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의회는 오늘(23일) 11시, 켄싱턴호텔 평창에서 제245차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익순)가 주최하고 평창군의회(의장 남진삼)이 주관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군의회 의장 16명, 심재국 평창군수 등 관계자 5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방의회 자주권 확보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 등을 의결하고 기타 협의와 논의를 진행했으며, 회의 종료 후 월정사성보박물관을 관람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익순 협의회장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의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남진삼 의장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의견을 나누는 장으로,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자”는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8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세경대 베트남 유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영월군은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문화 연대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문화도시 조성 사업(문화광산 영월)을 추진했고 이번 행사는 세경대 베트남 유학생에게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 와인 마을 자연생태 체험과 김삿갓 지역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유학생은 “이번 교류 행사를 토대로 영월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로 유학 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문화도시센터장은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내실 있게 진행하고 연대와 협력 그리고 공유를 통해 세경대학교와의 교류를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월군과 세경대학교는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 구축과 문화도시 협력을 위해 지난 2022년 4월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자원봉사센터는 23일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전문성 강화와 재난 대응력 향상을 위한 2024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대응 체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장애인, 노인 등 재난 약자와 함께 진행됐으며, 생존 배낭 꾸리기, 응급처치, 재난대피 요령 및 이동지원 방법 등 안전 관련 실습과 체험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평창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공무원 행정·재정 총괄 단장과 재난현장 운영총괄 자원봉사센터장을 필두로, 상황총괄팀, 활동관리팀, 활동지원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자원봉사자 모집·교육·배치 등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에 대해 긴급구호, 응급복구, 인명구조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홍재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대규모 재난 발생 시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재확인하고,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체험과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자원봉사센터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응급키트를 제작·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의회 김광성 의원은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인해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인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평창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력 수급 방안과 인권침해 및 근무지 이탈·불법체류 방지대책 마련 등을 포함한 운영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해야 한다는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지원사업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주거환경 개선 및 숙소 지원, 근로활동을 위한 보험료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 등을 위해 실태조사와 지도·점검 등을 할 수 있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이 조례안은 이달 27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갖고, 9월 5일부터 열리는 제297회 임시회에 상정되어 본회의 가결 후 공포될 예정이다. 김광성 의원은, “평창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과 지원사항이 명문화되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시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 여건 향상과 농업인력의 안정적 공급에 실질적 기여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이 8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양양볼링장 주차장(양양읍 구교리 185번지 일원)에서 양양볼링장 및 다목적체육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은 이에 앞서 주민의 다양한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양양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완료하여 3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한 양양볼링장 건립 사업이 지난 6월 30일에 완료되어 양양다목적체육관과 볼링장 준공식을 함께 개최하는 것이다. 양양다목적체육관은 60억 원(국 10, 도 6, 군 44)을 투입하여, 양양읍 구교리 185번지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1,149.1㎡규모로 건립하여, 주민들이 배드민턴, 배구, 농구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양양볼링장은 58억 원(국 10, 도 7, 군 41)을 투입하여, 양양읍 구교리 185번지 일원인 기존 양양생활체육센터(탁구장)의 2층에 연면적 1,294.88㎡ 규모로 신규 건립하여, 14개의 레인과 함께 휴게공간, 락커룸 등의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준공식에는 김진하 양양군수, 이명숙 부의장 등 양양군의회 의원, 김연식 양양군체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귀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성희, 민간위원장 지민형)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층 5세대에 ‘부식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식꾸러미 지원사업은 영귀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주민복지팀이 월 1회 5가구를 방문해 밑반찬과 부식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4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실시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2024년 올해 처음 시작하는 영귀미면의 특화사업으로 밑반찬 전달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와 어르신 안부는 물론 생활 실태를 직접 확인하는 등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와 고독사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민형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이 양질의 식사를 준비하기 어렵고, 마트나 식당 또한 접근성이 떨어져 결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라며, “대상자 방문과 상담을 통하여 식생활 지도 및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여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연계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성희 공공위원장은 “매월 1회 대상자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공적 서비스나 후원 등 대상자에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11월 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거주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8월 26일까지는 정부24 앱을 통해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다.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간단하고 편리하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에 참여한 경우라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오는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비대면 사실조사 미참여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이장과 읍면 공무원이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다. 사실조사 결과에 따라 주민등록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다면 지방자치단체가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수정하게 된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내면도서관은 오는 9월 10일 화요일부터 12월 11일 수요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신청은 8월 29일 목요일까지이며, 아이와 함께하는 아로마테라피 등 6개 강좌에 대한 수강생을 모집(재료비 별도)할 예정이다. 도서관 문화강좌 세부 내용은 홍천군 내면도서관(https://hongcheonlib.go.kr/naemyeon/index.do#gnb)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올해는 군민들이 원하는 알찬 내용의 강좌를 구성하기 위해 관심을 기울였다”라며, “매회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는 문화강좌에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건전한 여가 생활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2024년 청년창업 지원사업 대상자 5명을 8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홍천군에 거주하는 만19~47세 예비 청년 창업자 및 3년 미만 기존 창업자로서 사업 참여 제외 사유가 없어야 한다. 공고문은 8월 30일까지 홍천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및 보탬 e사이트(https://www 'https//www'.losims.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청년 창업자 및 3년 미만 기존 창업자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추고 보탬 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를 통하여 접수하면 된다. 사업대상자에게는 시설개선비(600만원/1회 한도)와 임대료(50만원/ 월 한도, 24회)를 지원하며, 홍천군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홍천군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의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라며, “청년 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지난 21일 지경리에서 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 출전 발대식을 토성농악보존회와 진행했다. 이날 이현종 철원군수, 한종문 철원군의장, 이종민 철원문화원장, 김연성 토성농악보존회장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보존회의 고증을 통해 보존회원들과 문화원 소속 농악팀이 합을 이루어 ‘토성농악’작품을 준비해 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에 철원군 대표팀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토성농악은 농경사회의 노동수행을 중심으로 한 농악놀이가 주를 이룬다. 일손 간의 작업능률을 올리며 피로를 덜게 하는 노작(勞作)과 농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한마당 놀이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강원민속예술축제에서 지역 무형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길 바라며, 준비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는 오는 9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삼척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와 KBS 춘천이 공동주최하고, 도내 18개 시·군 20개 민속단이 참여하는 축제로 민속경연 18개 팀과 시연 2개팀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