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 동서강정원 연당원에서는 8월 30일부터 수국 축제를 개최한다. 2021년 강원특별자치도 1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하고 운영 중인 영월 동서강정원 연당원은 30만 본의 수목과 화초류가 식재되어 계절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중 8,000본이 식재된 수국을 활용하여 올해 수국 축제를 개최한다. 8월 말부터 분홍색 단풍이 드는 목수국은 복자기 가로수길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2,000㎡의 수국원은 늦여름 정원에서의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장소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또한 2021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원식물 보급에 참여하고 있는 JB가든센터도 올해 연당원 수국축제에 함께한다. 연당원에 1,000본 이상의 수국을 전시 및 판매할 계획이며, 군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수국을 보급할 좋은 기회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 기간은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며,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10월 중순까지 정원 내 카페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올해 연당원 수국 축제를 통해 내년에 개원 예정인 동서강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군과 지역사회 발전에 도모하며 영월의 미래 100년 준비에 이바지한 분께 전달하는 2024년 제42회 영월군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수상 분야는 모범 군민상 5개(사회봉사, 산업경제, 문화, 체육, 농립어업)와 올해 신설된 애향대상, 특별공로상이 포함된 총 7개 분야를 수상한다. 특히 올해는 출향인에 대한 애향대상을 신설하여 영월 출향인 중 지역의 위상을 드높인 명예군민에게 수상할 예정이다. 추천 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며, 추천 서류를 작성 후 영월군 행정과 서무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영월군 공적심사위원회 및 영월군민 대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선정하여 다가오는 11월 1일 금요일 제42회 영월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우리 군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타의 모범이 되거나, 지역 사회의 본보기가 되는 수상 후보자를 적극 추천해달라고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개학기를 맞아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단속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해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구군은 경찰서, 교육지원청, 민간 단체 등과 연계하여 학교 주변과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점검·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등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등 배포 행위, 청소년 이성 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 등이다. 또한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 등도 함께 추진된다.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의 경우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연계 및 지원하며, 가출청소년은 청소년쉼터, 학교 밖 청소년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으로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양구군은 교통안전, 식품 안전, 제품 안전, 불법 광고물 등 학교 주변 위해요소에 대한 점검과 단속을 지속 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구군이 9월 9일 “양구데이”를 맞아 다채로운 관광 이벤트를 추진한다. 양구군은 양구(楊口)라는 지명을 9가 2개라는 뜻의 양구(兩九)로 재해석해 9월 9일을 양구 관광의 날(양구데이)로 정하고, 이달 말부터 9월 9일까지 관외 관광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먼저,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양구문화관광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을 통해 양구 9경(양구수목원, 한반도섬, 두타연,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양구백자박물관, 펀치볼, 양구봉화산, 상무룡출렁다리, 광치계곡)을 활용한 N행시 짓기 이벤트가 개최되며,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등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9월 2일부터 9일까지는 ‘양구방문 주간’을 운영한다. 관내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소비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5인 이하의 소규모 관광객 선착순 30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사전에 온라인(네이버 폼)을 통해 여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양구방문 주간 동안 양구군을 방문하면 된다. 또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사)환경실천연합회 강원본부 삼척지회와 함께 지난 23일 삼척해변-조각공원 일원에서 ‘마카! 쓰담쓰담! 탄소중립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업(Plocka upp)과 달리기를 뜻하는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을 말한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40여명이 참여했으며 해수욕장 폐장 후 해변의 쓰레기를 정리하여 사시사철 청정해변을 유지하자는 취지에 따라 이루어졌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전례 없는 폭염속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행동을 실천하기 위해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 소속 탄소중립전문강사와 환경보존 및 생태계 보호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인 (사)환경실천연합회 강원본부 삼척지회 소속 임원과 회원들이 손을 맞잡고 이루어진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폭염과 기후위기로 인해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큰 상황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탄소중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걷기 실천을 통한 지역주민 치매예방을 위해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하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지역주민 500명으로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삼척시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 또는 전화를 통해 사전접수 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삼척시는 행사에 앞서 카카오톡 채널에 치매예방수칙과 건강체조 동영상을 게시하여 치매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SNS,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3일간 스마트폰 걷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원하는 장소에서 20,000보를 걸으면 되며, 목표걸음 미션을 달성한 후 ‘삼척시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 또는 메일로 걸음 수 확인이 가능한 사진을 제출하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치매예방도하고 기념품도 받을수 있는 행사에 관내 어르신들의 많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오는 8월 27일 오후 7시 삼척향교에서 ‘제1회 삼척 해(海)랑영화제’ 사전행사인 ‘찾아가는 영화상영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영화상영회’는 8월 27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일 저녁 7시에 직접 현장을 찾아가 영화를 상영하며, 첫 번째 상영회는 8월 27일 삼척향교를 시작으로 8월 28일 지웰아파트 놀이터에서 영화 ‘멍뭉이’를 상영하고, 8월 29일에는 최근 개관한 이사부독도기념관 D관에서 영화 ‘파묘’를 상영할 계획이다. ‘제1회 삼척 해(海)랑 영화제’는 오는 8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것으로 청년 영화인들의 창작 열정과 예술적 재능을 발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영화제를 통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 제공으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삼척시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행사이다. 특히 지난 7월 말까지 출품작 공모를 진행한 결과 무려 256편에 달하는 작품이 접수돼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으며, 시는 영화제 개최 전까지 열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사전행사로 ‘찾아가는 영화상영회’를 진행할 방침이다. 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 국외출장단이 지난 8월 22일 일본 국립대학법인 야마가타대학의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를 방문해 도계지역에 유치할 폐광지역 대체산업인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하여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 박철우 강원대학교 부총장으로 구성된 국외출장단은 지난 8월 18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여 폐광지역 대체 산업 육성과 도심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를 견학하고 업무협의를 진행하는 등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일본 치바대를 방문하여 구도심 활성화는 물론 폐광에 대비한 유휴시설 활용방안과 대학도시 구축 성공모델을 도계에 접목하는 방안을 논의했고, 20일에는 일본 양자과학기술연구개발기구를 방문해 주요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하고 향후 도계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의지를 확인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2021년 개원한 야마가타대학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를 방문하여 암센터 설립 기획단계부터 개원까지의 모든 추진과정과, 현재 운영하고 있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9월 8일 박물관 1층 강당에서 추석맞이 세시풍속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추석을 맞아 ‘지광국사탑비 문양 속 달토끼를 담은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9월 3일부터 6일까지 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돌아오는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방문객들이 박물관에서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통해 즐겁고 알찬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역사박물관 학예연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태장도서관은 2024년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문화행사는 9월 1일부터 28일까지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행사로는 추석을 맞이하여 ‘청사초롱 만들기’, 환경을 생각한 ‘재활용 그림책가방 만들기’ 체험활동과 신비한 과학실험을 체험할 수 있는 ‘호야박사의 신비한 과학실험’ 공연 등이 있다. 문화행사 참여 신청은 8월 29일 오전 10시부터이며, 태장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태장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가을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태장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