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이 26일 청운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농촌 왕진버스’ 운영 행사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의료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박명숙 의원은 “농촌 지역의 의료 접근성 향상은 우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이다”라며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의사분들과 의료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관계자들에게는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해달라”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의 의료환경 개선과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들을 만들기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촌지역의 고령화율 유병률이 도시에 비해 높으나 교통과 의료 접근성 등으로 적시에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점을 개선하고자 도입됐다. 기존에 농협과 함께 추진하던 행복버스 사업을 바탕으로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대상자를 확대하여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윤종영, 김창식, 이혜원 도의원을 포함한 지역의 주요 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민주, 군포1) 도의원은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경기 국제 민주포럼’에 참석했다. 포럼은 (사)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 주관으로 유엔(UN)이 지정한 제17회 세계민주주의의 날을 기념해 ‘전 지구적 위기 속에서 한국 민주주의의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민주주의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민주주의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했는지를 보여준다”라고 설명하며, 민주주의는 개인이나 특정 조직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이의 힘과 지혜가 모여야 완성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포럼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기둥이 되어 주신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노력에 대한 의미 있는 자리”라며, “우리는 다가오는 도전과 변화 속에서 더 강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민주주의를 보호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책임 있는 지방자치의 실현으로 민주주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길에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26일 양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하반기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에는 강덕원 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15명과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정희문 위원장을 포함한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 위촉식 및 소방안전정책 발굴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위촉식에서는 정희문(태방파텍 대표) 위원장, 김정수(신창핫멜트 이사), 신진호(천일페인트 이사), 홍순형(조인어패럴 대표) 위원이 신규 위촉됐으며, 이들은 향후 소방정책 발굴 및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정기회의 내용으로는 ▲사업장 사례별 소방안전교육 ▲소통과 화합을 위한 소방정책 논의 및 토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정희문 위원장은 “양주소방서가 시민 안전을 위한 소방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소방정책자문위원회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으며 이에 강덕원 소방서장은 “위원장 및 위원들의 소방정책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양주시에 적합한 소방정책을 발굴하고 추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2일(수) 하루 동안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이용대상은 의왕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노인 장기 요양 등급 1~2급 해당자 및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노약자와 이들을 동반하는 가족 및 보호자 등이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의왕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안전하게 이동편의를 제공할 수 있고, 노인의 날을 맞아 무료로 운행하게 되어 더 기쁘고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6일 의왕학습레일 학습공간인 ‘카페 더루아’에서 ‘의왕학습레일 사업 관계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평생학습 브랜드 ‘의왕학습레일’은 철도특구인 의왕시의 특성을 반영해 레일을 따라 기차가 목적지에 도달하듯 지역주민에게 배움의 기쁨을 제공하기 위해 민‧관‧산‧학 협력을 통한 공간과 재능을 공유하는 의왕시 평생교육 특화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학습공간으로 시설의 일부를 공유하는 은행, 카페, 대학교, 공동주택 등의 학습공간 대표자와 인생대학 강사, 인생도서관 사람책, 평생학습매니저, 수강생 등 사업 관계자가 모여 팝아트 자화상을 그리며 경험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수강생 강정자씨는 “인생대학 ‘온라인 창업과 마케팅’과정 수강 후 사업자를 등록해 내 사업체를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들에게 유익한 배움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는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의왕학습레일 사업은 △인생대학 △인생도서관 △학습매니저 양성‧운영 △평생학습 이벤트의 단위 사업으로, 지역주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9월 23일, 25일, 27일 3일간 의왕시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27개교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관내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현장의 이야기와 의왕시 교육 발전을 위한 학교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학교장들은 통학로 주변 주정차 등으로 인한 학생 안전 문제, 학교 주변 공사로 인한 학생들의 수업 방해 문제, 학교 노후시설 개선 등 학생 및 교직원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기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의왕시가 교육 으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관내 학교장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간담회 자리에서 건의하신 학교별 많은 건의사항은 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과 협의해 잘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관내 학교장 간담회를 매년 실시해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정기적으로 청취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부터 3일간, 제주도 일대에서 성남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성장캠프 드림 아일랜드』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제주도의 역사, 자연환경,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업 등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시각을 얻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성취감 및 자아효능감을 높이고 공동체성을 강화할 수 있는 관계형성 프로그램과 조별 미션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지원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과 밀접한 소통을 하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그리운 어머니의 손맛, 전통 된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신장2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주민자치회 위원, 관내 체험단 등 50여명이 직접 담궈 숙성시킨 전통 된장·간장을 소분하여 관내 경로당 22개소 및 취약계층 200여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조창환 주민자치회장은“된장 나눔 행사를 통해건강한 먹거리를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은수 신장2동장은 “매번 이웃들을 위해 나눔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주민자치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나눔 행사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는 28일, 바리톤 박건우는 영등포구에 소재한 영산아트홀에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하남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독창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바리톤 박건우는 한양대 음대와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에서 가곡, 오라토리오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최고점수로 졸업했고, 독일에서 다름슈타트 국립극장과 호프 시립극장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만하임과 하이델베르크 말러의 가곡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 콘서트는 현지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오페라 가수로서 한국과 독일에서 ‘마술피리’ ‘신데렐라’ ‘헨젤과 그레텔’ ‘맥베스’ ‘토스카’ 등에 주·조역으로 출연했으며, 2023년 뉴욕 카네기홀과 뉴저지 KCC컨벤션 홀에서 열린 콘서트에 참여했고, 2024년에는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 홀에서 갈라콘서트와 독창회를 하는 등 특유의 깊이 있는 음색과 뛰어난 해석력으로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건우는 이번 무대를 통해 관객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예술가곡 '그대를 사랑해'(Ich Liebe Dich, WoO.123)와 '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미사1동은 미사1동 오피스텔과 국민주택 관리사무소장,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등과 함께 1인 가구 생태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추진했다. 미사1동은 오피스텔(32개소)이 밀집되어있는 만큼 1인 가구 비율이 타 동에 비해 월등히 높고(시 전체 1인 가구의 약 30%), 최근 1인 가구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1인 가구에 대한 지원 및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1인 가구 생태계 강화 1단계 사업으로 ▲1인 가구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1인 가구 맞춤 지원사업 통합 안내 ▲1인 가구 SOS거점센터 운영 등에 대해 발표하고 의견을 나눴다. 주요 내용으로는 1인 가구에 대한 주민 의견을 상시 수렴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중앙부처 및 경기도·하남시 1인 가구 지원사업 현황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여 대상자별 욕구에 따라 적극적으로 맞춤 대응하고자 하는 것이다. 아울러 오피스텔 및 국민주택 관리사무소(34개소)를 비상연락망을 편성하여‘1인 가구 SOS거점센터’로 지정 운영하는 점은 위기가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