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 벽진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현수, 백명순)는 9월 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용암2리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는 새마을지도자성주군협의회 주관하에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기초생활 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도배·장판·싱크대 교체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새마을회원 10여 명이 모여 도배·장판을 교체하기 위해 가구를 옮기고 기존 도배·장판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백명순 벽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가슴 뿌듯한 보람을 느낀다. 유익한 사업을 추진해 준 우리군 새마을회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면민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한국나눔연맹은 추석을 맞아 9월 3일 성주군에 쌀 1,000포와 라면 1,000박스, 초코파이 1,000박스(오천육백만원상당)를 전달했다. (사)한국나눔연맹은 2022년 성주군과 지역복지증진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어 성주군에 분기별 1회 취약계층에 물품지원을 해주고 있으며, 전국 26개 지역에서 천사무료급식소 운영 및 사랑의 무료 도시락배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안천웅 한국나눔연맹 중앙총재는 “전국의 소외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우리 한국나눔연맹의 궁극적 목표이며, 우리의 노력이 어려운 이웃들이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준 한국나눔연맹에 감사드리며, 사회복지시설과 읍면에 계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 금수강산면은 성주군 청렴주간에 맞추어서 자체 청렴한 주간(9.2~9.6)을 운영하고 있다. 청렴한 주간 둘째 날인 9월 3일, 금수강산면 선포기념 한마당 축제장에서 “청렴은 겸손히~ 청탁은 단호히”란 슬로건으로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청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주민들에게 청렴 문화 확산 의지를 보였다. 한편, 금수강산면 청렴한 주간에는 직원들에게 청렴의식이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다양한 홍보활동도 전개하고 있으며, 공직자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며 청렴한 성주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황희성 금수강산면장은 “금수강산면 선포기념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문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함으로 공직자 뿐 아니라 주민들도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여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며, 주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일 여성전문인력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산모-신생아돌보미 양성과정’ 개강식을 평생학습관 강의실(301호)에서 교육생과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산모의 건강, 영양 관리, 신체 회복지원 △신생아건강 및 안전관리 △돌봄 서비스에 대한 기본 지식 등을 학습하며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돌봄을 돕는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기간은 9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주 5회, 4시간씩 17일간 이루어진다. 영천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 취업지원기관이며 경력단절여성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교육 훈련과정 운영 및 취업 연계를 하고 있다. 2024년 직업교육훈련은 6개 과정으로 상반기 3개 과정을 마치고, 하반기에는 △SW-AI 융합전문강사 양성과정이 진행중이며 △산모-신생아 돌보미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그리고 △기업 오피스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10월 중에 개강을 예정하고 있다. 김미희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지역 내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사 이용 수요에 따른 전문인력 배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소나무 재선충병은 우리 경주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 재앙임으로 중앙정부 차원에서 더 많은 특별예산을 지원하고 대책을 강구해야 합니다” 경주시의회 김동해 의원은 지난 2일 열린 제284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소나무 재선충 방재를 위한 혼효림 육성 및 대체수종 전환’ 5분 자유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먼저 김동해 의원은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로 조사된 소나무가 애국가 가사에 등장하는 것을 비롯해 경주의 많은 문화유적지에 분포하고 있음을 예로 들며 우리 민족과 소나무의 밀접한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북미에서 시작된 소나무 재선충병이 일본을 거쳐 중국과 우리나라까지 전파된 사실을 언급하며, 1988년 부산에서의 최초 발생 이래로 1차 확산시기인 2006 부터 2007년, 2차 확산시기인 2014 부터 2015년을 지나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방재에 최선을 다했으나 확산세를 차단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주의 경우에도 2004년 양남 수렴리 일원의 최초 발생 후 20년이 지난 지금, 방재 예산으로 연간 150억원 이상을 투입하지만 확산일로에 있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호박넝쿨(회장 송곡지), 한국여성유권자연맹 군위지부(회장 노미라)는 지난 8월 31일(토) 군위읍 상곡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호박넝쿨은 아침부터 국솥을 걸고 마을주민과 함께 찹쌀 수제비를 빚어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입맛을 돋우기 위해 정성과 사랑으로 찹쌀수제비를 만들어 점심을 대접했다. 한국여성유권자연맹 군위지부는 손과 손을 맞잡는 마사지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드리는 정서지원 자원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호박넝쿨과 한국여성유권자연맹 군위지부는 올해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 “2024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활발한 활동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2일 오전 10시 충북 단양군에서 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 박용덕 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주민자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 읍면별로 활동 중인 주민자치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주민자치 의식을 제고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는 전문강사의 주민자치 리더십 특강에 이어 군위군 종합발전계획을 포함한 군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전 읍면 위원들이 군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가 되어 대구시 군부대 이전유치를 선언하는 퍼포먼스도 있었다. 이 날 참석한 김진열 군수는 주민자치와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앞장서온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군위군은 현재 신공항 건설과 첨단산업단지 조성, 군부대 유치 등 굵직한 현안 이슈가 현실화되는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 군위의 미래가 달린 만큼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군민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군위 미래를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위군에는 8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양군 수비면행정복지센터는 관내 6농가와 함께 9. 3(화)대구시 수성구 매호동 누리어린이공원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는 농산물 판로 확대와 신선한 농산물(건고추, 고춧가루, 건나물 등)을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 및 공급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이 날 직거래 행사에서 소비자들은 안전하고 우수한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고, 농가는 농특산물을 제값을 받고 판매하여 농가소득을 높이고, 단골 고객 유치 및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행사장을 찾은 대구시민들은 “영양고추를 비롯한 영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어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행사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개최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민경 수비면장은 “앞으로도 직거래 행사를 통하여 영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도시 소비자와 생산농가가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석보면사무소는 기획예산실과 함께 9월 2일과 3일 양일간 대구광역시 북구 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 앞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의 적극적인 사전 홍보와 협조로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석보면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건고추를 비롯해 고춧가루, 버섯 등을 판매하여 약 1,500만원 상당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번 행사는 가뭄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촉진과 홍보를 위해 추진했으며, 최고품질의 농·특산물을 도시의 소비자들에게 직접 찾아가 판매함으로써 지역 농가에는 판로개척과 소득증대의 기회를, 대구 도시민들에게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믿고 구입할 수 있었다는데 의미가 있었다. 이원기 석보면장은 “앞으로도 지역농가와 도시민 모두에게 상생의 기회가 되는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적극 추진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양군은 지난 9월 2일 영양군 공설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2024년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하며 군민들에게 국세 및 지방세 무료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는 영양군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군민들에게 무료로 세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국세나 지방세 관련 고민이 있는 영양군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영양군은 현재 2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에서는 우영제 세무사가 세무상담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복잡한 세무 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한 군민들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라며 “지역 세무사가 없는 영양군에 이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 운영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