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4일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연두방문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경로당 어르신, 지역원로, 신포동 자생단체장과 회원 등 주민 100여 명이 함께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에 관해 설명한 후, 주민들의 건의를 들으며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포동 청사 신축, ▲제2국제여객터미널 주차장 내 운동기구 및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 ▲답동 쉼터 확장 조성 등 건의 사항 11건에 대해 상세히 답변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신포동을 방문할 때마다 주민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중구 발전을 위한 제언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의 실마리를 찾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노후 공동주택 개선을 위해 총 5억3,200만 원을 투입해 ‘2025년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25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공동주택 관리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사업 대상을 선정했다.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은 공동주택 내 공용시설의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해 구민들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원도심·영종지역을 포함한 총 135개 단지의 신청 건 중 개선이 시급한 총 66개의 단지에 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들 단지에는 총 5억3,200만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개선 사업 종류는 옥상 방수·외벽 도장·담장 보수 등 ‘안전성 확보 및 생활 불편 해소 사업’, 놀이터 보수·주민공동시설 보수 등 ‘어린이 안전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이다. 내달부터 단지별로 공동주택-시공사 간 계약 절차를 거친 뒤, 공사에 착수해 순차적으로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향후 추가적인 예산 확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 서구는 새해 74개 마을공동체와 11명 마을지원 활동가에 총 2억500만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는 지난 25일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선정 위원회를 개최, 지원사업에 공모 신청한 125개 마을공동체 중 74개소를 선정했다. 센터는 선정에 앞서 사전컨설팅과 함께 서류,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마을공동체별 선정 유형은 ▲초기지속형 33개소 ▲성장발전형 38개소 ▲사회적경제 전환형 2개소 ▲네트워크지원형 1개소 등이다. 선정된 74개 마을공동체는 마을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사업 활동을 계획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함께 선정된 11명의 마을지원 활동가는 마을공동체의 실무를 지원하고, 주민들이 마을 의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상섭 부구청장은 “마을공동체와 마을지원 활동가가 주민 자치를 실현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 신설된 네트워크 지원형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공동체 의식이 강화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세입 목표 달성을 위한 ‘지방세입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을수 부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실적 분석을 통해 올해 징수율 제고를 위한 징수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구는 올 한 해 맞춤형 징수 활동 강화, 차량 체납액 집중관리, 세외수입 징수관리 및 지원을 중점 추진 과제로 삼고 상하반기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해 지방세입 징수액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체납고지서 발송, ▲압류 처분·행정제재,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책임 징수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 체납자 가택 수색, ▲현 년도 세외수입 징수지원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분납 유도 등 맞춤형 징수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연 2회 개최되던 지방세입 징수 대책 보고회를 4회(2월, 6월, 8월, 10월)로 확대 운영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징수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을수 부구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15인 이상의 국내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이다. 당일 여행은 30만 원, 1박 이상의 숙박 여행인 경우 5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한 업체당 지원한도액은 150만 원이다. 관내 유료 및 원도심 관광지 방문, 체험 프로그램 참여, 지역 상권에서의 소비 조건 등을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여행 방문 7일 전까지 사전 여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에 관광지 방문 사진과 증빙 자료 등을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되며, 세부 지원 내용과 신청 서식 등은 강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행사들이 강화를 대상으로 단체 여행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광객이 강화군을 방문해 관광산업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 6천여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 선정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창)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 부터 39세 구직단념청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직 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및 참여수당, 인센티브 등을 제공해 청년들의 취업을 촉진한다. 계양구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올해 ▲단기(5주) 27명, ▲중기(15주) 54명, ▲장기(25주) 27명 총 108명의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유형별로 월 50만 원의 참여수당과 이수·구직활동·취(창)업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각종 취업 정보를 연계할 예정이다. 오는 3월 중 참여자 모집을 본격 시행할 계획으로, 추후 계양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청년들이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로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청년들이 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6일, 민원 담당 창구 공무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임현택 부군수 주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군민과 가장 먼저 접하는 민원 창구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업무수행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악성·특이 민원에 대한 대응방안, 친절 행정의 중요성, 민원 감동 서비스 향상 방안 등에 대해 직원들과 논의 했으며, 실제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보다 원활한 민원 처리를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임현택 부군수는“민원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군민과 공무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친절한 민원 행정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은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공무원들의 업무 환경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옹진군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25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옹진군 주민자치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의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협의회 임원 선출과 2025년 주민자치분야 행사 일정 협의 및 2025년 옹진군 주민자치 분야 예산 안내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었다. 정진헌 회장은 “주민의 복지증진 및 여가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포부를 밝혔다. 문경복 군수는 “지방자치의 핵심인 주민자치를 실현하시는 주민자치회에 늘 감사드리며 군민이 행복한 주민자치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 주민자치협의회는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 주민자치 전반적인 분야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하나로 ‘2025년 남동마을학교’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시작한 남동마을학교는 마을의 다양하고 우수한 인적 역량과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공교육을 보완하고, 학생들에게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마을에서 배울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사업에 신청하려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활동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남동구 소재 학습동아리(3인 이상) 또는 단체(비영리단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중 마을 교육 활성화에 뜻이 있는 구성원들이 일정 공간을 보유하며 프로그램 운영과 돌봄을 수행할 수 있는 곳이면 신청할 수 있다. 2025년 남동마을학교 운영자 모집 신청․접수는 2025년 3월 4일부터 3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누리집 공지 사항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남동구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마을 학교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돌봄의 혜택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의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6일 전했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광역과 기초 243개(광역 17, 시 75, 군 82, 구 69)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 전반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한다. 남동구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혁신 활동 참여 및 내재화 ▲현장 중심 소통으로 민생문제 해결 ▲칸막이 해소 및 협력 ▲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개선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발굴 및 대응 ▲국민 체감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지난 한 해 혁신행정과 현장 중심의 소통을 위해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신규시책 발굴 △소속기관과 혁신 네트워크 구축 △주민 맞춤형 현장소통실 운영 △찾아가는 소통의 날 △원팀 행정을 위한 협업 활성화 등을 추진했다. 또한, 인공지능(AI)기술 활용 치매 중증 억제, 인천 최초 산후조리비 지원,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육아공무원 인사 제도 개선 추진 등 취약계층과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발굴․운영으로 구민들의 구정 체감도를 높였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