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25일까지 45일간 운영된 양양군 여름 해수욕장은 폭염과 해파리 위험에도 불구하고 한 건의 인명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지난해보다 약 5% 증가한 804,677명의 피서객이 방문한 가운데 폐장됐으며 이중 낙산해수욕장과 하조대, 남애3리 해수욕장에 많은 피서객이 방문했다. 군은 올해 여름 해수욕장 활성화를 위해 낙산해변 웰컴마켓과 불꽃쇼 등 이벤트를 개최했으며 8월 24일에는 현북면 중광정리 서피비치에서 양양 서핑 페스티벌을, 낙산해변에서는 힐링비치 페스티벌과 해파랑길 44코스 낙산해변 맨발걷기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현재 낙산지역에 4곳의 대형 숙박시설이 건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음에 따라 증가하는 관광객 수용을 위해 해변 인근 4차선 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며 주차공간도 추가로 확보하는 등 낙산지역의 해양관광 거점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먹거리와 즐길거리 창출을 위해 웰컴마켓, 푸드트럭, 음악공연, 불꽃쇼 등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양양 낙산해수욕장의 경우 낙산지역 대형 숙박시설이 오픈하면서 올 여름 많은 피서객이 방문했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최근 무서운 기세로 K리그1 1위를 질주하고 있는 강원FC의 강릉 홈경기가 열리는 오는 9월 1일, 속초시와 고성군이 ‘2024시즌 강원FC 홈경기 시군의 날’을 공동 개최하며 우승 경쟁 중인 도민 구단에 힘을 보탠다. 9월 1일 일요일 저녁 7시, ‘2024 하나은행 K리그1, 29라운드’ 강원FC와 수원FC의 경기가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이번 경기는 속초시민과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경기관람 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입장권 예매는 온라인의 경우 인터파크를 통해 시군의 날 할인권으로 예매한 후 행사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여 티켓으로 교환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분증을 지참해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관내 유소년 스포츠클럽 선수들 22명이 경기 출전 선수들과 경기장에 함께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로 참가하고, 취약계층 30명을 초청하여 무료로 경기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장외에서는 경기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고향사랑기부금제 홍보 및 속초시 공식 SNS 구독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서는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2024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정선군 대표 뮤지컬‘아리아라리 뮤지컬 퍼포먼스(ARI – The Spirit of Korea)’이 참석해 성황리에 공연을 끝마쳤다. 지난 1일부터 25일까지 총 23일간 진행된 ‘아리아라리 뮤지컬 퍼포먼스(ARI – The Spirit of Korea)’는 영국 에든버러 에셈블리홀 메인홀 무대를 채웠으며 축제 기간 동안 총 20,000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한 것은 물론 거리 홍보 및 공연에 연일 수만명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등 한 달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관객들과 거리에서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페스티벌이 열리는 인근 거리에서 부채춤, 상모돌리기 등 무대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퍼포먼스들을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선보이며 세계인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아리아라리 뮤지컬 퍼포먼스(ARI – The Spirit of Korea)’는 2018년 동계 올림픽 한국 문화교류 대표공연으로 제작되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지난 7년 동안 27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의회는 8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월 30일까지 5일간의 제300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흥표 의원이 발의한 '정선군자원봉사활동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송수옥 의원이 발의한 '정선군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정선군수가 제출한 '정선군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8건의 조례안 등 총 11건의 조례안, '정선군 민원상담 콜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정선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2024년도 제2차 공유재산관리(변경)계획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590억 9,614만 1천 원(9.37%) 증가한 6,899억 5,832만 원 규모의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중점 심의할 계획이다. 전영기 의장은 “제9대 의회 후반기를 여는 첫 임시회를 맞아, ‘군민이 행복한 정선’을 실현하기 위한 초심으로 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가리왕산 케이블카 잔디광장에서 ‘은하수 아래 영화의 밤’이라는 주제로 무료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중부 내륙권 최초의 국가정원으로 변모할 가리왕산의 청정 자연 속에서 쏟아져 내릴 듯한 은하수가 펼쳐지는 여름밤,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국민고향정선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한 가리왕산 케이블카 홍보를 위해 상영회를 마련했다. 이번 상영회는 30일과 31일 각각 오후 7시부터 별도 예약 없이 무료 참여 할 수 있으며, 매회 100여 명의 관람객들에게 영화 상영 전 마술 공연 등 오프닝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이벤트를 선사한다. 특히 30일에는 ‘파묘’, 31일에는 ‘범죄도시4’가 각각 상영돼 더위가 한 풀 꺾인 늦여름의 끝자락에 가리왕산의 시원하고 맑은 공기와 함께 즐거운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다. 단, 상영되는 영화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로 관람 등급 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은 보호자 동반없이 관람 할 수 없으며, 돗자리 및 개인 용품은 지참해야 하고 돗자리는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갈말읍은 오는 9월 5일 14:00부터 21시까지 신철원 1리 명성 어린이공원에서 ‘2024 용화천 달빛 축제’를 개최한다. 지역주민의 휴식처인 용화천 일대에서 개최하는 마을 축제로 마을공동체 활성화 체험부스 운영, 지역출신 초대가수 임다운, 나윤이와 유투버 가수 경서예지 등 축하공연, 에어바운스, 하이볼 및 오대쌀 막걸리 슬러시 등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풍성하고 신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갈말읍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을 알리고 마을주민들과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바램을 담아 갈말읍 주민들과 함께 희망풍등 날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장비 체험, 인생네컷, 에어바운스, 갈리말리 무료입장 등으로 아이에서 어른까지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군인 병사와 함께하는 군대 포토존 · 건빵 체험 등 다채로운 놀이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이용탁 갈말읍장은 용화천 달빛축제가 “2024년 풍년을 위해 고생하셨던 지역 주민들을 위해 준비한 축제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이 주요 도로변 등 가로수에 대하여 수목식재와 가을꽃길 조성, 병해충방제·예초작업 등 경관조성과 유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철원군은 명품가로수길 조성을 위하여 올해 1천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으며 2만여 본의 가을꽃을 식재한다. 이를 통해 경관 개선과 녹음조성뿐 아니라 탄소저감 녹색성장의 기반을 다진다. 또한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작년부터 급격히 피해가 증가했던 미국흰불나방은 5~6월과 8~10월에 연 2회 이상 발생하여 벚나무, 이팝나무와 같은 활엽수 나뭇잎을 먹어치우는 특성이 있다. 이에 1차 방제 적기에 철원 전역의 가로수 방제를 완료했으며, 가을철 발생에 대비하여 2차 방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했다. 특히 벚나무·복숭아나무·살구나무 등의 목질부를 갉아먹으며 피해를 유발하는 벚나무사향하늘소는 고목들에 특히 피해가 집중되는데 철원 관내의 벚나무는 수령이 높은 수목이 많은 만큼 이를 퇴치하기 위한 방제도 함께 실시한다는 소식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가로수길 조성과 시기 맞춤형 선제적 방제를 통해 및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화천산 신품종 쌀로 지어진 고품질의 밥이 추석명절 식탁에 오른다. 화천지역 첫 벼베기가 지난 24일 화천읍 신읍리의 한 농가에서 시작돼 본격적인 추석명절 햅쌀 출하가 임박했다. 올해 햅쌀은 화천농협이 내달 12일까지, 총 120톤을 수매할 예정인데, 이는 지난해보다 약 13% 증가한 수준이다. 이날 첫 수확된 벼는 조생 신품종인 ‘진옥’으로, 지난 봄에 이앙돼 건강하게 성장했다. 올해 화천지역에서는 모두 606농가가 494㏊ 면적에서 벼를 재배하고 있다. 품종별 재배면적은 오대가 13.4%, 삼광이 82%, 설향찰 2.4%, 해들 1.2%, 기타(성산, 진옥 등) 1% 등이다. 화천군은 올해부터 조생 신품종 벼 시험재배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11월, 지역 벼 생산량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삼광’이 2025년부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신품종인 조생종 성산(1만0511㎡)과 해들(8,264㎡), 중생종 청품(1만051㎡) 시험재배를 진행했다. 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8월 13일부터 8월 23일까지2024년 생활정보상담‘사전연명의료의향’상담을 실시했다. 2018년 2월부터 시행된‘연명의료결정제도’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는 기준과 절차로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이다. 19세 이상의 성인은 누구나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통해 자신의 연명의료에 관한 의사를 미리 밝혀둘 수 있다. 이에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동해시의 사전연명의료결정 등록기관인 아라웰다잉연구회의 웰라이프 지도자를 상담전문위원으로 위촉하여 복지관 이용어르신 분들께서 웰다잉 안내를 받으실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생활정보상담을 실시했다. 2023년부터 협약과 위촉을 통해 연계하여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200명, 올해도 120여명의 어르신 분들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 했다. 또한 복지관 이용자와 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 안전교육 시 홍보를 통해 사전연명의료의향 인식전환의 변화에 힘쓰게 되었다고 밝혔다. 등록 어르신은“마지막 순간을 스스로 결정할 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카페 빙스퐁은 지난 8월 23일 지역의 인재들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자 동해시민 장학금 일백만원을 전달했다. 민덕기 대표는 “이번 장학금이 동해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