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주말, 마을 축제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과 가족 모두가 여름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모두의 축제! 여름 종합 선물 세트’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 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여름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내용으로 △오싹오싹 보물찾기 △여름패션완성 △여름오락실 △중고물품 판매장터 △청소년 카페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제한 시간 내에 좀비를 피해 보물을 찾는 오싹오싹 보물찾기와 특수 분장 체험은 여름 이색 체험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더불어 여름 휴가 패션 완성을 위해 타투스티커체험, 찰랑찰랑 여름 키링 만들기, 여름철 필수품 텀블러백 꾸미기 여름오락실에서는 낚시게임 및 너프건 사격체험을 통해 여름을 한껏 즐길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더불어 중고물품 판매장터에는 총12팀의 청소년·가족 중고물품 판매자와 아름다운가게가 함께 참여하여 자원 순환을 실천하는 장을 마련했고,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JB카페 운영으로 지역 주민의 쉼과 소통 공간을 조성했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8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사고 이후 2차 해양오염피해에 대비해 가용세력을 동원 적극대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사고는 오전 4시 47분경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로 이어졌으며 이번 사고로 인한 해양오염은 현재까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울산해경은 예방기동계 긴급 방제팀과 방제13호함 등 경비함정 3척을 현장에 동원하여 △ 물질정보 및 안전구역 정보 파악 △ 최종 방류구 인근 유출물질 시료채취 △ 사고현장의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농도 및 최종 방류구 모니터링 등 해양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했으며 또한, 해양으로의 유출에 대비해 오일휀스 40m를 추가 전장 설치하고, 주야간 상시 방제인력을 투입 예방순찰을 강화하는 등 2차 해양오염 피해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이에 울산해경 안철준 서장은“ 울산항만 해양오염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초기 오염물질 유출을 최소화하여 해양환경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며,“국민이 누릴수 있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
시민행정신문 기자 | 29일 오전, 공진혁 의원은 울주군 청량읍 소재 울산뉴시티에일린의뜰 아파트의 민원 해결을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15일 시의회에서 개최된 ‘청량읍 덕하리 버스노선 개편관련 주민간담회’ 후속 조치로 민원 현장을 방문하고, 주민들과 만나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버스정류장 추가설치, 교통안전시설 및 안내표지판 등 보행안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섭씨 33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내버스 노선 및 정류소 지정을 위하여 ‘덕하 뉴시티 에일린의 뜰’ 아파트 입주민 대표를 비롯한 주민들과 시 버스택시과 등 관계공무원 10여명이 함께했다. 공진혁 의원은 이날 현장 간담회를 통하여 입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 버스택시과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잘 청취하여 의견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회관 내 소호갤러리에서 ‘고동현 작가전’을 연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매월 소호갤러리에서 다양한 지역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작가들의 활발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인 고동현 작가는 울산 달천고에 재학 중인 자폐장애 학생이다. 작가는 코로나 대유행을 겪으며 사람들이 마스크를 매개로 소통했던 일상의 모습을 작가만의 독특한 캐릭터로 녹여냈다. 이번 전시회에서 작가의 재치와 개성 넘치는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유·초·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 110명을 대상으로 ‘교원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일상화되고 있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교사들의 교육정보기술을 활용한 수업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4기로 나눠 기수당 30명을 정원으로 18시간 진행된다. 연수 주제는 1기 ‘생성형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창의 수업디자인’, 2기 ‘교육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구글 워크스페이스’, 3기 ‘교육정보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수업’, 4기 ‘미디어를 활용한 생동감 있는 자료 만들기’ 등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학생 중심 맞춤형 스마트 수업(하이터치-하이테크)을 위해 팅커벨, 캔바, 클래스 툴, 프롬프트 활용, 챗지피티(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방법을 배우고 실습 위주 교육에 참여해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교무업무 경감을 돕는 구글 워크스페이스, 클래스 툴 등의 활용 방법도 배운다. 2기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작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8월 1일부터 8월 6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16명으로 취약계층 93명, 청년일자리 23명으로 나누어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접수일(2024.8.1.) 기준 18세 이상 남구 거주자로 가족 합산 재산 4억 원 이하 및 가구 중위소득 60% 이하인 자(청년일자리의 경우 18세~34세의 미취업자로 가구의 소득 및 재산으로 배제되지 않음)를 우선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도시공원 환경정비, 전통시장 도우미, 노인복지시설 도우미 등 50개 사업으로 하루 근로 시간은 청년일자리 7시간, 65세 미만 5시간, 65세 이상 3시간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본청,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 기관 등에 3개월여 기간 동안 근무하게 된다. ‘2024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희망자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접수 기간에 맞춰 남구일자리종합센터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남구 일자리청년과(☏ 226-3283)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거나 남구청 홈페이지에 게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역 아동들의 긴급 돌봄을 책임질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가 오는 10월 본격 운영을 앞두고 7월 29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시범운영은 지난 7월 5일 개최된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운영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1차와 2차, 3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 시범 운영은 이날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시간당 최대 10명의 초등학생에게 연중무휴 24시간 돌봄을 제공한다. 울산시는 1차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이용실태와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2차(8월 18일부터 31일) 유아포함 30명, 3차(9월 1일 부터 30일)에는 영아까지 포함해 5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3단계의 시범운영을 거쳐 긴급돌봄이 필요한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촘촘하게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는 지난 4월 9일 발표한 ‘울산형 책임돌봄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폐원한 어린이집을 매입해 공간을 편안하고 안락하게 디자인하는 등 개보수 과정을 거쳐 7월 21일 준공됐다. 이어 7월 22일부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7월 29일 오후 3시 농소 부터 외동 도로개설 사업 등 3개 주요 도로사업 현장 및 계획 수립 대상지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이날 울산시 주요 도로사업 계획 수립 대상지 방문을 통해 사업 필요성 및 국가계획 반영 방안 등에 추진 방안 및 향후계획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방문하는 곳은 농소 부터 외동 도로개설사업, 효문지구 일원 연결도로 개설검토 지역, 산업로(여천오거리) 우회도로 개설사업 등 3곳이다. 먼저 ‘농소 부터 외동 도로’ 현장을 방문한다. ‘농소 부터 외동 도로’는 산업로 교통량 증가에 따른 만성적인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천곡교차로에서 이예로와 농소 부터 외동 도로의 연결계획 및 이예로(천곡교차로) 부터 문산교차로(경주) 구간 조기 개통 방안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 효문공단을 방문한다. 이곳은 효문공단사거리 차량 정체 등으로 인한 물류수송 시간이 과다 소요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부산시, 경상남도와 함께 7월 29일부터 8월 28일까지'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상징(CI)'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출범 1주년을 맞아 경제동맹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부울경 경제동맹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부울경경제동맹 상징(CI) 공모전 누리집에서 참가할 수 있다.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접수 작품에 대해 ▲대표(상징)성 ▲창의성 ▲활용성을 평가해 1, 2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0개 작품을 선정하며, 선정된 작품에는 상금 총 8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부·울·경의 단단한 협력과 경제동맹의 미래가치를 상징하는 디자인을 발굴해 대한민국 국민들이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에 대해 지지와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부·울·경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울·경은 지난해 3월 상생 발전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 축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경제동맹을 출범시켰으며, 초광역권 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 서비스 제공을 위해‘2024년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오는 8월 14일까지 접수한다. 서류검토와 현장실사 및 심사위원회를 거쳐 10월 초 최종 선정 결과를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주된 사무소의 소재지가 울산시에 있어야 한다. 또한 '사회적기업 육성법'에서 정한 조직형태(상법에 따른 회사, 협동조합, 민법에 따른 법인·조합 등)를 갖추고, 조직의 주된 목적이 사회적 목적 실현이어야 한다.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해야 하며 배분 가능한 이윤의 3분의 2 이상을 사회적 목적으로 사용하도록 정관에 명시해야 한다. 지정 희망 기업은 오는 8월 14일까지 사회적기업 포털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신청서, 사업계획서, 조직형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영업활동 실적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노동관계 법령 및 수행사업 관련법 준수 확인서 등이다. 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