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의회 건설안전관리특별위원회는 8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단계천 일대를 방문하여 최근 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우산동 미광연립에서 원주천 합류부에 이르는 단계천 일대에서 발생한 지반 침하 및 시설 파손 등 피해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응급 복구 현장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한국환경공단의 수해 피해 복구계획에 대한 보고도 이루어졌다. 현장에는 원주시의회 조용기 의장을 비롯한 건설안전관리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원강수 원주시장, 한국환경공단 환경시설관리처 홍무호 감독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수해 피해 복구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파손된 산책로의 내구성 보완 및 복구, 잔디 유실구간에 대한 생태환경에 맞는 식생계획 수립, 단계천 악취 민원 해결, 하천 상류부 분수구(오수탱크) 하자 조치, 하천 유량 확보 방안 마련 등을 강조하며 복구 및 개선을 요청했다. 김학배 위원장은 “이번 호우로 인해 단계천 일대에서 발생한 피해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가 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8월 23일 철암동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꾸러미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찾아가는 꾸러미 나눔 행사는 올해 네 번쨰로 진행하는 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5만 원 내외의 쌀, 계란, 제철 채소와 과일 등 꾸러미를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는 행사이다. 특히, 이번 꾸러미에 포함된 토마토는 위원들이 직접 심고 재배한 토마토이다. 유영식 민간위원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 특화사업 발굴하고 주변의 어려운 동 주민들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철암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 취약계층의 식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늘 주변을 돌아보고 살펴보는 따뜻한 철암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8월 31일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축제인 ‘제3회 시루의 여름밤’을 개최한다. ‘시루의 여름밤’은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힐링 및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다양한 또래들과의 교류와 소통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하는 청소년 행사로, 올해는 8월 31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시루의 여름밤’은 캠핑과 휴식을 테마로 시원한 텐트와 파라솔 아래에서 힐링, 체험, 상담, 놀이, 이벤트 및 풍성한 먹거리가 제공되며, 야간에는 캠프파이어를 시작으로 청소년 댄스팀과 밴드팀으로 구성된 뮤직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김미희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을 듣고 공감하기 위해 탄생 된 캐릭터 시루와 함께 ‘시루의 여름밤’에서 청소년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여름밤 휴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 및 보호자 상담, 위기청소년 상담 및 사례관리, 1388 청소년전화, 청소년 긴급구조·보호·연계 등 청소년의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통리 오로라파크에서 ‘별빛 아래 태백’ 은하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하수 축제는 태백의 도시브랜드인 은하수를 활용한 특색있는 지역축제로, 평균 해발고도 900m인 태백은 국내 도시 중 가장 높고 빛공해 지수가 낮아 별을 관찰하기에 매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태백 은하수와 어울리는 기타 버스킹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시작하여 태백어린이합창단 공연, 색소폰과 바이올린 연주 등 은하수 음악회가 예정되어 있고, 주요 행사로는 천문전문가와 함께하는 천문학 강연 및 천체 망원경 은하수 관측, 태백시 주요 은하수 스팟에서 촬영한 은하수 사진을 전시하는 은하수 사진 전시회 등이 있다. 또한 체험프로그램으로 LED 풍선·은하수 뱃지·별딱지 만들기, 별딱지 대회, 퀴즈대회 등이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고원도시 태백에서 펼쳐지는 은하수 축제에서 밤하늘을 수놓는 은하수와 별들을 만끽하시기 바라며, 태백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들도 함께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인증서 수여식에서 강릉시 한소리전통예술단(대표 김화옥)이 ‘지역대표예술단체 인증서’를 받았다. 지역대표 예술단체 인증서는 지난 5월 문체부가 실시한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국 42개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며, 강릉시(한소리전통예술단)는 전통예술분야(마당극, 나도, 밤나무!)로 선정됐다. 한소리전통예술단은 지난 7월부터 공모사업인'마당극 나도, 밤나무!'를 오죽헌 야외공연장에서 상설공연 중이다. '마당극 나도, 밤나무!'는 율곡 이이의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가족마당극으로 교훈적인 이야기와 전문 악사의 공연으로 오죽헌을 찾는 관광객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문체부에서 지속적으로 이 사업에 관심을 두고 있는 만큼 시에서도 지역예술단체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올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월군은 8월 23일 금요일 15시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도입과 관련하여 기업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의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으로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영월군에서 2025년 도입 예정인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설명하고 기업과 소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지역 특화형 비자 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 거주 및 취업을 조건으로 외국인에게 비자를 발급해 주는 사업으로 일정 소득 또는 학력을 갖춘 외국인에게 발급되는 우수 인재 유형과 지역에서 거주 중인 외국 국적 동포에게 발급되는 재외동포 유형이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 영월군은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와 함께 지역 특화형 비자 사업의 개요 및 2025년 도입계획, 외국인 비자제도, 고용 허가제, 고용 장려금 제도 등 외국인 근로자 정책에 대한 기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또한 기업 운영의 문제점 및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향후 정책에 반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기업과의 소통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2025년 지역 특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월 26일 종사자를 대상으로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나를 지킬 수 있는 『내 몸은 내가 지킨다』 호신술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2018년 故 임세원 교수 사건, 2023년 서현역 칼부림 사건 등 매년 정신건강과 관련된 안전 문제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센터의 정신건강전문요원들은 다양한 지역사회 정신건강 문제 개입 시 위기 응급상황에 노출될 수 있으며, 이는 종사자 안전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따라 센터는 종사자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하며, 호신용품 사용법, 상황별 예방 방법 교육과 직접 호신술 동작을 따라 하고 익힐 수 있도록 동작 시연과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조애희 건강증진과장은 “위기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안전사고 예방 및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직원 보호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23일 오후 2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16회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은 강릉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강릉만의 멋이 담긴 독자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자 진행됐으며, 지역의 대표적인 공모전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65점이 출품되어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은 허진미씨의 ‘향기로 추억해’로, 강릉을 대표하는 4가지 향(소나무, 목백일홍, 바다, 커피)을 담은 캔들 겸 무드등이며 강릉 상징성에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 수상작으로는 ▲금상 초려공방 ‘단오 기념품’ ▲은상 바다캣 ‘바다 한 조각’, 유리알유희 ‘다 바다주는 그 바다, 강릉밴드’ ▲동상 엉겅퀴공방‘사임당과 율곡의 나들이 파우치’, 스튜디오시옷 ‘강릉컵받침(福)’, 하람디자인 ‘사임당, 빛의 정원’ ▲장려상 무화 ‘무화 오죽헌 비누 세트’, 아로미제이 ‘강릉 인 센트’, 하하하 ‘강릉에서..강릉여행기념마그넷’, 보니따까또 ‘수채화로 담은 초충도’, 수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이 네팔 랄릿푸르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농업과 스포츠, 관광, 문화예술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철원군은 8월 23일 금요일 오전 10시 철원군청 2층 상황실에서 네팔 랄릿푸르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철원군과 랄릿푸르시는 민간차원의 탁구 교류를 시작으로 2023년 랄릿푸르시장이 철원을 처음 방문한 데 이어, 지난 4월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맺으며 농업·스포츠·관광 등 교류를 추진해왔다. 이번 방문단은 2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보급 종합평가회 참석 및 농업기술센터 견학을 통한 농업분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오는 24일 개최되는 ‘2024년 철원군 타그로·해드스포츠배 생활체육 전국오픈 탁구대회’에 네팔 선수 1명이 참가한다. 한편, 랄릿푸르시는 ‘美의 도시’로 목각과 금속공예가 유명하고 화려한 조각과 세공의 건축물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더르바르 광장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사색과 통찰을 선호하는 세계인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매력있는 도시로 알려져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 국외출장단이 지난 8월 22일 일본 국립대학법인 야마가타대학의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를 방문해 도계지역에 유치할 폐광지역 대체산업인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하여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 박철우 강원대학교 부총장으로 구성된 국외출장단은 지난 8월 18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여 폐광지역 대체 산업 육성과 도심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를 견학하고 업무협의를 진행하는 등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일본 치바대를 방문하여 구도심 활성화는 물론 폐광에 대비한 유휴시설 활용방안과 대학도시 구축 성공모델을 도계에 접목하는 방안을 논의하였고, 20일에는 일본 양자과학기술연구개발기구를 방문해 주요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하고 향후 도계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의지를 확인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2021년 개원한 야마가타대학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를 방문하여 암센터 설립 기획단계부터 개원까지의 모든 추진과정과, 현재 운영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