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니어클럽은 11월 21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2024년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안착-안정 지원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전국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멘토/혁신리더 9개 기관을 공모로 선정하여 지자체 추천을 받은 멘티/혁신파트너 9개 기관에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수행기관의 안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경시니어클럽은 충북영동시니어클럽에 컨설팅을 제공했다. 문경시는 33개 사업, 2,757명의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경시니어클럽은 카페앨리, 새재참기름, 동네점빵, 한끼뚝딱 등 31개 사업, 1,991명의 노인적합형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노인 일자리 발전에 기여한 문경시니어클럽의 대상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통한 노인복지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경시 이통장연합회에서 주최한 2024 문경시 이통장 한마음대회가 지난 21일 11시부터 문경실내체육관에서 내·외빈, 이통장 및 이통장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이통장 활동 유공 표창, 이통장 헌장 낭독, 체육대회,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고복환 이통장연합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이통장 간 소통하며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모든 이통장님들과 함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문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신현국 시장은“지역사회 리더로서 문경시 발전을 위해 항상 노고가 많으신 이통장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이통장님들과 함께 문경이 가진 잠재력을 끌어내 제2의 르네상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양시는 창업자와 예비창업자,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등용문’의 10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는 22일 오후 5시 시청 본관 4층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등용문’ 10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시는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의 창업 유도를 위해 이달 21~22일 이틀 동안 ▲진짜 소자본 창업하기 ▲성공 창업을 위한 혁신적인 도구 활용법(챗지피티) ▲무점포 창업하기 등을 주제로 소자본・무점포 창업 교육을 진행했다. 안양시상권활성화센터는 지난 3월 실전창업교육(7기)을 시작으로 경영개선교육(8기), 점포운영 실무교육(9기), 소자본・무점포 창업교육(10기) 등 올해 다양한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2년 5월 1기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10기까지 총 15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소상공인의 지원을 위해 2021년 6월 개소한 상권활성화센터는 소상공인 창업 교육, 소상공인 컨설팅 및 창업자 지원, 안양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안양시 상권바우처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내년도에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연구회’는 22일 「김포시 자동집하시설 효율적 운영을 위한 노후도 실태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는“중간보고회를 통해 파악된 문제점들을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개선방안 제시가 필요하다”는 의원들의 주문이 반영된 내용으로 연구회 소속 김현주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영숙·한종우·권민찬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결과에 대한 최종 점검을 진행했다. 연구회 의원들은“김포시는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동집하시설(크린넷)과 같은 도시 기반 시설의 체계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연구는 자동집하시설(크린넷)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명확히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연구회 의원들은 오늘 최종 결과를 보고받으며 ▲크린넷 사용 인식 교육과 홍보방법 ▲부품별 수리방법 가이드라인 제시 ▲크린넷 전문진단가 투입으로 신속하고 공정한 유지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경혜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22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2025년도 경기도 소통협치관 예산안 심의에서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운영에 대해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하는 모범적인 행정”이라며 감사와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소관부서 2025년도 본예산안을 심의하며 도민 체감형 정책 실현과 민관 협치 기반 강화를 위한 주요 예산 항목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이경혜 부위원장의 발의한 '경기도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와 '경기도 다크 투어리즘 육성 및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한 정책 예산이 반영된 점이 특히 주목받았다. 이혜경 부위원장은 "조례 기반 정책 예산은 도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특히 두 조례를 바탕으로 한 예산 편성이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 평가했다.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인프라 구축 사업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도민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 정책으로, 조례 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2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협력하여 진행하는 겨울철 이웃돕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제막식에는 이 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기부자와 직능단체장, 캠페인 홍보대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강북구는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 강북구 목표금액은 10억 원이며, 주민들의 기부 참여를 높이기 위해 구청 1층 입구에 신용카드 태그 방식의 1천 원 기부 단말기를 설치해 소액 기부 문화도 확산시키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의 모든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구민과 늘 함께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광주광역시체육관 2층 중회의실에서 ‘국제(한·중·일) 청소년스포츠 교류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11월 22일 열린 평가 회의에는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과 대한체육회 청소년체육부 김대우 부장, 교류대회 참가 경기임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지난여름과 가을, 광주와 일본·중국에서 열린 한일․한중 청소년스포츠 교류의 발전을 위한 개선 방향을 찾아보고, 뜻깊은 교류 행사를 이끌어 준 임원, 지도자, 참가 선수들을 기념하고자 개최됐다, 또한 성공적인 교류행사를 위해 노력한 경기 임원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전갑수 시 체육회장은 “오늘 평가회를 통해 청소년스포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광주체육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우리 지역 꿈나무들이 국제적 시야를 가질 수 있는 청소년스포츠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가 21일·22일 양일간 국회와 중앙부처를 찾아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와 현안 사업 관철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오 군수는 22일 전재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찾아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위한 국비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에 대해 오 군수가 당위성을 설명했고 전재수 위원장이 공감하면서 내년도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국비 예산 반영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오 군수는 국내 유일 사전박물관이자 언어박물관으로 '한국어 사전' 관련 상설 전시는 물론 한국어 자료 보존과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건립 필요성을 재차 밝히며 중앙부처 승인을 위한 국회 차원의 동참을 요청했다. 의령군은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최초 국어사전인 '조선말 큰사전' 편찬과 조선어학회 설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이극로, 이우식, 안호상 선생의 출생지다. 해방 이후에도 우리말 보전과 우리말 표기법 정립에 '모태'가 된 곳으로 박물관 의령 건립의 논리적 당위성이 충분하다. 전재수 위원장은 "지난 국회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에서는 11월 20일 남부미래교육관 강당에서 영어영재과정을 이수한 초등학생 58명, 중학생 31명과 학부모, 영어과정 지도 강사가 참석한 가운데'2024학년도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 수료식'을 실시했다. 수료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담당 장학사 인사말, 영재지도강사 소개, 수료증 수여, 우수학생 표창장 수여, 영어과정 운영 경과보고,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서 초등 과정 58명, 중등 과정 31명이 영어과정을 수료하고 초등 12명, 중등 8명의 학생이 과정을 보다 잘 수행한 우수학생으로서 표창과 부상을 수여 받았다.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은 12월에 선발시험을 거쳐 경산 관내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초등 영역과 중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중등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어과정은 1년 동안 학생들에게 원어민 및 한국인 강사들과 함께 영어를 활용한 다양한 수업과 활동, 영어캠프, 여름방학 중 집중수업, 평가 및 피드백을 제공하여 자신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창의성과 인성을 기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중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1만 원씩 46만 명의 기적 챌린지가 현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김영환 지사는 22일 ‘듀센 근이영양증(DMD)’이라는 근육 소실 희귀병을 앓고 있는 3살 ‘사랑이’를 위한 ‘1만 원씩 46만 명의 기적 챌린지’에 동참했다. ‘듀센 근이영양증’은 유전자 이상으로 신체 근육이 퇴행하는 희귀 질환으로 환자 대부분은 30대를 넘기지 못하고 세상을 뜬다. 최근 미국에서 개발한 신약 ‘엘레비디스’가 사랑이가 앓고 있는 병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유전자 치료제로 알려졌지만, 약값과 치료비만 한화로 46억 원에 달한다. ‘사랑이’ 아빠인 청주 오산교회 전요셉 목사는 막막한 현실 앞에 좌절하는 대신 기적에 희망을 걸고 지난 5일부터 29일까지 국토대장정과 함께 1명 당 1만 원을 후원하는 ‘1만 원씩 46만 명의 기적 챌린지’를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영환 지사는 ‘1만 원씩 46만 명의 기적 챌린지’에 동참하는 한편, 충북도청 공무원노조에서도 ‘전 직원 모금 운동’을 전개해 힘을 보태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환 지사는 “우리 도에서 나고 자란 ‘사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