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양산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구축을 위해 세무회계 및 마케팅 지원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기업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공헌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돕기 위함이다. 사회적경제기업 세무회계 지원사업 사회적경제기업 세무회계 지원사업을 통해 양산시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세무사에게 지불하는 기장대행 수수료, 결산 및 조정 수수료, 회계프로그램 구입비 등 세무회계 관련 비용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양산시에 주사업장을 둔 사회적경제기업 중 5개소를 선정해 이루어지며, 각 기업별로 최대 100만원의 지원금액이 책정된다. 사회적경제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양산시는 마케팅 지원사업를 실시해 기업들은 제품 및 서비스 촬영, 카탈로그 제작, 홈페이지 리뉴얼 등의 홍보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과 함께 기업 이미지 제고 등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는 경상남도 병원선과 함께 마도 등 관내 섬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찾아가는 건강증진 병원선’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8일 경상남도 병원선과 함께 마도 등 관내 섬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병원선’ 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어업인 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섬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5월부터 9월까지 매월 1회씩 총 5회에 걸쳐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시는 지난 5월 8일 마도 어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병원선’을 운영했다. 이날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등 실질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제공하는 한편, 고혈압·당뇨병 예방 교육과 맞춤형 건강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어업에 종사하는 고령층 주민들의 높은 참여율과 관심 속에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병원 가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섬까지 직접 와서 건강검진도 해주고 운동법도 알려줘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는 향후 ▲어업인 맞춤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 14일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승철 콘서트 '오케스트라2'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단독 무대에서 펼쳐지는 이승철의 감동적인 보컬과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진 웅장한 사운드가 더해져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리와 전율, 그리고 선물’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이승철과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구성되며, 약 140분(인터미션 20분 포함) 동안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소녀시대', '네버엔딩 스토리', '마지막 콘서트', '인연', '희야' 등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명곡들이 락으로 새롭게 재해석되어 울려 퍼질 예정이다. 이승철은 콘서트의 제왕이라 불리우며 현재까지 공연 유료 누적 관객 수 약 270만 명 이상의 대기록을 세우고 1,000만장 이상의 앨범 누적 판매량을 달성한 국민가수이다. 또한, 이승철 '오케스트락2'는 14년만에 선보이는 이승철 단독 콘서트로 대규모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강력한 락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K-water 합천댐지사는 8일 사회복지법인 K-water 나눔복지재단 합천댐노인복지관과 함께 2025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게 감사인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의 많은 유관기관 및 단체들이 함께하여 복지관을 방문하는 모든 어르신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으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기념품을 나누어 드렸다. 임종린 합천댐노인복지관 관장은 “어르신들이 주인공인 합천댐노인복지관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인도 K-water 합천댐지사 지사장은 “앞으로도 합천댐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은 5월부터 건강한 걷기 문화와 친환경 활동을 결합한 ‘플로깅 관광 스탬프투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 또는 걷기와 쓰레기 줍기를 결합한 친환경 활동으로, 이번 투어는 관광객이 합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는 스마트폰으로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스탬프 투어에 접속해, 지정된 코스를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각 지점에서 모바일 스탬프를 인증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스탬프 획득 개수에 따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번 스탬프투어 코스는 명산 및 걷기길 10개 코스로 운영되며, 가야산, 황매산, 영상테마추억길, 정양늪생명길, 해인사소리길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돼 있어, 건강과 관광, 환경 보호가 동시에 가능한 웰니스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안전체험관길을 추가하여 경상남도 안전체험관과의 연계를 통한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합천군은 이번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문화를 확산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 및 관광객의 건강 증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은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아 오는 5월 14일부터 31일까지 18일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 을 활용한 ‘바른걸음, 건강혈압 챌린지’를 운영한다. ‘세계 고혈압의 날’은 세계고혈압연맹(WHL)에서 고혈압의 경각심을 높이고, 고혈압으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로 불릴 만큼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인 혈압 측정과 꾸준한 생활 습관 개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챌린지는 자신의 혈압수치를 확인하고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해 고혈압 예방을 유도하고, 건강생활실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20,800보’는 정상 혈압 기준인 120/80(mmHg)을 상징하는 숫자로, 목표 걸음 수 달성을 통해 혈압 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되새기도록 구성됐다. 챌린지는 합천군민 또는 관내 주소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합천군 공식 커뮤니티 ‘바른걸음, 건강혈압 챌린지’에 가입해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참여자는 챌린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의회는 8일, 2025년 합천군의회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역대 의장, 제9대 합천군의원, 김윤철 군수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군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역대 의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의정 운영에 대한 고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역대 의장들은 군의회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제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주민과의 소통 강화, 의정 역량 제고, 정책 중심의 의회 운영 필요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봉훈 의장은 “군의회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선배 의장님들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선배님들의 고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여 군민을 위한 열린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동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일과 7일 양일에 걸쳐 양보면 운산마을, 옥종면 청수마을에서 치매안심마을 현판식 및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의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총 16개의 치매안심마을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양보 운산마을과 옥종면 청수마을은 올해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으며, 치매안심센터는 현판식과 함께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해 마을 주민들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는 데 집중했다. 이날 행사는 ▲치매안심마을 현판 제막 ▲마을 최고령자 기념품 제공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기념 촬영 ▲다과 나눔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마을 주민의 관심과 실천을 끌어내고, 치매안심마을 활성화 발판을 마련했다. 한 마을 주민은 “외로움을 겪는 노인네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맛있는 음식을 나눠 주어 너무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다”라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정민정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안심마을을 포함해 지역 주민이 치매에 대한 올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동군이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이하여 오는 6월 13일까지 관내 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술공연과 함께하는 흡연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있었던 중앙중학교 교육을 시작으로 총 8개 중학교를 찾아갈 예정이다. 최근 청소년 흡연율이 증가하고, 흡연 시작 연령이 낮아지고 있어 조기 흡연 학생의 단연을 위한 금연 교육·지도가 매우 중요한 실정이다. 이에 하동군은 출장형 프로그램으로 학교에 직접 찾아가 교육의 효과와 시간·공간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교육은 흥미로운 오프닝 마술공연, 금연 골든벨 퀴즈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교육에 참여하며 자발적으로 금연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흡연의 위험성과 기본 상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기의 흡연을 예방함으로써 성인기까지 이어지는 흡연율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금연뿐만 아니라 자살 예방, 구강, 절주, 건강생활실천(영양, 비만, 신체활동 등) 등의 주제로 한 홍보관도 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제방송교류재단 아리랑TV 임직원들이 하동군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를 위해 지난 8일, 이정원 국내채널 마케팅 총괄 부장이 임직원을 대표해 하동군수 집무실을 직접 찾았다. 국제방송교류재단 아리랑TV는 방송의 국제교류 협력사업을 통해 한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방송·영상·광고 사업의 진흥 및 문화예술의 선양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단법인이다. 이정원 부장은 “아리랑TV는 국가 공영방송으로서 국내외에 한국의 소식을 전하는 역할을 한다.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지역에 대한 긍정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하여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라고 전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우리 지역에 보내주신 따뜻한 나눔은 공공방송의 역할을 넘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됐다. 기부금은 복구와 재건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외국인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