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양소방서는 26일 서장 집무실에서 김희곤 서장과 신임 소방공무원 간 소통ㆍ공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4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인천소방학교와 중앙소방학교에서 총 24주간의 기본교육과정을 수료한 뒤 계양소방서에 배치됐다. 간담회에서는 이들의 공직 윤리관 확립과 애로사항 청취에 중점을 두었으며, 소방의 첫걸음을 내딛는 신입 대원들의 마음가짐과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김희곤 서장은 신임 소방공무원들의 다양한 질문과 고민에 답변하며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실무에서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희곤 서장은 “소방 조직에 첫발을 내디딘 여러분의 열정과 패기가 앞으로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동료와 선배, 후배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항상 되새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6일부터 4월 11일까지 인천항을 글로벌 전자상거래 중심기지 및 고부가가치 물류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한'전자상거래 특화구역'입주기업 6차 모집절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IPA는 이번 모집공고를 통해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25만㎡ 중 잔여부지 약 11.1만㎡를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특화 배후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의 사전협의 신청을 받는다. 전자상거래 특화화물 창출에 중점을 둔 민간제안사업으로 추진되며, 공모 참여기업은 모집안내서에 따라 참여제안서를 포함한 사전협의 신청서를 IPA에 제출하고 사전협의 진행 후 최초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참여희망기업은 ▴민간제안사업의 세부내용 ▴제안자격⋅사전협의 방법 ▴최초제안서 심의항목 및 제출절차 ▴제3자 공모 ▴건설조건 등이 포함된 모집안내서를 꼼꼼히 살펴본 후 신청 서류를 작성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IPA 홈페이지 ‘입찰정보 바로가기’의 ‘항만부지 입찰정보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인천항은 11년 연속 전자상거래 국내 1위 항만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가 인천 기초단체 중 처음으로 공유 퀵보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시작한 가운데, 단속 시행 20여 일 만에 1천 건이 넘는 적발 건수를 기록했다. 연수구는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확대에 따른 무단방치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교통법상 주정차 금지구역에 방치된 공유 퀵보드에 대한 단속 및 견인을 지난 3일부터 시작했다. 이를 위해 구는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단속팀을 꾸리고 선학역, 캠퍼스타운역 등 인천지하철 1호선 역사 인근과 송도 학원가 등 민원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주정차 된 공유 퀵보드에 대한 단속을 진행해 총 1천 7건의 단속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구는 도로교통법상 주정차 금지구역에 무단 방치된 공유 퀵보드 1천2건을 단속해 업체에 통보, 이동 조치했고, 총 5대는 구가 직접 견인했다. 구는 직접 견인이 진행된 공유 퀵보드에 대해서는 견인 비용 2만 원과 보관료를 징수했다. 공유 퀵보드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을 진행하면서 연수구에서 개인형이동장치(PM) 대여 사업을 진행하던 업체 1곳은 사업을 전면 철수했다. 이에 따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손잡고 인천시민의 사회복지 향상과 평생교육 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두 기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하고 기관의 특성을 활용한 협업을 약속했다. 기관 간 유기적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인천의 사회복지 정책과 정보를 알리고 평생교육 발전과 문화 확산에 힘쓴다. 또 두 기관 모두 정책연구실을 두고 있어 이후 연구실 간 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사서원은 수탁 운영하는 인천시청년미래센터 청년들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윤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사회복지가 앞서 닦아 놓은 길을 따라 평생교육의 길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요람에서 무덤까지’를 모토로 하는 사회복지와 평생교육이 만난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황흥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장은 “인천시 출자기관 간 장점을 살려 협력하면 그 시너지가 무궁무진할 것이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 인천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으로 이어지기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평구는 인천시 주관 ‘2024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4개 시책이 1위로 꼽히며 우수 기관으로 인정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시로부터 상사업비(재정 인센티브) 3억1천500만원과 포상금 2천237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군·구가 수행하는 위임 사무 및 보조금 시책사업 중 7개 분야 34개 일반 시책에 대한 정량평가와, 7개 분야별 우수 · 특수 사례에 대한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구는 일반시책 34개 중 22개 시책에서 상위권 순위에 들었다. 특히,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구축 ▲양성평등 및 여성안전사회 기반 조성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주택관리 및 주거복지 업무 추진 등 4개 시책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균형발전 분야에서 우수·특수 사례(정성평가)로 ‘문화가 만나는 특별한 공간, 굴포문화마루’가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의 모든 공직자가 행정여건과 구민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 행정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 동구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성공을 돕는 “동구 청년 취업 부트캠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 사업은 고용서비스 전문기관인 “고용과미래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며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5명씩 4기수로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동구에 거주중인 19세부터 39세 구직을 원하는 청년으로 소규모 그룹PT를 통한 구직기술과 일경험 지원 · 직무 프로젝트 연계 · 취업 알선 등 맞춤형 개별코칭을 받을 수 있다. 1기(3월) 참여자는 2월 20일부터 3월 7일까지 “동구청년 유유기지21”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고용과미래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변화하는 취업 트렌드에 발맞춰 청년 구직자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발굴해 취업성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3월 4일부터 11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기획·발굴한 서비스를 대상자에게 전자이용권 형태로 지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11개 사업 총 360명으로, 주요사업은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치매예방‘인지건강프로젝트’△성인심리상담서비스 등이다. 소득·연령 등 지원대상 기준은 서비스별로 상이하며, 이용자 소득등급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신청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 기준과 구비서류 확인 후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은 후 인천시에 등록된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통해 구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복지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더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보조금 지원시설 운영의 통일된 기준을 제시하고 그간 구에서 실시한 감사 지적사례를 전달하기 위해 보조금 지원시설·단체 종사자와 담당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보조금 회계처리 절차와 인사·복무 사항 등 시설 운영에 대한 기준과 직장 내 괴롭힘의 예방 및 대처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감사 주요지적 사례를 전달해 유사·동일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고 피감 시설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위탁사무 업무처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보조금 지원시설 업무가이드 안내서를 발간하고 이번 직무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앞으로 예방 위주의 컨설팅 감사행정을 강화해 보조금 지원시설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공감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공연장에서 ‘2025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기자단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봉사단 등 4개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과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해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활동 보고, 2025년 계획 발표, 위촉장 및 단원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구시설관리공단 손영식 이사장이 직접 위촉장과 단원증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의 활발한 활동을 독려했다. 발대식 이후에는 각 자치기구 오리엔테이션이 이어져 향후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연합회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기획 회의 △친목 도모 활동 △연말 활동 공유회 등 청소년의 권익 신장과 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영식 이사장은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5일 영종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 자리에는 관내 경로당 회장, 자생단체장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2025년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를 청취하며,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화합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영종동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자는 의미를 담아 주민 갈등, 복지 사각지대, 부족한 생활 인프라, 미개발지 등 4가지 현안을 담은 풍선을 구청장이 직접 터뜨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소중한 의견을 제안한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면서 “건의한 내용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직접 현장에 방문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검토하며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은 영종동장은 “영종동의 현안 사항을 조속히 해결하며, 영종동이 명품도시, 자급자족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