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민선 8기 전반기 2년간 81개 공모사업 선정, 국·도비 3,240억 원을 포함한 총 4,03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역의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만 29개 사업에 선정, 국·도비 531억 원을 포함해 총 83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공모사업 추진에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공모사업은 △문화의거리 공영주차타워 조성 179억 원 △원주 꿈이룸 커뮤니티센터 건립 196억 원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혁신 선도사업 242억 원 △K-의료산업 글로벌 시장진출지원 플랫폼 구축 231억 원 △바이오트윈 기반 미래차부품 고도화 기반 구축 160억 원 등이다. 분야별로는 △미래산업 분야 12건 923억 원 △문화·교육 분야 10건 2,340억 원 △교통 분야 4건 215억 원 △복지·주민 편의 분야 17건 173억 원 △지역경제 분야 13건 156억 원 △농업농촌 분야 7건 118억 원 △기후·환경 분야 5건 80억 원 △관광·체육 분야 13건 28억 원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외에도 민선 8기 들어 지역현안 사업 중 원도심 전통시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원주댄싱공연장에서 ‘제28회 원주시민의 날’ 경축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립합창단, 팀 랩터스’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원주의 어제 오늘’을 주제로 한 시민의 날 영상 상영과 함께 시민의 노래 합창 등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 이후 저녁 7시 30분부터 스컬·하하(레게 강 같은 평화), 박상민, 별, 정다경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5,200여개 좌석이 준비되어 있으며 원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분들께서 원주시를 사랑하고 아껴주신 결과 지금의 행복이 넘쳐나는 안전한 원주시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분들께서 찾아 잠시나마 삶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제28회 시민의날 기념 읍면동 노래자랑’이 댄싱공연장 상설무대에서 열린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진행한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며, 금년에는 관내 숙박업 460개소, 목욕장업 31개소, 세탁업 119개소로 총 610개소가 평가대상이다.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평가반을 구성하여 ▲업소에 대한 일반현황 ▲공중위생관리법 준수사항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등 40여개 항목을 평가표에 따라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등급·90점이상), 우수업소(황색등급·80점 이상), 일반관리업소(백색등급· 80점 미만)로 구분해 관리하고, 평가 결과는 강릉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최우수업소 중 상위 10% 업소에는 홍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반면, 위생관리가 미흡한 업소는 시정조치를 통해 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현장 지도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로 관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이 향상되어 국내를 넘어 국제관광도시 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 청솔공원은 2024년 추석 명절 5일간의 연휴로 많은 성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차 및 교통 불편을 피할 수 있는 ‘미리 성묘하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추석 연휴에 집중되는 성묘객의 주차 및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16일까지 ‘미리 성묘하기’ 기간을 정하고,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청솔공원 내 불법 주·정차를 방지하고자 적극 홍보에 나섰다. 특히 올해에는 봉안당(구 영생의집/신축봉안당)을 방문하는 유가족, 친지 분 등의 성묘객들을 위해 임시분향 제례실을 설치하여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는 분향의 불폄함을 해소하고자 한다. 신축봉안당은 안치단 내부에는 유골함, 사진, 소형 조화만 안치가 가능, 안치단 외부에는 사진을 포함하여 어떠한 물품도 설치 금지되며, 만약 설치 시 제거 및 폐기 처분된다고 공지했다. 강릉시 청솔공원의 화장장(솔향하늘길)과 매장 및 안치 업무는 추석 명절 당일에는 휴무하며, 봉안당 및 묘지관련 민원처리만 가능하다. 청솔공원은 고인의 봉안당 및 묘지 안치번호를 모를 경우를 대비해 청솔공원 민원실로 전화하면 실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가 민원인의 불편을 줄이고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구비서류 제로화’를 적극 추진한다. 이 정책은 기존에 민원인이 제출해야 했던 각종 구비서류를 행정안전부의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으로 대체하여 시민들의 행정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 중 하나인 ‘정보 요구는 단 한 번만’ 추진을 위한 행정정보 공동이용사무 확대계획에 따라 강릉시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무를 중심으로 발굴 및 개선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산후조리비용 지원, 어르신 교통복지 지원, 평생학습 수강료 감면 3개 사무에 대해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활용하여 가족관계증명서, 국가유공자확인서 등 8종의 구비서류를 감축하고 있다. 또한, 다음 달부터는 상하수도 사용료 감면 신청시 장애인증명서, 기초생활수급자 자격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의 구비서류 제출이 필요 없도록 추가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민원인은 신청서와 행정정보공동이용 사전동의서만 제출하면 복잡한 서류 준비 과정 없이 간편하게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제군사회복지관이 환경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제로웨이스트 사업이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인제군사회복지관은 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난 2022년 ‘자원이 다시 태어나는 시간, 리본(Re;Born)데이’를 비롯한 환경보호를 위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올해는 제로웨이스트에 대해 높아진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사업을 확대, 지난 4월부터 월 1회 각 읍·면 시가지에서 ‘제로웨이스트 장터’를 운영해왔다. 장터에선 사용한 우유팩을 개수에 따라 재사용 쓰레기봉투, 재생휴지로 교환할 수 있고, 빈 용기를 지참할 경우 팝콘 혹은 섬유유연제를 되채울 수 있다. 또한 환경 관련 퀴즈를 맞추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운영한다. 특히, 아동 동반 가정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눈높이 맞는 환경 교육에 참여해 교감하고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 커뮤니티, 교육기관 등에서 호평을 듣고 있다. 제로웨이스트 장터는 27일 상남면 상남1리 경로당, 30일 서화면 서화우체국 앞에서 운영되며, 9월에는 2일 인제읍 인제군사회복지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3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2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은 △설악 생태관광 지원센터건립(108억) △한계산성 탐방센터 건립(46억) △백담사 탐방로 환경개선(56억)이다. 설악 생태관광 지원센터 건립사업은 백담역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용대 지방정원 내에 온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국비 108억원을 포함해 총 135억을 투입한다. 한계산성 탐방센터 건립사업은 국가유산 한계산성의 전격적인 개방과 문화유산 활용사업 촉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탐방센터에는 발굴유물 전시실, 안내소, 사무실 등이 조성된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46억을 포함해 총 58억을 투입할 계획으로,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다. 백담사 탐방로 환경개선사업은 탐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백담탐방안내소에서 오세암까지 구간에 전력공급시설 및 통신시설을 포설하는 사업으로 국비 56억을 포함해 총 70억을 투입한다. 탐방객들의 안전은 물론 기존 전력이 약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읍면 민원담당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읍면 민원담당직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근무하며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담당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민원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군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담당직원들의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8월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정선 먹거리 생산-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정선군 먹거리 종합계획 (푸드플랜)수립'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지역 내에서 농산물을 생산·가공·유통하고 소비하는 과정을 비롯해 안전·영양·복지·환경·관광 등 먹거리와 관련된 모든 분야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계획을 의미한다. 연구용역을 맡은 지역농업네트워크 강원협동조합은 지난해 12월 착수해 먹거리 실태조사, 먹거리 관련 관계자 면담, 푸드플랜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모아 이번 연구용역 최종안에 반영했다. 보고회에서는 △먹거리 생산기반 재정비 △ 먹거리 선순환유통체계 구축△먹거리 소비기반 확보 △민관협력 실행체계 구축 등 4대 전략목표를 바탕으로 39개 전략별 세부과제와 연차별 추진계획을 제시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군에 적합한 지역 먹거리 계획수립을 통해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9월 중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용역 결과를 활용해 먹거리 종합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정선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농협과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23일 정선군청 집무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박종범 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장, 전영득 정선농협 조합장, 주재경 여량농협 조합장, 손재우 임계농협 조합장, 김창선 예미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군과 관내 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금사업 발굴 및 농촌지역 주민복리 증진에 힘쓰며, 정선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활용한 답례품을 발굴·공급해 기부자 만족도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지역 어르신들의 보행을 돕는 실버카를 제작해 지원하는 ‘고향사랑 실버카’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주민 복지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에도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 하는 한편 고향사랑기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