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 건축과에서는 9월 5일 상주시 건축사회 정기회의에서 관내 건축사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유치 홍보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상주시에서 추진 중인 역점시책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의 추진현황, 후보지의 위치, 기대효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수 건축과장은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사업은 인구 감소 문제와 지방소멸의 위기를 겪고 있는 상주시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상주시 건축사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건축과에서는 올 연말까지 건축과를 내방하는 민원인 및 관내 건축분야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군부대 이전사업 유치를 위해 홍보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농촌주민들을 위해 5일 함창읍 금곡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했다. 상주시는 행정서비스를 이용하기 힘든 지역주민들을 위해 행복민원과 직원들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상주지사 직원이 직접 현장에서 지적민원 및 각종 생활민원사항 등을 상담·접수 처리하였으며 상주시 군부대 유치 캠페인을 통한 상주시 군부대 유치홍보를 펼쳤다. 그 결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헌종 행복민원과장은 “찾아가는 지적행정 서비스 및 상주시 군부대 유치홍보 캠페인 등을 운영하여 현장에서 공감하는 행복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새마을회는 9월 5일 24개 읍면동에서 모인 150여 명의 회원들과 중동면 오상리 비봉산 일대에서 새마을 ‘산지정화활동 줍깅Day’를 실시했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을 결합한 용어로 조깅을 하는 동안 눈에 띄는 쓰레기를 주우며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자는 환경보호운동으로, 낙동강 및 경천섬 조망이 일품인 비봉산 주변 곳곳에 버려진 과자봉지, 빈병, 캔 등 각종 쓰레기 수거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중동면남․여새마을지도자(회장 박정호, 조옥자)에서 참석자들에게 간식과 중식을 제공하여 새마을가족의 화합과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 군부대 이전 사업 설명회를 열어 24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모두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대구 군부대 이전유치를 희망하는 결의 퍼포먼스도 시행했다. 이정희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분주한 가운데도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매월 지속적으로 생명운동 2050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산지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새마을가족 모두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박물관은 지난 6월 10일에 개막하여 9월 1일 종료한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영원한 동행:기마인물형토기 이야기’가 모두의 사랑을 받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수도권 중심의 중요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지역으로 확대하여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개막 초부터 관내 학교, 유관기관, 지역민들은 물론, 다른 지역에서도 책 속 국보를 직접 보기 위해 작년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6,000여 명의 사람들이 찾았다. 특히, 국보순회전과 연계하여 기마인물형토기 조형물 전시, 어린이 대상 문화유산 웹툰 그리기 수상작 전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과 전문가 특강은 물론, 가족과 함께 기마인물형토기에 나타난 모자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한국의 국보’를 주제로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전통문화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국보순회전을 계기로 좀 더 품격 있는 전시 및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기획하여, 지역에서도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공연장이라는 틀에 갇히지 않은 신선한 문화예술 경험을 지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지역예술인공연지원사업인 ‘아티스트 인 안동 로비음악회’를 다가오는 9월 10일 14:0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 로비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단체는 ‘안단태 오페라’로, 안단태(安端態)는 편안하고 단아한 모양이라는 뜻이다. 2021년 창단 이래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해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활동 중인 전문예술단체다.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박여진, 메조소프라노 이선민, 테너 이상민, 바리톤 신창훈, 베이스 김대엽, 피아노 홍지연이 참여하며, 다양한 오페라 곡 및 우리 가곡 등 다양한 분야의 노래를 실력 있는 성악가들의 음색을 통해 들어볼 좋은 기회다. 다음 로비음악회는 10월 1일 ‘소프라노 이혜린의 달콤한 선율’ 공연이 준비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오는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가구주택기초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조사관리자, 조사원 등 42명으로, 만 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하고 전자조사 도입에 따른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한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조사요원은 담당 조사구 경계 확인, 거처 변동사항 수정 및 조사구요도 수정․보완 등의 업무를 처리하게 되며 접수기간은 9월 6일부터 19일까지다. 조사요원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 서류를 갖춰 스마트정보과 행정정보팀으로 직접 접수하거나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 발표는 9월 26일 이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가구와 주택에 대한 기본사항을 파악해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을 위해 전국의 모든 거처 및 가구정보를 확인한다. 다만 건축년도 5~30년 미만 아파트의 경우 행정자료 및 공간정보를 활용해 조사항목을 확인함에 따라 현장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9월 5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 연극 ‘청춘연가’ 공연이 300여 명의 시민의 호응 속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공연은 초로기 치매환자가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을 만나면서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치매 치료를 위해 가족이 화합하는 내용이다. 치매라는 주제를 마냥 무겁게만 다루지 않아 공연 내 큰 웃음과 따뜻한 눈물까지 폭넓은 감동을 선사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공연이 치매에 대해 가족과 사회가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들로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학가산온천이 8월 19일부터 9월 5일까지 약 3주간의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9월 6일부터 재개장한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학가산온천은 시민의 온천 이용 환경개선을 위해 노후화된 남⬩여탕 화장실 전면 리모델링 공사와 탈의실 옷장 교체 공사를 실시해 화사한 분위기로 바꾸고, 노후된 기계 설비 교체로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보강도 모두 마쳤다. 또한 지난해 도입한 무인발권시스템을 재정비하고 부족한 사항을 보완하기 위해 1층 매표소를 다시 운영해 온천을 이용하는 시민이 한 곳에서 모든 발권을 마치고 온천욕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체계를 바꾸고, 동시에 고객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과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한 재난안전 관리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학가산온천의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방문객은 8월 말 기준 전년 대비 13,000명이 증가한 286,000명이 방문했고, 올해 말까지 450,000명의 방문이 예상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새로운 온천욕을 즐길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안동시장학회는 9월 5일, 봉정사 호성스님이 시청을 방문해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개인자격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호성스님은 천년의 역사를 지닌 천등산 봉정사의 회주(會主) 스님으로 2019년부터 봉정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유산 보존에 힘쓰는 등 사찰의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맡고 있다. 한편 봉정사는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1999년 4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인 국보 극락전과 대웅전을 둘러보며 한국 전통 산사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돌아간 사찰이기도 하다. 이날 호성스님은 “지역의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부처님의 자비로움과 온정을 전하고 싶었다.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귀하게 사용하겠다”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이 호우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안동시의 수해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9월 4일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박현국 봉화군수, 하승영 봉화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해 505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봉화군과 인접한 도산면, 녹전면, 임동면, 예안면 지역의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복구를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도 작년 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기에 이번 집중 호우 피해를 겪은 안동시민의 아픔을 공감한다”라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의 수해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봉화군에서 우리 지역 호우피해 주민들을 위해 보여주신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안동시도 몸과 마음이 지친 피해 주민의 회복에 최선을 다해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