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3일 ‘미래형 모빌리티 특화도시’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대구경북신공항과 인접한 의성군과 배후 인근 영향권을 중심으로,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도입한 미래형 공항복합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미래형 모빌리티 특화도시’는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가 도시 전체에서 구현되어 시민의 이동성이 혁신적으로 증진된 도시를 말한다. 2023년 ‘국토부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미래형 모빌리티 특화도시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은 공항 신도시 주민들의 이동성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모빌리티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새로운 도시 모델로서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AAM), 모빌리티 허브 등을 포함한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적 활력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이번 용역은 이러한 비전 실현을 위한 핵심적인 방향성을 모색하고 도시 내·외부 연결성 강화, 첨단 모빌리티 기술도입 및 확산, 지속 가능한 경제적 발전 도모를 목표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새마을회는 9월 4일 낙동강변 둔치 주차장에 모여 한가위 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한가위 명절을 함께하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활동으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70여 명이 함께했다. 각 읍·면·동에서 기부한 쌀 1,000여 포는 관내 복지 기관 및 각 읍·면·동별로 외로움과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회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이웃 간의 정을 나눈다. 안병환 안동시새마을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눈 ‘사랑의 쌀’이 작은 보탬이 돼 넉넉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많은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시 민원새마을과장은 “항상 봉사를 통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시는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이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월 둘째 수요일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상설 기획공연인 브런치 콘서트를 진행한다. 9월의 브런치 콘서트 ‘2024 안동 글로벌 영아티스트 콘서트’가 9월 10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브런치 콘서트는 지난 7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 2024 안동 글로벌 영아티스트 콩쿠르의 참가자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는 무대로, 콩쿠르에서 우수한 실력을 드러낸 참가자들의 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2024 안동 글로벌 영아티스트 콩쿠르 참가자인 피아노 정지원, 트롬본 서주현, 바리톤 박승빈, 바순 조원기, 메조 소프라노 남수지 5명이 참가해 각자의 분야에서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드러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생상스의 트롬본과 피아노를 위한 카바틴, 조르쥬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삽입곡 등 다양한 명작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연주하고 노래하며 독창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4 안동 글로벌 영아티스트 콩쿠르를 시작으로 이번 공연처럼 콩쿠르 참가자 및 입상자들에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9월 2일 안동복합문화기지 안락에서 ‘안동소주 소믈리에 양성과정 개강식’이 열렸다. 본 사업은 안동시 주최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 융합교육센터 주관으로 시행되며,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명욱 교수를 책임 멘토로 해 안동소주를 활용한 관광산업 확장을 통한 안동시 경제발전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안동소주 소믈리에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안동시 소재 식음료 관련 사업자 및 안동소주 연계 문화상품 (예비)창업자, 지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론 중심의 학습에서 벗어나 실습 중심의 현장형 교육으로 관광사업 개발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안동소주 양조장 견학, 국외 선진사례 벤치마킹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교육생을 비롯해 국립안동대학교 실무자, 안동시 관광정책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명인 안동소주 박찬관 대표가 참석해 교육생과 멘토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소주 소믈리에 양성과정을 통해 이론적인 지식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얻길 바라며, 안동소주를 활용한 특색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1일 참사위봉사단 30여 명과 함께 중구동 소재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다량의 생활 쓰레기들을 치우고, 노후된 장판을 교체하며 어르신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힘썼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여러 봉사단체와 함께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재능기부 주거환경 개선사업'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안세곤 안동시참사위봉사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이웃을 도우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계속해서 봉사에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운자 안동시자원봉사센터장은 “주거 취약가구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휴일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봉사단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동시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동중앙신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면 대박 혜택이 주어진다. 먼저 해양수산부에서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로 구매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를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되나, 제로페이 온라인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및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행사 기간 중 중앙신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 부스(중앙신시장 내 특산품카페 : 중앙시장4길 20)를 방문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금액은 행사 기간 당일 구매금액 △34,000원 이상은 10,000원, △67,000원 이상은 20,000원이며, 환급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권 활성화 구역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환급부스 운영시간은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며, 같은 기간 농·축산물도 동시에 행사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지난 7월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수도요금 일부를 감면한다. 앞서 7월 말 안동시는 특별재난 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시는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안동시 수도 급수 조례’를 근거로 상하수도요금 감면을 결정했다. 감면대상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신고 후 피해가 확정된 가구 중 상·하수도를 사용하는 수용가 약 1,600개소다. 기본요금을 제외한 상·하수도 사용요금의 50%를 2024년 9월, 10월 2개월간 감면하며 주민의 편의를 위해 별도의 신청 없이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피해가 등록된 주소를 기준으로 일괄 감면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재정적인 부담을 줄이고,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복구비 일부(50~80%)가 국비로 전환돼 안동시는 재정부담을 일부 덜 수 있게 됐으며, 피해 주민에 대해 국세·지방세 납부예외,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적인 혜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5일 오후 2시 예천군청소년수련관 소극장에서 관내 지역민방위대장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민방위대장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민방위대장의 임무와 역할 등 기본교육과 안보교육, 응급처치, 화생방, 재난대비 교육 순으로 4시간 동안 실시됐다. 9월 6일과 7일에는 지역 및 직장대 1·2년차 대원 중 상반기 본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보충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 8월 지역 인구감소와 노령화에 따른 민방위 자원감소를 반영해 대원수 20명 미만인 소규모 민방위대를 통합 편성함으로써 총 38개대로 민방위대를 정비하고 비상시 현장 활동성을 확보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작년 수해와 같이 최근 다양한 양상으로 발생하는 재난과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환경 속에서 지역 민방위대장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장들이 자신의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숙지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지난 4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예천쌀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농협군지부 및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예천군 관계자 등이 참여해 예천쌀(500g) 2,000포를 나눠 주며 홍보 및 소비촉진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쌀 소비의 감소와 산지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농촌을 위해 광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예천쌀을 알리고 구매를 독려했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쌀 소비 감소에 따라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예천쌀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6일 예천읍 상설시장에서 ‘맥주페스티벌’을 개최해 추석을 앞두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맥주페스티벌은 오후 1시 시작해 저녁 9시까지 펼쳐지며, 시원한 맥주와 다양한 안주를 판매하고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이 진행돼 시장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행사 당일 예천읍 상설시장 내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경품 추첨권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냉장고, TV, 세탁기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될 계획이다. 당일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에게는 맥주 1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도 준비돼 있다. 오후 6시부터 6시 30분까지는 맥주 무료 나눔 행사가 열리며, 맥주 브랜드 맞추기, 맥주병 큰소리로 따기, 맥주 빨리 마시기 등 유쾌한 게임과 관객 노래자랑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또한, 채서윤, 황태자, 채희삼, 미아 가수의 신명 나는 무대가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근 (사)예천읍상설시장 번영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상설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