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내외 기관과 공동으로 해외 개발도상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연수를 통해 강원형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 공적개발원조)를 활발히 추진한다. 강원특별자치도 국제협력관 국제도시훈련센터는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방글라데시 보건청 공무원 대상 '보건시스템 현대화 및 의료행정 역량강화'국제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초청연수에는 방글라데시 보건 분야 의사, 행정인력, 엔지니어 등 20명이 방문하여 보건의료 현대화를 주제로 한 우리 도 정책 및 사례를 공유하고 도내 의료기기 기업,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등을 방문하여 의료 분야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도내 기업이 개발한 “AI CCTV를 활용한 낙상 및 욕창 방지 모니터링 기술”을 도입한 강원대학교 병원 등을 직접 방문하여 실제 적용사례를 견학하고 방글라데시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김주용 강원특별자치도 국제협력관은 “선진기술 도입 수요가 있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국제연수를 통해 내실 있는 국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추석을 맞아 물가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모바일 강원상품권 특별판매 및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별판매는 9월 2일부터 시작되며, 평상시보다 할인율이 2% 상향된 7% 할인으로 1인당 2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발행 규모는 8월보다 20억 원을 증액하여 총 60억 원 규모이며 조기 소진 시 판매를 마감할 예정이다. 추석 특별 이벤트는 9월 한 달간 모바일 강원상품권으로 결제한 고객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되고, 모바일 상품권 누적 결제 금액 10만 원 이상부터 결제금액 구간별로 총 1,000명을 추첨하여 5천원 ~ 2만원 상당의 모바일 강원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성규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경품행사를 통해 지역 체감물가 안정과 도민들의 가계경제에도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행복하며, 도민 모두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은 지난 23일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국토정중앙면에 치매안심가맹점 5개소를 지정했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된 곳은 △옥순이네 부대찌개 △병천순대 △양구제빵소 △도촌막국수 △세종약국 등 5개소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개인 사업장 구성원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 안심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가맹점으로, 치매 극복 활동 안내,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신속한 보호 및 신고를 하고,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등으로 치매 관리 향상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고 있다. 양구군의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약국 3개소(양구종합약국,조은약국,양구약국), 일반음식점 6개소(투가리감자탕,장수오골계,도촌삼계탕,꽃보다소,연탄갈비,홍천식당), 이·미용실 1개소(희망미용실)이며 이번에 지정된 가맹점까지 더해 총 15개소로 확대됐다. 양구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가맹점들이 적극적으로 치매극복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관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치매안심가맹점의 인식 부족으로 치매극복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면 지역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문화 택시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학생 교육문화 택시 지원사업은 대중교통 여건이 열악한 면 지역 학생들의 방과 후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올해 처음 추진된 사업이다. 대상은 방산면과 해안면에 거주하면서 해당 면 소재지 학교에 재학하는 초·중학생과 해안면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이다. 대상 학생들에게는 양구읍 지역과 방산면 또는 해안면을 이동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택시 쿠폰이 학기당 12매가 지원되며, 학생이 직접 콜택시를 요청해 택시 기사에게 쿠폰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용하면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초·중학생은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해당 학교로 신청하면 등기 우편으로 택시 쿠폰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고등학생은 같은 기간 동안 해안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택시 쿠폰을 즉시 받을 수 있다. 학기 중 전학, 휴학, 자퇴, 퇴학 등의 사유로 학업이 중지되면 쿠폰을 반납해야 하며, 양도·판매 등의 부정행위가 적발되면 쿠폰을 반납해야 하고 향후 지원이 중지된다. 전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난감도서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발달단계에 적합한 다양한 놀이 장난감 제공을 통해 영유아의 정서발달을 촉진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출산율과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총사업비 3억3300만원(도비 1억원, 군비 2억3300만원)을 투입해 현재 아동학습센터가 위치한 양구문화복지센터 1층에 129.48㎡의 규모로 장난감도서관을 조성한다. 장난감도서관에는 장난감대여소와 세척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양구군은 최근 실시설계 용역을 마쳤으며, 9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와 집기 비품 구입, 운영계획 수립 등을 통해 오는 11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정이다. 양구군은 장난감도서관이 조성되면 양육자의 장난감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영유아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장난감도서관은 지난 7월 운영을 시작한 가족센터와 20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군도와 농어촌도로에 풀베기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변 풀베기 작업은 관내 군도 16개 노선을 포함한 농어촌도로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읍면 단위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 풀베기 작업은 귀성길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수 있는 나뭇가지나 넝쿨을 중점적으로 제거할 예정이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귀성길 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귀성길 조성을 위해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며, “명절 연휴 이후에도 관내 군도 및 농어촌도로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약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3월 착공한 대관령면 횡계5리 지방상수도 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원수가 고갈되어 식수 및 생활용수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횡계5리 지르메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난 3월 상수관로 500m를 연결하고 가압장 1개소를 설치하는 확장공사를 추진했다.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8월 관로를 확장하고 안정화 공사까지 완료하며 횡계5리 지역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깨끗한 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심재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횡계5리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다.”라며"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방상수도 확장 사업을 지속적해서 추진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깡촌음악회’가 오는 8월 31일 오후 6시 평창군 방림면 계촌5리 깡촌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깡촌음악회는 주민 중 상당 비율을 귀농 귀촌인이 차지하는 방림면 계촌5리 주민들이 주관하는 주민주도행사로 출연진 섭외부터 부대행사까지 모두 주민들이 기획하고 참여해 그 어느 축제보다 마을의 특색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시골이 좋아서, 농촌이 좋아서 방림면 계촌5리에 정착했다는 주민들은 주민들 간 활발한 소통과 끈끈한 협력으로 깡촌음악회를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기업형 새 농촌 도약 마을 ▲농산어촌개발 마을만들기 등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귀농 귀촌 마을의 표본이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은 히트곡 ‘떠나지마’를 부른 가수 전원석과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음악신동 서지유, 퓨전국악밴드 촘촘을 비롯하여 김마스타, 유쾌한친구들, 엣지스밴드, 최힘찬, 체리 등 실력 있는 가수들의 재능기부로 꾸며진다. 아울러, 주민들이 준비한 음식 판매와 행운권 추첨 등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축제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계촌5리 김재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2025년도 자연휴양림 복합재해 대응 사업에 평창자연휴양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연휴양림 복합재해 대응 사업은 자연재해와 노후화된 시설물로 인한 사고 등 산림휴양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복합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특히, 평창자연휴양림은 각종 시설물이 집약적으로 설치되어 있고, 산사태나 산불 위험이 큰 여름과 가을에 이용자가 집중되므로 재해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사전 재해예방을 위해 세밀한 안전시설 유지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군은 국비를 포함한 총 7,680만 원의 예산을 투자해 평창자연휴양림 위험지역을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재해별 모니터링 방안 및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안전관리 시설을 보완해 평창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질 높은 산림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제동주민센터는 홍제동통장협의회와 함께 24일 여름철 태풍 및 폭우 대비 ‘모래주머니 만들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모래주머니 만들기’ 활동은 강릉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여 8,000여 개의 수방용 모래주머니를 제작하는 것으로, 만들어진 모래주머니는 강릉시 21개 읍․면․동에 배부되어 태풍 및 폭우 재난 시 저지대 침수 예방, 인명 피해 예방 등 수해 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임 홍제동장은 “우리들의 작은 노력으로 수해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피해가 감소되고,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래주머니 만들기’활동에 참여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에 주민들과 함께 협력해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