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강화군의회는 4일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일정은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강화군 공무원 등의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심사한다. 6일부터 14일까지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수로부터 제출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면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14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한승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3월은 중장기 정책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강화군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정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강화군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각고의 노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황어장터3·1만세운동거리’와 ‘계양아라온거리’, 2곳에 명예도로명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기존 도로명이 부여된 구간에 특별한 의미나 목적을 반영해 추가로 별칭을 부여하는 것이다. 구는 계양의 역사와 지역 문화 등을 재조명함으로써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명예도로명 지정을 추진했다. 앞서 명예도로명 부여를 위한 계획 수립과 주민 의견 수렴을 진행해 지난달 25일 계양구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구에 따르면 ‘황어장터3·1만세운동거리’는 1919년 3월 24일 일제강점기에 일어난 3·1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항일 투쟁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황어로126번길에 명예도로명을 지정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역사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계양아라온거리’는 지난해 인천9경에 선정된 계양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계양아라온’을 보다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라자전거북길 일부 구간에 명예도로명을 지정했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8일 구청사 2층 계양청년마당에서 ‘제3기 계양구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청년 소통‧참여기구이다. 계양구는 2022년 제1기 계양구 청년네트워크 출범 이후 매년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제3기 위원으로 20명을 청년을 선발했다. 이들은 일자리‧경제, 문화‧여가, 복지‧건강 등 분야별 분과를 구성해 ▲청년정책 의제 발굴‧제안 ▲청년정책 모니터링 ▲청년 관련 교육‧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윤환 구청장과의 대화 시간,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위원장 선출 및 분과원 구성 등 한 해 동안 청년네트워크를 이끌어갈 조직을 구성하고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계양구는 청년네트워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워크숍 등을 추진해 청년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의 청년을 대표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월 28일 강화군노인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팀장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화군노인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일자리 사업 현장에서 어르신을 인솔하고 이끄는 팀장들 189명이 참석했다.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팀장의 역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 등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올해 일자리사업은 작년대비 303명이 증원된 3,833명으로 대폭 확대된 바 있다. 사업별로는 공익활동사업 3,470명(80명 증가), 역량활용사업 344명(214명 증가), 공동체사업단 19명(3명 증가) 등이다. 지난 1월 환경지킴이, 노노케어, 경로당 실버시터 등으로 구성된 노인공익활동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또한 2월에는 128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중식 지원 사업이 포함된 노인역량활용사업이 운영을 시작했다. 박용철 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 주시는 팀장님의 역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은 4일 새 학기를 맞아 갑룡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하교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33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개최한 이날 캠페인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남규희 강화경찰서장, 한기선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갑룡초등학교장, 강화군자원봉사센터장, 녹색학부모회장, 안전보안관, 강화군 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어린이 교통안전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위험 요소가 없는지 점검하고, 구체적인 사고 예방 방안에 대해 관련 기관들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논의했다. 또한 등교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통학 차량 교통 수칙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방법 ▲군민안전보험 및 시민안전보험 등을 함께 홍보하여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대처법을 공유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의 중요성이 다시금 각인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자라나는 어린이의 안전이 최우선인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장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직원(일반직·공무직 등)을 축하·격려하는 의미로 지난 2월 26일 ‘입학 축하 선물 및 격려 메시지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직원 3명에게 필통, 클립보드, 안전캡 가위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함은 물론, 이사장의 축하 메시지를 통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구시설관리공단은 가족 친화적인 근로환경 조성과 직원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를 지원 중이다. 실제로 수능 응시 자녀를 둔 직원에 격려품을 지급하고, 출산 직원에게도 축하 선물을 전달하는 등 직원 복지 격려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공단 손영식 이사장은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활기찬 학교생활을 시작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직원 사기 증진을 위해 다양한 격려행사를 진행하겠다.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2월 25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는 관내 경로당 회장, 자생단체장과 회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구정 운영 방향과 운서동 현안 사항에 관해 설명한 후,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운서동 상권 활성화, 교통편의 시설 확장, 자연경관 조성, 분동 추진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이에 대한 상세한 답변을 내놓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데 주력했다. 이 밖에도 이날 행사에는 주요 자생단체장들과 운서동 직원들이 함께 준비한 주민 화합 이벤트 ‘구청장님, 그것이 알고 싶다!’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운서동 연두 방문은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 등 더 나은 정책 마련을 위해 소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부서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검토하고 조치하겠다. 주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월 27일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 자리에는 경로당 어르신, 관내 학교·공동주택 관계자, 자생단체장과 회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에 관해 설명한 후, 주민들의 건의를 들으며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시작 전에 지난 2024년 1월 문을 연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의 개청 1주년을 축하하는 ‘시루떡으로 꾸민 첫돌상’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청이 잘한 일에는 칭찬을, 부족한 부분에는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안하신 데 대해 감사하다”라며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월 27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자생단체장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를 통해 주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현장 소통’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구청장이 직접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구정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 △송산 공원 화장실 설치 △하늘체육공원 시설 보수 △의료보험공단 영종지사 설치 △영종중앙교회 앞 사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이날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을사년 한해 모든 일들이 잘 되기를 기원하는 영종1동 경로당 회장들의 마음을 담아 주민 화합 이벤트 ‘2025년 을사년 새해 덕담 한마디’를 진행하며 훈훈한 자리를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1동 방문에서 제시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부서의 적극적인 검토로 신속히 처리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대화의 장을 자주 마련하며 소통·경청의 주민 행정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월 26일 도원동 주민자치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년 연두 방문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정헌 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임관만 인천시의원, 관내 경로당 회장, 자생단체장과 회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구청장 방문을 환영하는 퍼포먼스인 ‘박 터트리기’와 ‘황금비율 상장 전달’로 시작됐다. 이어 김정헌 구청장은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 듣고 상세히 답변하며 의견을 수렴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도원동에서는 고지대에 대한 환경 여건 개선과 주민들이 애용하는 주민자치센터 시설 개선에 대한 요청이 많았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따뜻하게 반겨주신 도원동 주민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연두 방문을 통해 건의된 사항들은 관계부서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