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2시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최만림 행정부지사 주재로 ‘경상남도 문화예술협치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문화예술협치위원회’는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민간 주도의 문화예술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활동한다. 행정부지사와 문화체육국장, 도 교육청 미래교육국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3명과 도민공모, 청년모집, 추천모집을 통해 선발된 위촉직 위원 17명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개회 및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행정부지사의 인사말, 민간 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위촉장 수여, 그리고 경남 문화예술 비전 2030 설명으로 이어졌다. 행정부지사와 위촉위원 김연옥이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으로는 민창홍이 선출됐다. 문화예술협치위원회는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대한 심의와 의결, 전문예술법인 및 단체 지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문화예술협치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경남의 문화예술 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정례 회의와 수시 회의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6월부터 해안가, 갯바위, 항포구 등에서 피서객 또는 어업인 대상으로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AI음성해양안전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AI음성해양안전 방송이란 기존에 경찰관이 마이크를 이용하여 육성 또는 녹음본을 송출했던 방식을 어플을 통해 원하는 내용의 글자를 입력하고 AI보이스를 제작하여 송출하는 간편하고 효과적인 방식이다. 이렇게 만든 AI보이스 음성파일은 파출소, 연안구조정, 순찰차 등 기존 보유 방송장비를 이용, 직접 연결하거나 블루투스 송수신기로 무선으로 연결해 원터치로 음성파일을 재생하여 방송할 수 있다. AI음성해양안전 방송의 주요 내용은 ▲ 기상특보 ▲ 안전정보 제공 ▲ 구명조끼 입기 ▲ 긴급상황 시 SOS구조 버튼 누르기 홍보 등 각종 해양안전 관련사항에 대한 방송이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여러가지 적극행정을 통해 안전한 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해양안전문화 확산 및 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릉군은 경북 대표관광상품으로 선정된 ‘동해따라 별빛따라 울퐝투어’를 6월 26일부터 4차례로 진행한다. 울릉군은 지난해 경상북도 경북 대표관광상품 체험비 지원 공모사업에서 권역 연계형에 ‘동해따라 별빛따라 울퐝투어’라는 여행상품으로 포항시와 함께 우수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투어 첫째 날은 포항시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 일본인 가옥거리와 스페이스 워크 등을 방문하고 당일 저녁 대형 크루즈 여객선을 타고 울릉도로 이동해 나리분지 및 행남해안산책로를 걸으며 자연 그대로의 생태 힐링 투어 프로그램으로 울릉도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를 즐김과 동시에 포항의 유명한 야간관광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상품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동해따라 별빛따라 울퐝투어' 는 울릉도와 가까운 지역인 포항과 함께하는 의미가 크다”라면서 “울릉도와 포항을 함께 여행함으로써 1석 2조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며 많은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자연환경과 힐링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서부청사(대강당)에서 환경·산림·수자원 분야의 도・시군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관리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도 환경산림국장이 환경·산림·수자원 지방보조금 업무담당 공무원의 지방보조금 관리와 집행 등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직접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주요내용은 ▲지방보조금 제도의 개요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지방보조사업의 흐름(사업자 선정·교부·집행·정산·성과평가) 등이다. 이 밖에도 2023회계연도 경상남도 결산 심사 부대의견 중 주요 보조금 지적 사례 등을 공유하여 실무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을 기획한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최근 지방보조금 집행에 대한 책임성이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방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제고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학습 대전환 시대에 도민의 평생교육 향상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거창군 호텔가조에서 ‘2024년 경남 시군 평생교육담당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에는 경남 지역 18개 시군의 평생교육담당자들이 참석하여 대학과 기업, 기관들의 지역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을 공유했다. 먼저 이재준 서울시립대 교수가 ‘지자체 중심의 대학-기업-기관 지역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아산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사례, 경남 지역 함안군 평생학습관 운영사례, 거창군 평생학습고도화 온마음프로젝트 사례 등을 발표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도(진흥원)-시군 평생교육 실무협의회 회의를 진행하여, 10월에 개최될 제1회 경남 평생학습박람회 및 문해의 달 행사, 2025년 평생교육바우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유원석 원장은 “평생학습 대전환 시기는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중요한 기회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경남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에서 ‘제3기 경남 산업디자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도는 디자인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예비디자이너 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 산업디자인 전공 대학생 10명을 서포터즈로 선정했다. 제3기 산업디자인 서포터즈는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6개월간 ‘경남 K-디자인 어워드’, 경남 산업디자인 정책과 지원사업 등에 대한 홍보콘텐츠를 제작해 누리소통망서비스(SNS)에 홍보한다. 도는 서포터즈에게 홍보 활동비와 디자인코리아 참가비,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며,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도지사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10명의 서포터즈는 위촉장을 받고 ‘2024 경남 K-디자인 어워드’ 주관사 (사)경남디자인산업협회와 함께 어워드 홍보방안을 논의했다. 김상원 도 경제기업과장은 “경남도의 디자인 지원 정책 완성도를 높이고 도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서포터즈들의 아이디어 제안과 홍보 등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기후환경 위기와 탄소중립 정책토론회’가 24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석남동)이 토론에 참여했다. 2022년 제9대 서산시의회 개원 후 문수기 의원은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관련한 5분 발언 이후 후속 대책으로 ‘서산시 전기보일러 설치 지원 조례(가칭)’의 제정과 탄소중립 관련 각종 토론회에 참여하였고, 그리고 올해 초 의원 연구모임을 발족하는 등 기후 위기로 인한 신재생에너지의 확대 보급 필요성에 대하여 누구보다 관심을 두고 있었다.”고 회고했다. 문수기 의원은 “흔히들 재생에너지 특히 태양광에 대하여 면적 대비 발전 효율이 부족하다는 그간의 인식과 설치 장소가 야산, 농지 등에 설치되어 산림 훼손 등 각종 환경 파괴 논란, 즉, 친환경에너지를 획득하기 위해 자연환경을 훼손하는 아이러니한 개발이라는 인식 있었던 것이 또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수기 의원은 “위와 같은 문제점을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산업단지 태양광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면서 “서산시의 경우 현재 조성중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4일 구급 민원을 신속·정확하게 처리하기 위한 ‘구급민원처리 자문단’을 발족하고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구급민원처리 자문단은 경상남도 소방본부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변호사, 심리상담사, 소방공무원 등 해당 분야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되어, 구급활동 중 발생하는 민원에 대해 법률 지원, 손해배상 처리 등 정책 자문 역할을 하고 악성 민원 등으로부터 구급 대원 보호를 위해 심리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경남소방에서 16만 5천여 건의 구급출동을 했고 9만 1천여 명의 응급환자를 응급처치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이 중 구급민원은 25건 접수(처리)됐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이번 민원 처리 자문단 위촉으로 구급민원이 더 전문적이고 공정하게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민원을 신속하게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4일 오남읍에 위치한 하이팔현에서 봉사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별자원봉사단 워크숍을 했다. 지역별자원봉사단은 지난 2021년 지역사회와 행정기관이 상시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창립했으며, 현재 14개 읍면동에 발대되어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그 간의 활동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지역벌 네트워크와 부침개 대회, 추억의 게임, 노래자랑등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자원봉사자는 “지역별자원봉사단이야말로 늘 지역에서 필요한 봉사활동을 찾고 발견하는 사람들이다”라며 “지역별로 소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진춘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열정에 존경을 표하며 자원봉사자와 함께 행복한 남양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24일 오전, 여름철 장마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관리자 중심의 교육시설 예찰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성기동 교육장은 각 과별 소관업무인 △학교시설공사 및 재해취약시설 점검 △운동부 전지훈련 △마을학교 프로그램 등 실외활동 현황을 파악하고 일정을 조정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 및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장마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급 학교와 교육청 재난담당부서와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과 재난 상황에 항상 예의주시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 대처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