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28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삼척시지회와 협약을 맺고 관내 에너지 취약세대 10가구를 대상으로 온기나눔 노후보일러 교체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주)강원랜드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삼척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에너지 빈곤 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온기나눔 전달 활동이다. 오늘 활동에 재능기부로 참여한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삼척시지회 심일문 회장은 “보일러 전문가로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항상 회원들과 함께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영옥 삼척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보일러 전문 봉사단체의 재능기부를 연계하여 더욱 따뜻한 온기나눔 특별시 삼척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 열관리시공협회는 지난 2016년부터 보일러 수리, 교체, 점검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와 환경부는 지난 8월 27일 도계읍 복지회관에서 최근 신규 댐 건설 예정지로 정해진 ‘산기댐’ 건설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기댐’ 은 삼척시가 홍수와 가뭄 등 자연재해 대응을 위하여 중앙부처에 공식 건의한 것으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여 개발행위 제한 등 재산권 침해를 받아온 주민들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던 사안으로 알려졌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산기댐’의 건설 필요성과 타당성, 적정성 등을 설명하고 향후 댐건설을 위한 절차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와 주민들은 지방자치단체의 열악한 재정상황을 고려해 국가예산을 투입해 댐 건설을 추진해 달라는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다수의 주민들은 차분한 분위기에서 댐 건설에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으며,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는 물론이고 댐 건설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주거 편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사업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다수 나와 주목을 받았다. 최근 영동지역 가뭄으로 관내 저수지의 저수율이 바닥을 치는 등 댐 건설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환경부는 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1일부터 28일까지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그림책 《코끼리 미용실》, 《문어 목욕탕》 도서 원화 전시 프로그램과 ∆최민지 작가와의 만남 ‘문어 목욕탕 북토크’ 강연에 더불어, ∆복합 퍼포먼스 공연(마술쇼, 풍선쇼) ∆라오스 동화극 등 공연과 ∆웜아트 친환경 오브제 클래스 ∆아크릴 채색 도어벨 만들기 ∆나도 주인공 캐리커쳐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대출 권수를 확대하는 ‘두 배 대출’ ∆대출 정지를 해제하는 ‘연체자 해방’ 등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독서의 달 행사 참여를 통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도서관에서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월 21일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치매극복의 날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치매극복의 날 주간행사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운영되며, 작품 전시, 캠페인, 영화 상영,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행사로는 치매안심센터 회원 및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작품전시회’, 관내 시민 대상 치매인식개선 영화〈장수상회, 오!문희〉 상영, 어린이 대상 인형극〈무지개마을 치매예방 특공대〉 공연 등이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네팔 보건의료 관계자 15명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 5명은 지난 29일 원주시보건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함께 진행하는 ‘네팔의 효율적 의료보험시스템 구축을 위한 역량강화 사업’ 과정의 일환으로, 한국의 보건의료기관 운영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진행됐다. 네팔 방문단은 원주시보건소 시설 및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인구의 80% 이상이 농촌과 산간 지역에 살고 있는 네팔에 ICT를 활용한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접목하는 방안에 주목했다. 또한 직접 건강상담실에서 체성분 검사 등을 체험하는 등 보건소를 견학하며, 네팔의 1차보건의료시스템을 개선하는 방법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으로 의료취약지역의 1차보건의료를 책임지는 우리나라 보건소 운영체계를 참고하여 네팔 보건의료체계 개선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신속·정확한 민원 처리를 위해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법정처리기간 3일 이상의 민원 및 국민신문고 민원을 처리 기한보다 단축하여 처리한 공무원에게 업무 난이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평가하는 제도이다. 시는 상·하반기 우수부서 3곳과 우수직원 18명을 선정해 포상과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통해 행정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신속·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최근 민원인의 다양한 요구와 복잡한 업무 절차로 민원처리에 어려움이 많으나 신속한 민원처리로 민원 만족서비스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 운영을 통해 민원처리 기간 단축 41,247건을 달성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수소 계량 신뢰성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소 계량 신뢰성 기반구축 사업은 ‘24년부터 ’28년까지 삼척시 근덕면 일원에 총사업비 190억 원(국비 100억, 지방비 90억)을 투자하여 수소 계량 장비를 검·인증하는 사업으로, 이철규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과 도가 유기적으로 협력한 결과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평가된다. 본 사업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주관하고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계량측정협회가 공동 참여한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소 생산-운송-활용 전주기에 대한 공정한 유통 상거래를 확대하고 수소 계량의 제도적‧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수소 계량에 대한 기반‧제도 부재로 계량오차 상거래 분쟁, 수소 유량계 오차기준 등 교정문제가 지속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며, 본 사업을 통해 수소 계량 신뢰성 센터 구축, 현장 검‧교정 기반구축, 정량 관리기준 마련, 위변조 방지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속초시가 주최한‘제13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11일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 속초시야구소프트볼협회, 속초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8월 18일 오후 17:30, 종합운동장 내 설악야구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 95개 팀 2,500여 명의 리틀야구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용인수지구리틀야구단이 해운대구리틀야구단을 6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평택시리틀야구단과 인천서구리틀야구단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속초시 종합경기장 내 설악야구장과 보조구장뿐만 아니라, 6월 말에 준공된 중도문 공공체육시설 내 야구장에서도 대회가 진행되어 참가한 선수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경기를 진행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적으로 4,000여 명 이상의 선수단, 임원, 학부모 등이 속초시를 방문하여 숙박업소와 식당, 관광지 등을 이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전국리틀야구대회를 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7기 원주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29일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예산학교는 원주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주관으로 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지역주민 총 90여 명이 참석하여 시민 주도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행정안전부 주민참여예산제 컨설턴트 김민철 강사가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및 주민제안서 작성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취지,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한 주민참여 방법 이해, 주민제안사업 사례, 사업제안서 작성 방법 컨설팅 등 주민참여예산제도 전반에 대한 사항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심정희 위원장은 “원주시의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용 취지에 대해 이해하고 시민의 시각에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실현함으로써 시민 주도의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기 위해 예산학교를 개최했다.”라며, “특별히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해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계시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참석에 감사드리며, 예산학교가 실질적인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 29일 원주스마트농업지원센터에서 ‘원주파머스 커머스, 라이브’를 진행했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와 남원주농협이 공동 진행한 이번 원주파머스 커머스, 라이브는 가을 수확철을 앞두고 고개를 숙여가고 있는 벼와 파란 가을하늘을 배경으로 토토미 상품과 스마트팜에서 직접 수확한 쌈채류를 활용해 쌈밥 먹방을 연출하는 등 현장감 넘치는 마케팅을 진행했다. 소비자들 또한 “야외에서 먹는 밥, 꿀맛이죠.”, “캠핑가고 싶네요.”, “일반 햇반하고 맛이 달라서 재구매요.” 등 현장 라이브방송에서 열띤 반응을 보였고, 최대 300명이 동시에 접속하며 인기를 끌었다. 센터는 이번 현장 라이브커머스에 이어 오는 10월 10일 산림조합과 함께 원주시 임산물 가공업체를 찾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현장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원주시 농·특산물의 디지털 마케팅 전환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팜 운영 실태 등 원주시의 선진 농업환경을 전국에 홍보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라며, “참신하고 알찬 기획으로 라이브커머스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