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의회가 9월 18일부터 26일까지 8박 9일의 일정으로 자매 도시인 헝가리 미슈콜츠시를 비롯해 체코 및 오스트리아를 방문한다. 이번 공무 국외 출장은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및 맹의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10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자매도시와 우호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해외 선진시설 비교 시찰을 통해 우수 사례를 수집하여 우리 시 정책 입안 시 활용하고자 추진되었다. 주요 일정으로는 △오스트리아 슈피텔라우 소각시설 견학 및 비엔나 하수처리기관(vienna’s main wastewater treatment plant) 방문 △헝가리 미슈콜츠시 우호협력 간담회 △미슈콜츠시 에너지 회사(mol group) 기관방문 △체코 프라하 아동복지시설(children“s integration center) 기관방문 △기타 주요 지역 탐방 등이다. 아산시의회는 이번 공무 국외 출장에 대해 “자매도시 정책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통해 교류 체결 성과 공유와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해외의 선진 정책과 제도를 아산시에 접목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 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남면 ‘징검다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방을 부탁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2024년 청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공모를 통해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주방 위생 환경에 취약한 남성 1인 가구와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에 협의체는 양숙리 권** 외 2가구를 방문하여 냉장고 정리와 노후된 싱크대 교체 작업을 완료했다. 부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하수 민간위원장과 위원들은 부남면에서 고독사 제로 실현을 위해 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번기에도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송군은 2024년 7월 1일 기준 상반기 토지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785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23일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청송군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군청 종합민원과(토지정보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군청 종합민원과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9월 2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의 특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을 재확인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청송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고 10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각종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 기준이 되는 만큼 기간 내 반드시 열람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제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송군은 9월 20일부터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국가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며,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어린이, 임신부(임신 전 기간) 등이다. 접종 일정은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9월 20일부터 2회 접종 대상자(6개월 이상부터 9세 미만사이 첫 접종 어린이), ▶10월 2일부터 1회 접종 대상자(9세 이상부터 13세 어린이 또는 6개월 이상부터 9세 미만사이 접종이력이 있는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접종 대상자는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읍면별 집중기간을 정하여 접종할 예정이다. 집중기간 이후엔 관내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의료원 및 보건지소(부남면, 현동면, 현서면, 안덕면, 진보면)에서 독감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은 청송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감 유행 시기는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이며, 독감 바이러스는 비말로 전파돼 고열, 인후통, 두통, 근육통 등을 유발한다. 어린이, 임신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3일 논산열린도서관에서 진행한 김동식 작가의 ‘회색인간’북콘서트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독특한 상상력과 신선한 이야기 전개로 주목받고 있는 김동식 작가는 주물공장 노동자에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까지의 인생이야기를 전하며 참가자의 공감을 샀고, 책의 이야기와 창작 과정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는 경험을 선사했다. 김동식 작가의 대표작인 「회색인간」은 인간의 내면을 심도 있게 탐구하고, 현대 사회의 모순과 인간의 감정을 다룬 책으로, 다양한 연령대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 참가자는“작가가 되기를 꿈꾸며, 작가님의 책을 읽을 때마다 새로운 관점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작가님과 소통하며 작품 세계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접점을 늘려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를 하는 곳이 아닌 문화의 장으로서 소통하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논산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및 주택 2기분) 6만 8236건에 대해 94억 6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토지 소유자 및 주택 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소유자에 부과된 것으로, 납부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다. 토지분 재산세는 6만 5213건에 88억 5천만 원으로 전년대비 4천 9백만 원 감소 했으며, 주택 2기분은 3,023건에 6억 1천 3백만 원이다. 지난 7월에 부과한 1기분과 합한 전체 주택분 재산세는 지난해보다 3천 3백만 원 증가한 33억 6천 6백만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는 집중호우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됨에 따라 논산시 의회 의결을 거쳐 재산상 피해를 입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재산세(토지, 주택, 건축물) 1억 7천 2백만 원을 감면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자주재원으로 논산시 발전을 위하여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과 부전-마산선 개통 등 창원시의 주요 철도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종덕 창원특례시 교통건설국장은 철도정책과와 철도운영과를 차례로 방문해 창원은 비수도권 유일의 인구 100만 특례시임에도 반쪽짜리 고속철도만 운행되고 광역철도 하나 없는 열악한 교통상황을 설명하고 철도망 확충 등 현안을 중점 건의했다. 우선, 철도정책과장과의 면담에서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재차 강조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지방 거점도시 중 유일하게 서울까지 KTX 이동시간이 3시간 이상 소요되는 실정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낮아 산업인력 확보가 어려워 인구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문제점을 설명했다. 최근 가덕도신공항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고속철도 구축의 필요성이 한층 더 높아졌으며, 동대구~창원간 고속철도가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까지 연결된다면 철도 접근성이 열악한 진해 동부지역까지 고속철도 서비스의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산군은 주민숙원 사업인 예산 주교리 농공단지 도시계획도로(소로3-161호)를 개통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예산 주교리 농공단지 도로 사이부터 무한천까지 연결되는 구간이며, 군은 22년부터 토지 및 지장물 손실보상을 추진한 뒤 22년 11월 착공해 올해 9월 19일 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해당 지역민들은 농공단지 등 진입 시 기개설된 도로를 이용해 우회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 왔으며, 개설 도로 내 잡종지로 방치된 토지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등 사유로 도로 개설 및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자해 총연장 211m 폭 6m로 도로 개설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에 따라 도시미관 제고 등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도로 이용객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끝나지 않는 9월의 더위 속에서 농업인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확실한 대비책을 제시한다. 전북자치도는 단 2만 원으로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 상해를 보상해주는 든든한 보호막인 ‘농업인 안전보험’에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들이 농작업 중 입을 수 있는 신체 상해에 대해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만 18세부터 87세까지의 농업인이 가입 대상이며, 언제든지 가까운 지역 농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험 상품은 일반형과 산재형으로 나뉘며, 농업인은 원하는 보장 내역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10만원에서 18만원 정도이지만, 정부가 50%, 도와 시·군이 30%를 부담해 농업인은 최대 20%인 약 2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이를 통해 농업인든들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농작업 사고로부터 생활 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다. 지난해 전북자치도는 10만 3천여명의 농업인이 안전보험에 가입했고, 2만 7천여건의 사고가 접수돼 130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이 보험은 부상, 질병, 장해, 사망 등 농작업 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최초로 장기 체납 부동산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을 도입한다. 전북자치도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압류된 뒤 공매가 미집행된 부동산을 대상으로, 2025년 6월까지 체납자에게 납세담보 제공 계약서를 받아 공매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부동산 중 조세 선(先)순위 압류권자의 방치로 인해 후순위 압류권자인 시·군이 체납처분을 진행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다. 이로 인해 체납액 정리와 공매 진행이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체납자와 납세담보 제공 계약을 체결하고, 공매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지방세 기본법에 따라 압류된 재산에 대한 우선 징수권을 활용하되, 납세담보가 제공된 경우에는 담보권자가 우선권을 갖는다는 법적 근거에 기반해 이루어진다. 전북자치도는 체납자들의 심리적·재정적 부담을 고려하여, 납세담보 제공을 통해 체납자들이 여러 채권자의 독촉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군과 협력해 납세담보 제공 계약을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