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만의 코믹함이 가득 담긴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9월 28일(토)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오늘(29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서강주(김정현 분)와 이다림(금새록 분)의 마라맛 로맨스가 담겨 있어 시선을 멈추게 만든다.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난치병을 앓고 있는 다림은 당당하고 용감무쌍한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그녀는 8년 만에 횡단보도에서 재회한 강주에게 “나 너 안중에도 없거든”이라고 솔직함을 드러내 강주를 한없이 작아지게 만든다. 8년 전 둘의 사연 또한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앳돼 보이는 다림은 강주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한다. 그녀는 강주에게 “너 나랑 잘래?”라고 직진하는가 하면 강주는 “나 돈 없는데?”라며 상상 초월한 답변으로 허당기 가득한 면모를 뽐낸다. 결국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오는 9월 5일 신곡 '사랑하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소수빈은 신곡 발매에 앞서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해 신곡 ‘사랑하자’를 선공개한다. 소수빈은 지난 2023년 출연한 ‘싱어게인3-무명가수전’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싱글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랑하자'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곡으로, 잠에서 깨어난 후에도 여전히 꿈처럼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고픈 소망을 담았다. 곡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과 함께 신곡에 담아낸 소수빈의 섬세한 감성과 부드러운 보이스를 미리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소수빈은 2016년 싱글 앨범 ‘oh-i’로 데뷔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다양한 색깔의 음악들로 올라운더로서의 자질을 증명했으며, ‘싱어게인3’에서 본인의 음악적 색깔을 여러 장르의 무대로 선보이며 최종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편, 소수빈의 신곡 '사랑하자'는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 최원영, 최무성이 조립 첫날부터 진짜 가족같은 호흡을 자랑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10월 9일(수) 첫 방송될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다. 보기만 해도 청량한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청춘 배우 황인엽(김산하 역), 정채연(윤주원 역), 배현성(강해준 역)과 이름만 들어도 마음이 든든해지는 베테랑 배우 최원영(윤정재 역), 최무성(김대욱 역)이 한 지붕 아래 가족으로 모여 특별한 가족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사이로 뭉칠 다섯 배우의 세대 초월 시너지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화기애애했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흥미를 돋우고 있다. 이날 대본리딩 장소에는 홍시영 작가, 김승호 감독과 함께 올가을 시청자들의 마음에 싱그러운 청춘의 기운을 불어넣어 줄 작품의 주역들이 모두 모였다. 자리를 옮겨 다니며 서로 인사를 주고받고 앞으로의 작업 과정에 기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매운맛으로 중무장한 배우 신민아가 강렬한 귀환을 알렸다. 지난 26일(월), 27일(화)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 연출 김정식/ 기획 CJ ENM STUDIOS / 제작 본팩토리) 1, 2회에서 신민아는 인생도 사랑도 적자는 싫은 손익계산이 전문인 ‘손해영(0)’ 캐릭터로 200% 변신, 전매특허 러블리함은 물론 거침없는 ‘매운맛’ 매력으로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이를 입증하듯 2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수도권 기준 평균 4.3%, 최고 5.2%, 전국 기준 평균 3.8%, 최고 4.5%를 기록하며 종편 및 케이블 채널 기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극을 쥐락펴락한 신민아 표 손해 ZERO ‘손해영(신민아 분)’ 캐릭터의 사이다 모멘트를 되짚어봤다. #손해 보기 싫은 해영이는 전 남친 결혼식장을 찢어 1회에서 해영은 입사 동기이자 전 남자친구였던 안우재(고욱 분)의 결혼식에 방문, 그가 양다리를 걸쳤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권기섭 위원장은 8월 29일 11:20 경사노위 본위원회 노동계 계층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노동약자·미조직노동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현안과 의견을 청취했다. 권기섭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위원회는 본위원회 말고도 사회 각 계층관련 위원회라는 노동약자 이해대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계층위원들의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공식적 창구로서 계층별위원회가 적극 활용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이어 “그간 계층별위원회 출범이 지연돼, 취약한 노동계층의 의견 청취에 한계가 있었던 만큼 상시‧지속적으로 의제개발과 정책제언을 할 수 있는 계층별위원회를 조속히 출범 시키겠다”며, “이를 통해 노동약자가 겪는 어려움이 사회적 대화 테이블에 올려지고 합리적 해법이 모색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8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국산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수지(PET 수지)의 산업피해조사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중국산 PET 수지 공청회에는 무역위원회 위원들을 포함하여 신청인인 ㈜티케이케미칼, 수입자 ㈜삼양패키징, ㈜GS글로벌, ㈜원익큐브, KP한석유화(주), 수요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금번 공청회는 5월 30일 무역위원회 예비판정 이후 관세법령과 WTO 반덤핑협정에 따라 이해관계인에게 충분한 의견 진술 기회를 부여하고, 방어권 행사를 보장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판정을 기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무역위원회는 코오롱인더스트리(주)가 신청한 중국 및 대만산 석유수지에 대한 반덤핑 조사, 국내 무역업체인 탑슈거가 국내 수입업체 2개사를 대상으로 신청한 망고젤리 포장지 저작권 침해 여부에 대한 조사를 개시하기로 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박성택 1차관은 29일 무역보험공사에서 유통기업, 유통학회, 대한상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유통산업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5월 미래포럼 출범 이후, 4개 분과(총괄, 인프라, 제도, 글로벌 진출)의 산학관 전문가들은 C-커머스 국내 진출확대와 오프라인 유통 침체 등 유통산업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대책으로 유통기업의 리테일테크 강화, 혁신적인 유통생태계 조성, 대중소상생 및 규제의 획기적 개선,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신시장 개척 등의 방안들을 중점적으로 논의해 왔다. 10월 '유통산업 발전방안' 최종 발표를 앞두고 열린 오늘 2차 미래포럼에서는 그간 논의된 사안들을 관련업계와 함께 점검하는 한편, 최근 위메프·티몬 사태 발생에 따라 온라인 유통업계의 건전성 강화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박성택 차관은 "유통이 살아야 내수가 살고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온오프라인 경쟁구조의 변화와 C-커머스의 약진, 위메프·티몬 사태 등의 영향으로 유통산업이 폭풍 속을 지나고 있다"고 하면서, "곧 발표할 '유통산업 발전방안'에 유통산업 건전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9일 산업계 관계자 및 표준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럽연합(EU) 탄소규제 대응 표준화 추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유럽연합(EU)은 제품의 전(全) 과정에 대한 탄소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발효되고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 예정인 배터리 규제 및 에코디자인 규제는 제품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전체 탄소배출량을 산정하고 이를 공개토록 요구하고 있다. 아울러, 코발트, 리튬 등 주요 금속별 재생원료 사용 및 함량평가를 의무화하고 제품별 내구성, 수리용이성 등 자원효율성을 평가하여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탄소규제 내용 및 정부의 대응 현황을 설명하고, 우리 정부의 공급망에 기반한 탄소중립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표준화 추진계획(안)에 대한 산업계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국표원은 배터리 및 에코디자인 규제의 탄소발자국, 디지털제품여권(DPP), 재생원료 함량, 자원효율성 평가 등 세부 요구사항을 이행하는데 필요한 표준화 과제들을 발굴했고, 이를 국제표준 또는 국가표준으로 제정하거나, 제정된 국제표준을 국가표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한국철강협회에서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관련 산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어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 내 탄소국경조정제도 상담창구(헬프데스크)를 현장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산업부는 최근 유럽연합 측과의 협의결과를 산업계와 공유하고, 업계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정부는 유럽연합 측에 기본값 활용, 민감정보 보호, 인증서 요건 등 우리 업계의 우려사항을 적극 제기한 결과 유럽연합 측이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음을 공유하는 한편, 여타 유사입장국 및 유럽연합 내 협·단체 등과의 협력 추진계획을 소개했다. 이에 대해 참여업계는 적극적인 정부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업계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속적인 교섭 활동을 요청했다. 또한 산업부는 정부지원사업으로 운영 중인 탄소국경조정제도 상담창구를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탄소국경조정제도 상담창구(산업부·환경부 통합 운영)는 2023년 10월 개소되어 제도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기업에 상담을 제공(2024년 8월까지 누적 상담건수 1,374건)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석탄회관에서 최남호 2차관 주재로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 수립 TF’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TF 위원인 원자력계 산·학·연 전문가 16명이 참석하여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의 목표와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TF는 동 로드맵이 원전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시켜 나가기 위한 종합발전전략으로써, 체계적인 산업지원을 위한 정책 목표와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특히, TF 위원들은 세계적인 원전 활용 확대 추세에 따라 가까운 미래에 해외 원전시장 규모가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 전망되며, 이에 국내기업들이 노형설계와 기자재 제작, 시공 등 全 분야를 아우르는 적극적인 투자와 역량 강화에 나서야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으며, 이를 위한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공통된 의견을 개진했다. 산업부는 이러한 TF의 의견을 반영하여 2050년 국내 원전산업 매출·고용창출 목표 등의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미래지향적 원전정책 4.0 수립, 소형모듈원전(SMR) 선도국 도약, 원전산업 펀더멘털 고도화 및 수출산업화 전략 등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