢰를 끌어냈다. 토마토잼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적용해 깔끔한 느낌을 더했으며 SNS 소셜 마케팅을 활용한 홍보와 소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수연 농식품유통사업단장은 “영월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하는 토마토잼이 우수한 가공 상품으로 인정받아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다양하고 좋은 품질의 가공 제품을 생산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13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 농업회사법인 솜씨가(주)의 김치가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로 13번째 개최되는 김치 품평회는 매년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여 김치 품질 향상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한 국산 김치를 선발해 오고 있다. 우수상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백만 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11월 22일 ‘제5회 김치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 제품에 대해서는 공영홈쇼핑 출품, 온라인 시장 입점, 할인기획전 등을 지원하고 ‘제5회 김치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한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한다. 한편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회사법인 솜씨가(주)는 지난 7월 미국 동부지역에 김치 수출을 시작하여 K-김치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기업으로, 관내 배추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 농가와 상생할 방안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는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 대사증후군 등록 참여자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자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운동프로그램 지난 26일 현장 추첨을 통해 최종 55명을 선정했고,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주 2회 1시간씩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프로그램실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요가, 줌바댄스, 근력강화운동 총 3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동해체력인증센터에 출장 검진을 의뢰하여 운동 전‧후의 체력측정을 하여 운동프로그램 참여자의 건강관리 향상을 평가하고자 한다. 한편,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대사증후군관리(복부비만, 높은 혈압, 혈당장애, 이상지질혈증 등)를 위해 센터 내 전문 운동처방사에게 올바른 운동법을 배우고, 건강행태 설문지 상담 등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건강, 운동 처방이 이뤄진다. 또한, 분기마다 저염·저열량 식단을 위한 건강밥상교실 이론교육 및 요리 실습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옥 보건정책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동해시는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5대 권역 관광지 중 유동인구가 많은 천곡동 소재지의 식품접객업소를 집중적으로 위생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시는 5일간 천곡동 소재의 식품접객업소 111곳(일반음식점 95개소, 휴게음식점 14개소, 제과점 2개소)을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점검했다. 집중 점검 내용은 ▲ 식품접객업소의 기초 위생 상태 관리 및 점검 ▲ 무신고·무허가 식품 취급 여부 및 부정·불량식품 판매 등 여부 ▲ 식품 등의 위생적 관리 및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확인 ▲ 영업주, 종사자 친절서비스 현장 지도 ▲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영업주, 종사자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위생용품을 제공(위생모, 손님용 앞치마, 수저받침종이)하고 장애편의시설 설치 여부를 확인하여 관내 식품접객업소 방문객이 편리하게 식품접객업소 이용하도록 함께 점검했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지속적인 식품접객업소 위생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가 오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한마음 치매 극복 온라인 걷기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법정기념일인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맞이하여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치매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추진한다.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워크온’ 어플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걷고 싶은 도시 동해시 커뮤니티’에 가입 후 ‘챌린지’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16만보를 먼저 달성한 1,200명은 5천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고, 걷기 성공자가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4행시(치매극복, 치매안심, 치매예방 중 택 1) 짓기에 참여할 경우 1천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주민이 함께한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치매 걱정 없는 동해시를 만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공공체육시설 확충사업 및 기능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생활 스포츠의 대중화와 스포츠클럽, 동호회 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관내 체육시설이 부족하여 이용자의 불편이 발생하여 이를 해결하고자 시는 39억원을 투입하여 해오름스포츠센터 인근에 6면 규모의 테니스장을 조성하고, 하수처리장 내에 유소년 야구장을 조성한다. 지난 6월 테니스장 조성에 착공했고, 야구장은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전기공사 설계를 준비 중이다. 또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를 더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게 무릉파크골프장에 이어 나안동 220번지 일원에 9홀(5,494㎡) 규모의 두 번째 전용구장인 전천파크골프장을 조성, 현재 편의 시설, 부대 시설 등을 공사 중으로 잔디 활착이 완료되면 올해 말 개장할 예정이다.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내 청소년센터 인근에는 늘어나는 고령층의 생활체육 활동에 대한 기대 충족과 노인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 백세건강 스포츠센터를 건립을 추진, 사업비 100억을 투입해 지상 3층(연면적 3,713㎡) 규모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이 오는 9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를 1,000원 단일요금제로 운영한다. 또 배차 간격이 넓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기존 환승 시간도 30분에서 60분으로 연장한다. 군은 8월 중 농어촌버스 운송 사업자인 (주)평창시티버스와 농어촌버스 운임에 대한 단일요금제와 무료 환승 시간 연장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다. 평창을 찾는 관광객과 평창 주민은 9월부터 평창군 관내를 운행하는 농어촌버스를 1,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하차할 때 버스에 설치된 카드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찍으면 60분 동안 무료로 1회 환승할 수 있다. 군은 버스 운영 제도를 개편하면서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부족한 교통인프라를 보완하기 위해 교통복지 제공하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이시균 안전교통과장은 “앞으로도 군은 농어촌버스 단일요금 시행 외에도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도입 등을 통해 군민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태HTB(주) 평창공장은 30일 평창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4천8백만 원 상당의 LG생활건강 생활용품 3,600세트를 기탁했다.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해태HTB(주)는 ‘강원평창수’를 생산하는 관내 업체로 2015년 건강음료 2,000상자를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을 전해 왔으며, 작년에도 LG생활건강 선물 3,840세트를 기탁했다. 평창군은 기탁받은 생활용품 세트를 읍면 소외계층과 장애인시설, 어르신 거주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표영호 해태HTB(주) 대표이사는 "올해도 어려운 분들에게 생활용품을 기부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기부 나눔문화에 동참하겠다."라고 했으며, 이에 심재국 평창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후원 해주신 해태HTB(주)에 감사드리며, 물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삼척시는 국비 100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190억 원 규모의 수소계량 신뢰성 센터 기반구축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주관기관인 한국기계전자시험연구원(KTC)을 비롯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계량측정협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과 함께 수소의 상거래 질서 유지를 위한 연구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4년부터 ‘28년까지의 투자로 삼척시 근덕면 일원에 수소 유통(생산-저장-운송-활용)의 전주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계량오차를 확인할 수 있는 검정 장비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계량의 제도화, 법제화 시스템을 확보하게 될 것이다. 삼척시는 수소 유통시장의 규모는 모빌리티와 발전, 산업 전반적인 분야에서 지속 확대될 전망에 따라 수소 유통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수소계량 신뢰성 센터 구축은 수소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소 산업의 성장을 최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