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10일 추석을 맞이하여 대정청소년수련관 공예동아리 ‘꽃보다공예’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정읍 관내 경로당(하모 3리, 동일 1리)을 방문하여 친환경 편백 안마봉 60여개를 전달했다. 이날 친환경 안마봉 나눔 활동은 지난 8월 4일 ~ 24일 동안 대정청소년수련관 공예동아리 ‘꽃보다공예’회원들이 참여한 ‘토닥토닥해효(孝)’활동의 일환으로 동아리 회원들이 양말 생산 시 발생하는 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하여 직접 만든 친환경 편백 안마봉을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그동안 서귀포시 대정청소년수련관은‘지구를 부탁해! 에코워리어’플로깅 봉사활동, 제주환경보호 캠페인 활동, 지역 아이들을 위한 학습멘토링활동, ‘두근두근 SW코딩’외 17개의 지역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과 청소년을 잇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들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배우며 긍정적인 인식과 태도를 형성하고, 도덕적 선행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감귤 품질검사원 위촉을 위한 교육을 9월 12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오전 10시, 오후 14시 2회에 거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감귤을 상품용으로 출하하려는 감귤선과장은 대표자를 포함한 2명 이내, 자체 선별시설을 갖추고 택배 등을 이용하여 1일 300kg 초과 직거래하는 경우에는 1명 이상의 품질검사원을 두어야 한다. 행정시장은 감귤 품질검사원 대상자에 대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품질검사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이수자에 한하여 품질검사원으로 위촉한다. 교육 내용은 2024년산 노지감귤 생산전망, 감귤 품질표시 사항, 감귤 조례 개정사항, 극조생 출하 전 품질검사제 등에 대하여 교육을 하게 된다. 본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선과장에 대해서는 품질검사원을 위촉할 수 없으며, 품질검사원으로 위촉되지 않은 상태에서 감귤 출하 시 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여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대상이 된다. 감귤 품질검사원의 역할은'제주특별자치도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제14조에 따라 상품용 감귤을 도외로 반출하는 경우에는 품질검사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 청정환경국 10일 소속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골목상권이 밀집한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인근 올레시장에서 다 같이 필요한 물품을 사는 등 소비활동을 추진했다. 추석절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실시된 이번 추석절 골목식당과 전통시장 방문에 동참한 청정환경국 직원들은 “사무실 인근에서만 주로 점심을 먹다가, 조금만 걸으면 저렴에 가격에 골목맛집들도 많다는 느꼈다” “오래만에 전통시장에서 추석절 분위기도 느끼고 탐나는 전으로 장도 보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명균 청정환경국장은 “오늘 진행된 추석절 전통시장과 골목식당가 방문은 한 번의 이벤트로 끝날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이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요즘같은 불경기에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전통시장을 찾고 주변 골목골목마다 있는 상점과 식당을 자주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보건소에서는 9월 3일 ~ 9월 23일 까지 강정동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등 7개소를 순회하며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안심마을 『추억생생 교복 체험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에게 옛 시절 교복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일상 속 정서지원과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드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복체험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옛시절 학생시절로 되돌아 젊어진 기분이 들고 교복입은 모습들을 서로 웃으며 바라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한 어르신은 교복을 처음 입어보는데 즉석 사진도 찍어주어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등 좋은 호응을 받았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살기좋은 지역사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그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를 확대·운영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22회 예래생태 한가위축제가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5일까지 2일간 서귀포시 예래동 소재 논짓물 일원에서 개최된다. 예래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예래생태한가위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금번 축제는 ‘한가위’, ‘화합’을 테마로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지역주민, 관광객, 귀성객 등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일정별 주요 내용으로는 양일간 11시부터 어르신 민속경기 접수 및 대형 장작 윷놀이, 투호, 고리던지기, 제기차기 경기가 진행되며 첫째 날인 14일에는 14시부터 즉석 레크리에이션, 기마대 퍼레이드, 초대가수 공연, 18시 30분 개막식 이후 고고장구 및 진도북춤 공연 등 20시 30분까지 흥겨운 축제마당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15일에는 10시 30분부터 즉석 레크리에이션 및 게임, 슬립스틱 서커스, 훌라댄스, 색소폰 및 실버댄스 공연, 불란지 밴드 공연, 예래생태가요제, 민요 축하공연 후 21시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체험 및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 그립톡 만들기, 초상화 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온성학교는 9일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와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9월 23일부터 10회기 간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성 인권 교육을 실시한다. 강병관 교장은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 건전한 성문화 기반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귀덕초등학교는 10일 초록우산 주최, ‘신동아문구 후원 자전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전거(보호장구 포함) 10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자전거는‘꿈을 향한 도전! 한계는 없다!’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자전거 하이킹 및 전 학년 자전거 안전교육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문선희 교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및 신동아문구의 따뜻한 사랑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자전거 도전 활동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8일 제주 자연의 보고인 곶자왈의 소중함과 생성과정 등에 대해 알아보는 생태프로그램으로 ‘2024년 나만의 작은 곶자왈 리플라팟’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김부윤 환경교육사와 함께 곶자왈의 형성 과정, 곶자왈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의 생태, 곶자왈이 지닌 중요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참가자들은 제주에서 폐기되는 플라스틱을 자원순환한 리플라팟에 나만의 곶자왈을 만들고, 곶자왈에서 서식하는 동식물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중한 제주의 곶자왈의 생태계를 생생하게 느끼고, 자연과 교감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7일 제주도서관 본관 3층 다목적교육실에서 청소년과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책과 사람-권정민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권정민 작가는 글과 그림을 함께 쓰고 그리는 그림책 작가로, 신작 『당신을 측정해 드립니다』 외 다수 작품을 집필했으며 지난해 『사라진 저녁』으로 제1회 대한민국 그림책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제주도서관 강연에 어른과 청소년을 위한 그림책 이야기로 더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달콤 쌉싸름한 그림책의 맛”을 주제로 작품의 숨겨진 혹은 의도된 시선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에 강연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한 뒤 작가의 사인회가 진행됐다. . 한봉순 관장은“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자들이 그림책을 좀 더 깊이 이해하고 들여다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2025학년도 공립 초등 신규교사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은 유치원 교사 13명, 초등학교 교사 94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7명, 특수학교 (초등) 교사 20명으로 총 134명이다. 이 중에 유치원 교사 1명, 초등학교 교사 8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1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2명은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신규교사는 2024학년도에 비해 유치원교사 2명, 초등학교 교사 7명, 특수학교(유치원)교사 3명, 특수학교(초등)교사 6명 등 18명이 늘어났다. 응시원서는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인터넷 접수로만 가능하며, 오는 11월 9일에 제1차 시험이 시행되고 12월 11일 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한다. 제2차 시험은 2025년 1월 8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1월 9일 수업실연, 1월 10일 영어 수업실연 및 영어 면접이 시행되며 최종합격자는 2025년 2월 5일에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