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오는 6일 예천스타디움과 예천읍 일원에서 '2025 경상북도 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 구간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마라톤 유망주 발굴과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열리며,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육상연맹과 예천군육상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경기는 초등부와 중등부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초등부는 7개 구간(13.2km), 중등부는 6개 구간(15.3km)으로 나눠 달리는 릴레이 방식으로 펼쳐진다. 대회에는 울릉군을 제외한 21개 시·군 선수와 지도자 등 총 400여 명이 참가하며 특히, 대회 2주 전부터 많은 팀이 예천스타디움과 마라톤 코스를 찾아 사전 적응훈련을 하며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대회 구간은 예천스타디움을 출발해 동본교사거리, 제방도로, 예천여고, 한천교삼거리, 농업기술센터를 돌아 다시 예천스타디움으로 돌아오는 2.4km 순환코스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부 구간이 교통 통제되고 제방도로는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김미라 예천군체육사업소장은 “육상도시 예천은 올해만 12개의 대회를 유치하며, 대회 개최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농업기계 종합보험 가입 대상 기종이 기존 12종에서 14종으로 확대됨에 따라 농업기계 보험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섰다. 농업기계 종합보험은 농업기계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도난, 수리비, 대인배상, 대물배상, 자기 신체사고, 위자료, 사망 유족급여금, 집중호우 침수 피해 등을 보장해 농업인의 경제 및 신체적 손해에 대비하기 위한 농업정책보험이다. 기존에 보험 가입이 가능했던 농기계는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농업용동력운반차, 항공방제기(드론포함), 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업용로우더, 농용굴삭기 등 12종이었으나, 8월 26일부터 농업용 고소작업차, 농업용 리프트가 추가돼 총 14종으로 가입 대상이 확대됐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수확기에 주로 사용하는 리프트 및 고소작업차가 보험적용 기종에 포함된 만큼 본격적인 수확 전 보험에 가입해 안정적인 농가경영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올해부터 농업기계 보험액 80%를 지원해 농가보험 가입 확대를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10회 예천용궁순대축제'가 오는 주말인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예천군 용궁면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용왕님이 반한 그 맛! 용궁순대’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7일 10시 30분 식전공연(난타공연)으로 시작해 오전 11시에 ‘순대 커팅식’이라는 이색 개막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개막식 이후에는 안동 MBC ‘즐거운 트로트 세상’ 공개방송이 열려 류지광, 하이량, 김소유, 서지유 등 국내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무대가 꾸며진다. 이외에도 다양한 공연과 용궁순대 시식행사, 관광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관람객들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예천군 농특산물 판매장이 마련돼 참기름, 복숭아, 포도, 표고버섯 등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생산 농가가 직접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예천 용궁순대는 60여 년 전통을 자랑하며, 깨끗한 막창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부추, 파, 찹쌀, 한약재 등 십여 가지 이상의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들어 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상승하기 쉬운 장바구니 물가와 개인서비스요금 등 지역 물가의 안정적 관리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물가 대책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공정거래사무소, 통계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수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7개 관계기관을 비롯해 교통, 농축수산, 환경, 보건 등 경북도 8개 부서가 참여해 분야별 추석 명절 성수품 수급 관리 및 가격 안정 계획 등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추석 명절 기간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주요 농·축·수산물의 수급 관리 및 가격 안정화 대책을 비롯해 원산지 및 가격 표시 단속, 부정 유통 점검·관리 방안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지도·점검 실시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와 관련 경북도는 3일부터 15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22개 시·군과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추석 명절 주요 성수품 20종에 대해 물가 모니터 요원을 활용, 가격조사를 하고 소비자가 합리적인 구매를 할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중등 교육연구사와 장학사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하반기 중등 교육전문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전문직원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주제는 ‘AI․디지털 대전환 시대, 세계교육의 표준을 향한 경북교육의 혁신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여러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되는 디지털 소양 교육과 내년부터 중․고등학교에 전면 도입될 디지털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전문직원들의 디지털 교육정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연수가 진행됐다. 주제 특강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디지털교육정책본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기도교육연구원장으로 재직 중인 김진숙 원장이 맡았다. 김 원장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교육계 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교육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제공했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지방소멸 대응 연구회’는 3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우충무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정숙, 유충상, 김화숙, 전풍림, 김세연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영주시청 담당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사로부터 현재까지의 연구 추진경과를 청취한 후, 향후 연구용역 추진 방향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등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우충무 대표의원은“심각한 영주시의 지방소멸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율적인 활용,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우리 실정에 맞는 제도 개선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지방소멸 대응 연구회’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과 공유 오피스 사업 등 우수사례를 견학하여 영주시 여건에 맞는 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9월 3일 울진교육지원청에서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우산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이세용 한울본부장과 황석수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장, 울진군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이 참석했으며, 교통안전 우산 870개를 관내 13개 초등학교의 1~3학년 학생에게 전달했다. 교통안전 우산은 투명한 비닐 재질로 자동차 불빛을 반사하는 야광 띠와 스쿨존 제한속도 30km가 표시되어 있어 아동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황석수 교육장은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세심한 나눔 활동을 해주는 한울본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교통안전 의식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매년 9월 첫째 주)을 맞아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이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조기 인지하기 위한 전국 합동 캠페인으로, 성주군은 노인회관을 시작으로 관공서 2개소, 보건진료소 4개소, 마을회관 6개소에 찾아가는 캠페인 및 심뇌혈관질환 건강강좌를 운영하고, 워크온을 이용한 홍보를 진행하여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개선 및 생활실천을 위한 행동변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서는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본인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바로 알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생활수칙을 잘 지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한국나눔연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3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5,60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1,000포와 라면 1,000박스 등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국나눔연맹을 대표해 이양자 경북지부장과 최충열 부지부장이 참석했으며, 김 군수는 이들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상당한 물품을 지원하는 한국나눔연맹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양자 경북지부장은 “소외된 독거노인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만끽하고 위안을 얻기 바라는 마음”이라며, “꾸준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사)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설립된 사회복지 비영리법인으로, 무료 급식 사업, 교육지원사업, 생활여건 개선 사업, 깨끗한 식수 보급 사업 등 국내외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영덕군과 협약을 맺어 매년 2회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계층에 물품을 기탁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남에너지서비스(주) 영업안전본부장 이성기 외 임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둔 3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취약계층 지원에 써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라면 225박스를 기탁했다. 포항시에 있는 영남에너지서비스는 연료용 가스를 제조하고 공급하는 회사로, 지난 설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영덕군에 식료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덕군은 전달받은 식료품을 영덕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