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9월 3일 16시, 운수면복지회관 2층에서 수강생 및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원 및 각 읍면 지부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성사업은 지난 7월 16일 개강식과 첫 번째 강의를 시작으로, 이론과 실습, 구미시 비교견학 등을 포함하여 총 45시간의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그 결과 31명의 수료생이 배출되었으며, 이 중 19명이 평생교육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사업’은 평생학습 수요 증가에 따라 지역의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평생교육의 인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마을단위의 평생학습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김홍철 회장은 “이번에 수료한 교육생들이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평생학습 문화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들이 협의회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마을평생교육지도자들이 지역 주민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8월 13일부터 8월 23일까지 2024년 하반기 평생교육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총 13개 강좌에 178명이 신청했다. 이에 따라 9월 2일부터 대가야문화누리 평생학습관 및 각 강좌별 프로그램 운영 장소에서 정기강좌가 순차적으로 개강되며, 총 1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강좌는 △가죽공예 △생활중국어 △어반스케치 △명리학과 타로의 만남△나는 우리집 미용사 (오후반/야간반) △힐링악기 텅드럼과 칼림바 △어반스케치 △바른자세 바른워킹(꽃중년 워킹_다산면/대가야읍)△재봉틀로 꾸미는 행복한 우리집 △정성가득 건강한 집밥 만들기△생활 목공예 △똑똑한 디지털 세상 입문(스마트폰) 등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평생학습 강좌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아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고령군은 “고령군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여, 추가 강좌 개설에 대한 요구도 많다”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수요에 적극 부응하여 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9월 3일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여 명과 함께 추석맞이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여성단체에서 직접 담근 물김치와 여러 생필품을 포함한 꾸러미를 만들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홀로 계실 관내 독거노인 10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 간 온기를 나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백신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뜻깊었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추석 명절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강하 센터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봉사자들과 함께 의미있는 나눔 봉사를 하게 되어 기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하여 지속적인 나눔 및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나눔 문화에 동참해주신 여성단체협의회 백신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9월 3일 14:00, 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증식농가 29명을 대상으로 “대서마늘 씨마늘 증식농가 단구보급 및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6월에 수확한 단구를 건조·선별하여 이를 내년도 씨마늘로 생산하기 위해 모집한 증식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대서마늘 단구재배 기술교육을 통해 무병 우량종구 생산 및 보급, 그리고 생산량 증가와 대내외 농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되었다. 한편, 고령군은 마늘 재배면적이 급증하여 경북 내 의성군, 영천시에 이은 주산지이나 누적된 연작재배와 불량종구로 수확량이 감소하고 병해충이 증가하여 품질면에서 질적 하락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우량종구 생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마늘 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계획되었다. 고령군은 “앞으로 고령군이 마늘 주산지로써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참석하신 농가분들 또한 고령군 마늘 산업 발전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씨마늘 생산에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고령군은 운행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저감하기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과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을 연말까지 계속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18억여 원의 예산으로 680여 대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8월까지 247대, 7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에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지게차․굴착기이며, 상한액 범위 내에서 차종, 연식, 중량 등 제원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가 지원 대상이며, 부착 비용의 약 90%를 지원받고, 부착일로부터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된다. 신청 방법은 인터넷(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 등기우편으로 신청하거나, 군청 환경과와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고령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문이나 환경과 환경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령군은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대기질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고령으로 귀농한 1년부터 3년 차 귀농인 30명을 대상으로 9월 3일 농업인교육관 1층 강의실에서 귀농인 영농정착 전문기술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전문기술 교육은 딸기, 토마토를 주력으로 10월 15일까지 주1, 2회씩 총 10회 교육을 한다. 작목별 재배 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고령군 우수 농가 현장학습 및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견학을 하며 최근 농업 트렌드에 맞춰 강의가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자 중 60%는 고령군으로 전입한 지 1년 이하의 초보 귀농인들이며, 그 외 대구, 울산, 전주 등 전국 각지에서 고령군으로 귀농귀촌의꿈을 안고 교육을 신청한 예비 귀농인이다. 농업창업을 위해 고령으로온 예비 청년후계농들의 참석도 눈에 띄었다. 고령군은“딸기, 토마토에 관한 전문 영농기술 교육과최신 농업 정보를 제공하여 영농기술 및 경험이 부족한 귀농인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고 안정적인 농업창업과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령군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농가를 모집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해외 지자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근로자를 도입하거나 고령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가족을 초청하는 방법으로, 농가에서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고용할 수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9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구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며, 농가와 계절근로자 매칭 작업을 통해 내년 2월부터 입국할 예정이다. 참여 농가는 근로자에게 적정 주거환경 제공 및 2025년 최저시급(1만30원) 기준 월급을 지급하는 등 고용주 준수사항을 이행하여야 한다. 고령군은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257명(9월 2일 기준)을 도입했으며 하반기 140명을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으로 농업 인력 부족문제를 겪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인식 개선을 위해 9월 한 달 동안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자는 의미로, 정상수치는 혈압 120/80mmHg, 공복혈당 100mg/㎗, 총콜레스테롤 200mg/㎗ 미만이다. 이번 레드서클 캠페인은 ‘20대부터 꾸준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우리모두 건강동행’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2040세대(청장년층)를 중점 대상으로 2일부터 6일까지 추진한다. 영천공설시장, 전자경매가축시장, 관내 대학교 및 기업체 등 5개소에 건강부스 레드서클존을 운영해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뇌졸중 등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방법 등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걷기 앱 활용 걷기 챌린지 △심뇌혈관질환 관련 퀴즈 이벤트 △고혈압당뇨병 바로알기 건강강좌 △약국·아파트·시장 등 생활터 중심 피켓 홍보 △포스터·전단지 배부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 홍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 절주, 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는 지난 3일까지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와인터널과 8개 와이너리 체험을 위한 와인투어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총 4회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시범운영은 영천와인사업단이 주최하고 더컴퍼니씨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4년 영천와인 와인투어 프로그램 개발 용역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용역을 통해 와인투어 프로그램을 와이너리들의 특색과 고유의 장점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 고도로 체계화된 상품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단장해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그리고 인근 도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사후 컨설팅을 진행해, 보다 완성도 있는 와인투어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했다. 향후 9월 중에 홍보물 제작을 완성하고, 10월 12일, 13일 이틀간 열리는 와인페스타에서 와인투어 프로그램을 홍보할 예정이다. 와인투어 프로그램 시범운영은 총 4회(8월 6일·13일·20일, 9월 3일) 진행됐으며, 와이너리별로 △까치락골 와이너리 ‘임채만·김잠숙의 까치락골 농촌체험’ △별길 와이너리 ‘별길 종갓집 와이너리’ △우아미 와이너리 ‘와인에 물들어가는 시간’ △오계리 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3일,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발전에 기여한 혁신‧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부서 6개를 선발해 시상했다. 최우수의 영예를 안은 건설과 이상곤 주민숙원사업담당은 사유지로 편입된 도로에 펜스 설치 등으로 차량통행에 큰 불편이 초래되자 경계측량 및 위법사항에 대해 경찰 고발 등 적극적인 행정으로 토지 보상협의를 완료해 도로 차단을 해결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 우수에 선정된 친환경농업과 하혜민 주무관은 경북 최초로 마늘경매식집하장 개장으로 마늘 재배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으며, 일자리노사과 최균열 시장경제담당은 변호사 없이 직접 법원 민사조정 신청을 통해 3년 이상 끌어온 신녕공설시장 상인회와의 전기료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상인들의 고충을 해결했다. 장려에는 불법 야적퇴비 정리를 통한 살기좋은 마을 조성,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정신건강 관리에 과학기술 도입공간 운영, 인공지능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설치 사례가 선정되었으며, 수상자들은 실적가점, 특별휴가, 시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