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 태산패밀리파크에서는 8월 31일까지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1주 앞선 시점으로,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보다 빨리 시원함과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태산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은 운영기간 월요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에 시작하여 오후 4시 40분에 종료되며, 시민들의 안전한 물놀이장 이용을 위해 안전요원도 상시 배치된다. 매주 월요일은 철저한 수질검사와 시설점검 및 보수를 위해 정기적으로 휴장하며, 우천 시에도 안전관리를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유의사항으로는 물놀이장 입장 시에 안전을 위해 아쿠아슈즈를 착용하여야 하며, 물놀이장 내에 음식물 반입과 반려동물 입장도 금지된다. 공사 관계자는 “물놀이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와 안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이용방법과 안전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지난 18일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공사와 유관기관(△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산업안전협회 △㈜김포방재)의 안전 전문가들이 공사 내 풍수해 주요 취약시설의 안전성을 면밀하게 점검 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사와 유관기관은 이번 합동점검에서 △전기 △기계 △가스 △소방 설비 등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안전관리를 위한 필요 조치를 권고했다. 또한, 방재시설과 시스템의 운영상태 점검을 통해 풍수해 등으로 인한 재난 발생 상황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이형록 사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풍수해에 대한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자 한다"며,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체계적인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점검 결과, 일부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풍수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상담본부는 김포시 교육 환경에 적합한 정보 제공을 위한 ‘청소년 맞춤형 진로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맞춤형 진로코칭’ 프로그램은 진로진학 관련 상담에 수요가 높은 관내 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직 진로 전담교사가 진행하는 1:1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들의 희망 대학, 전공·모집 전형 분석과 내신·모의고사 등 성적 분석, 공부 방법 및 내용 점검 등이 있다. 본 프로그램은 7월 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7월 27일 운영된다. 참가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 17~19세 청소년 및 학부모 90팀으로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을 활용한 신청 접수이며 컨설팅을 위한 기초자료를 작성하여 진로체험지원센터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상담본부 이영근 본부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의 다양한 진로설계 과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김포시 청소년의 다양한 진로설계 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진로진학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24일 북구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건강플러스 장애인 보행운동교실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28일까지 6회차 교육으로, 주 1회 1시간씩 울산과학대학교 물리치료과 교수가 스트레칭과 근력강화운동, 안정화운동, 균형운동, 보행교정운동 등 손상된 기능 회복과 재활 의지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운동 습관을 길러 건강 수준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북구보건소 전화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2일 토요일 제2회 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 ‘패밀리어’를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는 가족 주제의 체험부스 5종이 운영됐으며 소규모 행사였지만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의 기획,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우천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및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수련관은 활기를 띄었으며,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부모-자녀 간에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 전종훈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에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26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농소3동 달천철장유적공원에서 제4회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전거 수리, 칼갈이, 빈 화분 초화 심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접수는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접수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전거 수리는 바퀴 펑크, 튜브, 브레이크 등을 보수하고, 칼갈이는 과도, 식칼 등 1인당 2개까지 서비스한다. 화분 분갈이는 빈 화분에 초화류를 심어주는 서비스로, 빈 화분을 준비한 주민 1인당 1개만 가능하다. 단, 대형 화분은 제외다. 또 손가방, 의류, 생활용품,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플리마켓, 농소3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홍보 부스 등도 운영한다. 2024년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오는 10월까지 8개 행정동별로 1회씩 모두 8회 개최 예정이다. 전체 일정은 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1일 2024년 김포시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김포시 지역돌봄협의체는 김포교육지원청, 학교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재단 등 아동돌봄 시설관계자와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돌봄협의체 위원들은 작년 8월부터 임기 3년동안 지역돌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설 간 연계·협력 강화와 방과 후 돌봄을 증진하기 위해 신규사업 홍보 및 의견을 공유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변경된 위원의 위촉장 수여와 오는 7월 새롭게 시작하는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 지원사업 및 그 외 아동돌봄사업 추진사항을 공유했고 위원장인 진혜경 복지국장의 진행으로 지역돌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진혜경 복지국장은 “교육지원청을 포함한 관내 여러 형태의 돌봄시설 간 연계 및 협력이 화두가 되고 있다.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로 소통의 창구를 마련한 점이 뜻깊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다함께돌봄센터 18개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24일 울산폴리텍대학 치술관에서 제5기 퇴직자를 위한 집수리교육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집수리 계획 및 철거 ▲기본공구사용법 및 실내 목작업, 타일작업, 도배실습 ▲실내 다양한 소모품 교체 등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집수리 기능과 기술 이해를 돕고 인테리어 관련 직종 및 시설수리 등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폴리텍대학울산캠퍼스와 협약을 맺고 퇴직자들에게 집수리 실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셀프인테리어에 대한 퇴직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하겠다"며 "교육 수료 후에는 재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는 7월 31일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본 사업은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보상하고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와 김포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예술인 기회소득은 1인당 연150만원(1차 7~8월, 2차 10월)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원기준일(2024.6.24.) 현재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월2,674,134원)이하인 예술인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예술인 지원을 위해 신진 예술활동증명유효자까지 지급대상을 확대하고,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 수령자는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경기민원24’ 온라인 또는 김포시청 문화예술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김포시는 지난해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을 추진해 예술인 536명에게 총8억2백여만원을 지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라오스에 정보화 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유현숙 라오스 명예대사 겸 (사)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 라오스 근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컴퓨터(PC)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이날 (사)나눔문화예술협회에 컴퓨터 300대를 기증한 뒤 라오스에 정보화 바람을 일으키자는 의미에서 바람개비를 꽂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형, 동생 간에 옷을 물려입듯이 뭔가 생기면 가장 먼저 주고 싶고, 생각나는건 저에겐 역시 라오스”라며 “이번에 보내는 컴퓨터는 국가행사인 ‘2024 제3차 아세안 정상회의’ 행정업무에 쓰이게 돼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구급차 기증을 시작으로 책걸상과 컴퓨터, 경찰차까지 라오스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며 “충남은 형제와 같은 마음으로 라오스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더욱 깊고 진한 인연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사랑의 컴퓨터 기증은 2022년 12월 도와 라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