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 반곡분관은 이달 26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하는 ‘야간 월요일의 클래스’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원주 혁신도시 11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하여 개설한 이번 월클에는 60명 모집에 8개 공공기관 임직원 285명이 몰려 야간 직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월클은 8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19시 30분 ▲원어민 스페인어 교실 ▲‘요린이’직장인을 위한 건강요리 ▲건강 UP! 라인댄스 등 수요조사를 거쳐 구성한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 임직원은 물론이고 혁신도시 지역 주민들까지 야간반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사실을 확인한 만큼, 향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학습관 반곡분관은 정규 주간반 및 야간반을 비롯하여 특별 프로그램으로 주말 가족 프로그램 On The Family와 은퇴 전후 원주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반곡 욜드 학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기념하여 보건소와 함께하는‘건강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9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 운영하며, 원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방법은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하여 ‘원주시보건소 워크온 커뮤니티’에 가입 후 ‘건강 걷기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단, 챌린지 신청 시 휴대전화 위치가 원주시 내에 있어야 참여가 가능하다.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확인하고 커뮤니티 회원 간 소통하며 일상 속 걷기운동을 보다 즐겁게 실천할 수 있다. 하루 걸음 수는 최대 7천 보까지만 인정되며, 챌린지 기간 12만 보를 완보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과 정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을 통해 자기혈관 숫자를 알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건강 걷기 챌린지를 통하여 원주시민의 올바른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어린이들의 기초체력 운동 및 대근육 활동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운동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어린이 건강 체험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된다. 운영기간 동안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6 부터 7세 반을 대상으로 회차별 6 부터 16명을 모집하며, 센터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활동은 센터 2층 운동교육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유산소 운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운동에 대한 흥미와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전신 유산소 운동 동아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운동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8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40세 이상 69세 이하의 지역 주민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센터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활동은 센터 1층 운동교육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 사이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제23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을 개최하고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출품작을 접수한다. 출품작은 한지테마파크(원주시 한지공원길 151)에서 접수하며, 출품 분야는 전통, 현대, 생활공예, 학생부 등 4개 분야이다. 낙선작과 특·입선작을 선정하는 1차 심사와 장려상 이상 수상작을 선정하는 2차 심사로 이루어지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총 1억 5천만 원이 지급된다. 올해는 처음으로 1·2차 심사 시 전문 심사위원 외에 일반인 심사 참관단을 두어 심사에 공정성을 기할 예정이다. 결과 발표는 9월 13일이며, 시상은 10월 25일 원주문화원 강당에서 진행된다. 수상 작품들은 10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원주문화원에 전시되며, 원주옻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전시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원주옻문화보존회 또는 문화예술과 옻한지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3일 소속 공무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원주시 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공무원 처우 개선으로 공직 이탈률을 줄이려는 정부 기조에 맞춰 ‘생일자에 대한 특별휴가’와 ‘돌봄 배려시간 특별휴가’ 신설을 골자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 공무원 본인의 생일이 해당하는 달에 특별휴가 1일을 부여하고 9세 부터 10세 또는 초등학교 3 부터 4학년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12개월의 범위에서 자녀돌봄·교육지원 등을 위한 1일 최대 2시간의 돌봄 배려시간 특별휴가를 부여한다. 특히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라 부여하는 육아시간은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가 대상이나, 이번에 신설하는 돌봄 배려시간은 기준을 2년 더 연장하여 육아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개정조례안은 10월 개최 예정인 원주시의회 임시회를 거쳐 오는 11월 시행을 목표로 한다. 시 관계자는 “다니고 싶은 일터,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직원 후생복지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22일오전 10시 30분 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원주시 공공보육서비스 품질향상 실현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강원자치도의회 박윤미 부의장, 원제용 사회문화위원장, 류인출·전찬성·하석균 도의원과 어린이집 연합회 박미하 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분과 회장단이 참여했다. 박미하 연합회장은 도의원들에게 최근 계속되는 영유아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운 상황과 이에 따른 어린이집 품질향상을 위한 환경개선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강원자치도 도의원들은 어린이집의 어려움에 공감하고특수시책 사업 지원을 위한 방안을 긍정적으로 모색하겠다고 응답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원주시는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2024 원주만두축제 만두창업 단계별 지원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작년 만두축제 이후 원주시에서 ‘만두’를 판매할 목적으로 창업을 했거나 준비 중인 초기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선정된 창업 지원 대상자에게 ‘2024 원주만두축제’ 기간 중 사업계획 발표, 만두판매 등 창업 쇼케이스를 운영할 수 있는 창업 부스를 지원한다. 또한 시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방송 및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가점 부여·우대 선정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내년 만두축제 부스 모집 시 참여 우선권을 부여한다. 시는 9월 초 최종 대상자 5인을 선발하고 만두축제와 연계한 창업 단계별 지원·육성을 통해 만두축제 창업 성공모델을 발굴하여 원주만두를 산업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8월 30일(금)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원주시청 9층 경제진흥과를 방문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만두축제가 단발성으로 즐기는 축제가 아닌,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원주시는 오는 9월 5일까지 2024 강원 소상공인 상생 직거래장터 ‘만두벙커 마켓’에 참가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2024 강원 소상공인 상생 직거래장터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강원특별자치도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으로, ‘원주만두축제’와 연계한 소상공인 장터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원주만두축제와 연계하여 협동조합광장(구 지하상가)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만두벙커 마켓’이라는 이름으로 만두축제 기간인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총 50개 부스(운영부스 5개 포함)를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만두상품, 원주 특산품, 관광상품, 공예품, 먹거리 등이며, 시는 관내 소상공인이 만두축제에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부스 참가비는 3일간 총 5만 원(부가세 별도)이며, 부스 운영에 필요한 기본 집기류(부스, 테이블, 의자, 전기 시설 등)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9월 5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상품성, 가격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825억 원(4.48%)이 증가한 1조 9,233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8월 2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내국세 징수 부진에 따른 비상재정 시국을 감안하여 국·도비 매칭부담금, 국·도비 반환금 등 필수 편성사업 외 준공 시기가 도래한 대규모 마무리 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각종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24억 원, 세외수입 79억 원, 지방교부세 153억 원, 국·도비 보조금 203억 원, 순세계잉여금 261억 원, 보조금등반환금 31억 원 등으로 하반기 내 집행가능한 재원을 총동원했다. 주요사업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활력을 위해 △민속풍물시장 시설개선 4억 원, △우산천골목형상점가 주말야시장 1.4억 원 △타시도 이전기업 지원 35억 원 △간현관광지 통합건축물 신축(내수면 생태관) 8억 원 △금빛 똬리굴 주차장 조성 10억 원 △반곡역 공원 조성 8억 원 △기업형 새농촌 만들기 2억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