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능동적인 시니어 세대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경상북도 시니어 모델 선발대회』 참가자를 2024. 9. 1.~9. 30.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모델 고급과정 교육을 2024. 9. 3. 부터 10.8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하고, 사전 오디션과 리허설을 거쳐, 2024. 10. 24. 9시부터 17시까지 본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활기찬 인생을 꿈꾸는 시니어 모델들의 역량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함과 동시에 지역 홍보의 장을 만들어, 참여자들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삶의 만족도를 향상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2023년부터 수시 강좌 중 한 과정으로 『시니어 모델』 반을 운영해, 바른 자세·워킹 교육 등을 통해 건강한 노년기에 대한 기대와 자신감 향상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강생들은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부터 우리 시의 각종 행사에 초대돼 식전 공연과 축하공연,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인생 2막을 보내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시니어 모델 강좌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천시는 3일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으로 장바구니를 제작하여 지례면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쉽게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장바구니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제품으로 업사이클링하여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자원순환 활성화 및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한다. 김천시는 이외에도 농사용 덮개, 낙엽마대, 모래주머니 등 다양한 제품으로 리사이클링하여 폐기 비용을 절감하고, 소각으로 인한 환경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은 시에서 수거한 불법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김천시 관내 마을기업에서 직접 제작한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장바구니를 받은 주민은 “버려지는 현수막을 볼 때마다 아깝다는 생각했었는데 장바구니로 만드니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다며 계속해서 김천시에서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이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폐현수막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어 환경을 살리고, 기후 위기에 대비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양성평등주간(9.1 부터 9.7)을 맞아 9.3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관단체와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김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천시 주최,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함께 돌보고 함께 일하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여성과 남성이 조화로운 양성 평등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양성평등주간 취지에 걸맞게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인권을 존중받는 사회를 인식시켜 주는 『양성평등, 모두를 위한 변화』의 콘텐츠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김천시립국악단 공연, 단체기입장, 각 단체 활동 영상,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및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며 모두가 양성평등 실현의 주체가 되길 바란다”라며 "김천시에서도 여성과 남성의 평등을 넘어 시민 모두에게 평등한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사업들을 지원해 ‘평등을 일상으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덕면 새마을협의회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연도변 풀베기와 환경정비를 했다. 대덕면 새마을회원 30여 명은 지난 8월 27일 새벽 6시부터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지방도(중산~추량, 연화~감주, 화전~예서, 가례~조룡, 관기~덕산 등) 총 6개 구간과 소공원, 꽃묘 내 잡초와 수목, 넝쿨 등 제거작업을 시작했다. 풀베기 작업에 참여한 정재식·김여순 남녀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비 활동에 동참해준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깨끗해진 대덕면의 도로변과 소공원, 꽃밭을 보니 보람되고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손중일 대덕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대덕면 조성에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풍성한 한가위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2023~2024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인 구성 양각지구 및 개령황계지구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현장 상담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적 재조사사업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주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사업으로 2030년까지 시행된다. 김천시는 원활한 현장 상담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고해상도의 항공사진과 지적도를 중첩한 도면을 활용하여 상담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현장 상담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경계 협의를 통해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이며, 이웃 간 토지 경계 분쟁을 해결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 모든 시민이 이 사업을 인지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적 재조사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열린민원과 지적 재조사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년 제23회 대한민국압화대전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은 김명숙 작가의 작품이 9월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경북도청 본관 서편로비에 전시된다. 지난 5월 농소면 주민커뮤니티센터, 김천시청 민원 휴게실에 이은 3번째 전시회다. 김명숙 작가는 김천시 농소면에 거주하는 경북도민으로 과수원과 작은 농원에서 꽃을 키워내며 작품 활동을 10년 이상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등산로의 정자'를 포함해 작품 총 30점을 선보인다. 압화란 꽃으로 그리는 그림으로, 자연에서 직접 채취한 꽃, 잎, 줄기 등을 하나하나씩 말리고 눌러 완성하는 섬세하고도 정교한 작업인 만큼, 실제 꽃밭을 연상케 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가까이서 느껴볼 수 있다. 3일 오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김명숙 작가를 만나 전시 작품을 관람하고 올해 대한민국압화대전 종합대상 수상을 축하했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청을 방문하는 많은 도민이 바쁜 일상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라며, 이번 전시회가 압화 대중화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의성군은 지난 8월 30일 마늘주산지 생산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늘 재배농가 150여명이 참석하여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교육으로 (사)한국마늘연합회 사무국장, 전국마늘생산자협회 사무총장, 신녕농협 영농상담소장이 참석하여 적정 재배면적 조절을 위한 경작신고의 필요성 및 방법, 생산자 조직 관리, 마늘 재배기술 등에 대한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특히 마늘의 품종별 특성과 파종 전 토양·씨마늘 준비부터 재배 중 비료 및 토양·물 관리, 병해충 방제 등 전반적인 재배 방법과 기계화의 필요성 등 재배기술 교육에 대한 농가들의 반응이 좋았으며, 의성읍의 한 농가는 “단순한 이론적인 교육이 아닌 실제 재배 시 활용하고 접목할 수 있는 내용이라 농가들의 집중도도 좋았고 이런 교육이 계속 이어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군수는 “마늘 가격 불안 문제와 재배의 어려움으로 인해 생산농가들이 많이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앞으로도 마늘산업 발전을 위해 생산농가 교육과 신규 정책발굴을 하고 농가들 의견에 귀 기울이는 등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3일까지 가격표시제 이행실태를 지도·점검한다. 점검 대상으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165㎡ 미만의 소매점포, 골목 슈퍼 및 편의점이며, 추석 제수품, 생필품, 소비자가 자주 이용하는 가공식품에 대한 판매가격표시, 단위가격표시 등 가격표시 전반을 점검한다. 판매가격표시는 라벨, 스탬프, 꼬리표 등을 만들어 개별상품에 표시하거나, 개별상품 표시가 곤란할 경우 진열대에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등 소비자가 가장 알아보기 쉽게 표시해야 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운 경영 여건을 감안해 ‘처벌’보다 가격표시제 안내 리플릿 배포 등 ‘지도’와‘홍보’에 중점을 두고 점검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하여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의성군은 추석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이 취약한 시기를 틈타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를 예방하고자 특별 감시 활동을 강화한다. 추석 연휴 전 13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업소 17개를 선정하여 오염물질 무단 배출,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을 특별 점검하고 이와 병행하여 103개 업체에 대해서는 자율점검 안내 협조문 발송하여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 5일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행위를 대비한 상황실과 환경오염 신고・접수 및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환경지킴이(42명)’와‘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1명)’이 최근 지속된 폭염으로 수온 상승 등으로 하천과 호수에 녹조 발생으로 수질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하천변 불법 야적퇴비 감시도 강화한다. 추석 연휴 기간동안 오・폐수 무단방류, 쓰레기 불법소각 및 폐기물 불법매립 등 발생 시 환경신문고로 국번없이 128번 또는 휴대전화(지역번호+128)로 환경훼손 행위를 신고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환경오염행위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철저한 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형제산업(대표 박성철)가 지난 2일 의성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충남 천안시에 소재하고 있는 ㈜형제산업은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감 활동, 미래산업인 자원의 재활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동물성 폐기물 수집, 운반·종합재활용업 등을 병행하고 있다. ㈜형제산업(대표 박성철)은 “지역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형제산업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기부받은 장학금은 밝은 미래사회를 이끄는 우수 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