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 금수강산면 새마을회 회장은 9월 4일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을 실시했다. 이 날 새마을회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두 가구를 선정해 봉사활동의 형태로 노후화 된 싱크대나 도배·장판을 교체하는 등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뜻깊은 사업을 했다. 이웃사랑의 일환으로 선물같은 하루를 선사하는 값진 노동 활동이었다. 금수강산면 남녀지도자 협의회장(회장 이병호, 오칠자)은 “깨끗하게 수리 되고 정돈된 집을 보니 뿌뜻함과 함께 행복감을 느낀다. 이번 기회로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을 전달할수 있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황희성 금수강산면장은 “ 손길이 필요한 분들의 손이 되어주신 새마을회의 봉사정신에 늘 감사함을 느낀다.”며 “ 면민들이 더욱더 좋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며 정이 있고 살기 좋은 금수강산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2024 반부패·청렴 주간'을 맞이하여 4일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청렴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군청 산하 전 부서장과 읍면장, 부읍면장, 주무팀장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대책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직 내・외부 청렴도를 자체 측정한‘자체청렴도 측정 결과’ 보고에 이어, ‘조직문화 관련 직원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갑질 예방 및 조직문화 개선, 청렴 저해 요인 개선 대책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었다. 아울러,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간부공무원의 노력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구성원의 화합과 조직문화 개선에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할 것을 당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조직 구성원의 결속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통이 중요하다.”라며 “조직 내 소통 활성화와 적극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군민과 공직자가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청렴성주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은 5일 화양읍 범곡리 526 일대(구,청도군민회관)에서 청도군보건소 이전 신축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하수 군수, 전종율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시삽 세레머니의 순으로 진행했다. 신축 보건소는 29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7,442㎡(2,253평)의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현재 보건소 건물은 보건소, 민간병원, 노인요양시설과 복합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난 2020년 2월 발생한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으로 민간병원 내 입원병동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건물 전체가 코호트 구역으로 격리되어 보건소 감염병 대응 업무 마비 등 문제점이 노출된 바 있다. 이에, 2020년 보건복지부 보건소 신축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국도비 50억을 확보했고, 2021년 기본계획 수립 및 기본구상연구용역 완료, 2022년 설계공모에 ㈜에스아이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선정되어 지난해 12윌 기본 및 실시설계 완료했다. 이외에도 보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4일부터 7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고향 사랑이 가득 담긴 고향사랑 기부 답례품을 전시 홍보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전국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고향은 사랑을 싣고’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째를 맞아,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기념하며 전국 지자체의 다양한 답례품 등을 전시했다. 영천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고향 사랑이 듬뿍 담긴 △상 받은 와인 △한이약이 경복고 △수출되는 깐마늘 △항아리발효 전통된장 △천문대 벌꿀 등 답례품을 전시하며 고향사랑 기부제를 홍보하고 영천 9경의 매력을 알렸다. 올해 2년째를 맞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만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한도로 기부한 지역의 특산품으로 답례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분들이 기부하는 기쁨과 세액공제 혜택, 고향사랑 담은 답례품을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2024년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동에게 입학축하금 2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3월 4일 영천시 내 초등학교에 입학한 학생의 부모나 보호자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한 후, 20만원을 영천사랑카드로 수령할 수 있다. 수령한 입학축하금 카드는 영천사랑카드 가맹점 중 서적, 문구용품, 학원, 학습지, 종합의류·신발·가방 또는 스포츠 의류·용품 업종으로 등록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입학축하금 지원으로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부모의 경제 부담을 덜어주면서, 지원금이 실제로 아동을 위해 쓰이도록 사용업종을 지정했다. 당초 입학축하금은 '영천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가 작년 4월 제정되고 올해 1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2024년 상반기 지원 예정이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가 늦어지면서 9월부터 지원 가능하게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입학축하금을 통해 학부모들의 가계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 신청기간과 방법을 확인해 1학년 부모들 모두 지원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5일 개학기를 맞아 영동고 전정에서 가족행복과 직원, 영동고 학생 및 교직원,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동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와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신과 친구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또한,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AI기술을 통해 제작되는 허위영상물(딥페이크) 유포, 마약 오남용, 도박 등 각종 범죄행위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범죄와 학교폭력의 피해 사례, 예방 방법, 신고 절차 등을 홍보하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소년 유해환경과 학교폭력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행위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과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고, 범죄와 폭력이 없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는 5일 자원봉사센터 1층 교육실에서 2024 영천시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12기를 맞이한 자원봉사대학은 정리수납, 페이퍼플라워 2과목으로 10주간 운영해 34명이 수료했다. 특히 결석이 없고 과제를 성실히 수행한 우수 수료생 6명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교육을 완료한 수료생은 교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전문봉사단을 만들어 활동할 예정으로, 페이퍼플라워 수료생들은 2024 영천시자원봉사자대회에 사용할 포토존을 꾸미기 위해 백드롭꽃을 제작했으며, 앞으로도 정리수납 수료생들과 함께 영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지금까지 12기에 걸쳐 도배, 벽화, 이·미용봉사, 공예봉사단 등 다양한 과정의 수료생들이 전문봉사자가 되어 지역의 현실에 맞는 맞춤형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 구홍우 소장은 “교육생들이 열정적으로 수료한 만큼 자원봉사대학이 기존 봉사자들에게는 역량 강화의 기회가, 신규 봉사자들에게는 봉사활동을 시작할 수 있는 발판이 됐길 바란다”며 “습득한 재능을 활용해 자원봉사의 새바람이 되어 주시기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5일 신녕면 성환산공원 신녕지구전승비 앞에서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이해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신녕지구전투 호국영령 위령제를 개최했다. 신녕지구전투 기념사업회(회장 문은자)에서 주관한 위령제는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해 영천시장, 시의원, 참전용사,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경과보고, 봉행사, 추념사, 격려사, 헌화·분향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신녕지구전투는 1950년 8월부터 9월까지 국군 제6사단을 주축으로 한 아군이 전차를 앞세워 강행군하던 인민군 제8사단을 육탄으로 공격하는 등 용전혈투 끝에 적을 퇴각시키고, 낙동강 방어선에서 국군의 반격을 시작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한 기념비적인 전투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시는 이름 없이 사라져간 무명의 용사들을 영원히 기억하며 더욱 정성을 다해 예우하고 복지증진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호국의 도시 영천의 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 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는 5일 봉사단체와 연계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온기나눔 물품 꾸러미 100개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온기나눔 꾸러미는 추석명절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정과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동참을 위해 영천시·영천시자원봉사센터·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함께 추진했다. 온기나눔 물품은 육개장, 사골곰탕, 참치, 밑반찬 등 가정간편식과 타올, 두유 등 알차고 실속있는 상품으로 구성했으며, 자원봉사센터 1층 회의실에서 20개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꾸러미를 만들었다. 이날 만든 꾸러미는 3개 국민운동단체(영천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영천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영천시지회)와 17개 자원봉사단체가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홍우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의 본래 의미인 가족과 이웃 간의 정을 되새기고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영천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2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떡류, 전류, 한과류 등을 제조·가공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적이고 건강한 식품 유통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위생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으로는 △기본 위생수칙 준수여부(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조리장 청결상태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홍보(손 씻기, 칼·도마 구분 사용,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달걀 취급 주의사항 안내(냉장 보관, 달걀 취급 후 손 씻기, 충분한 가열) 등이며, 위해식품을 사전에 차단해 부정불량 식품으로부터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또한,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천시지부를 통해 △영업소에 게시한 가격표대로 가격 받기 △개인서비스 요금 과다인상 자제 홍보 협조를 당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영천시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조리식품 제공이 최우선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영업주분들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부탁드리며, 영천시도 함께 건강한 명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