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은 지난 8월 31일 봉화읍 삼계리 생기마2길 36-18의 주택을 리모델링해 ‘임시 베트남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봉화군의회 김상희, 이승훈 의원, 커뮤니티 센터를 이용하는 주한베트남공동체와 지역 주민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임시 베트남커뮤니티센터는 봉화군 역점추진 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에 대한 베트남 이주배경인들의 참여와 역할 분담을 위해 문을 열었다. 특히, 베트남 이주배경인들에 대한 커뮤니티 형성과 한국 적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나아가 이주 희망 공동체 회원 및 가족에 대한 봉화군 이주(전입)를 유도해 지방소멸위기 극복에 일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작년 3월 다문화가정 초청행사를 시작으로 문화교류캠프, 경제독립캠프, 봉화 송이축제 참가, 문체부 장관 및 주한베트남대사 초청 행사 등 주한베트남공동체와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우리군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의 인적 기반을 강화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시 베트남커뮤니티센터의 개소가 앞으로 더욱더 안정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9월부터 외국인유학생이 지역에서의 취업에 필요한 경쟁력・정주를 돕기 위한 ‘외국인유학생 취업지원 교육패키지 2.0’ 사업을 시범 시행한다. 이 사업은 ‘K-Social 교과과정’과 ‘산업캠퍼스 실습인턴제’로 구성되어 있다. 경북도에서는 앞서 ‘K-드림 협업체’의 진지한 논의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을 경북으로 유치하여 정착시키는 데 있어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 첫째, 유학생들이 자립할 수 있는 수입을 보장해 주는 부분 둘째, 자국과 다른 생소한 문화를 이해시키는 것이라는 결론을 끌어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시범사업을 시행해 교육-취․창업-지역 정착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고 시범사업 단계에서 사업을 정교하게 분석해 최적의 모델을 만들 예정이다. 먼저 ‘산업캠퍼스 실습인턴제’는 학생들이 학기 중에 기업에서 인턴을 경험하고 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는 수업이다. 구미대와 경북경산산학융합원+대구대+대구가톨릭대 연합의 2곳에서 먼저 시행하며, 구미대는 15명 정원에 18학점, 경북경산산학융합원 연합은 30명 정원에 최대 18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 청리초등학교 총동창회가 9월 1일 교사, 동문 등 출향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총동창회장 환영사 ▲내빈 축사 ▲시노인회장 격려사 ▲중식 및 공연 ▲동문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시상 및 폐회식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청리초등학교 총 동문 및 내빈 1000여명이 함께 ‘상주시 대구 군부대 이전유치’ 퍼포먼스를 실시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대구 통합군사시설 이전유치를 향한 상주시민의 열망을 보여줬다. 이준식 총동창회장은 “학생들의 열정, 은사님, 지역민들의 사랑과 헌신 덕분에 청리초등학교 100년 역사가 있을 수 있었다. 앞으로의 100년도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총동문회가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리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리면에서 상주시를 빛낼 인재들이 꾸준히 배출되길 바라며,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기 위해 상주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에서는 지난 8월 31일부터 이틀간 영천시 영천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경북 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에서 명실상주스포츠클럽 탁구 선수단 선수들이 여초부 단체전 우승, 남초부 단체전 3위로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 초·중·고 45개의 학교 총 400명의 학생이 참가해 그동안의 기량을 발휘하는 학생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 대회로, 우리시에서는 중앙초등학교 남녀 20명의 학생이 출전했다. 강영석 시장은 “스포츠클럽 학생들이 이번 탁구대회에 참여하여 좋은 성적을 얻어 자랑스럽다”며 “스포츠클럽을 통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생활체육종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은 2015년도에 문체부 승인을 받은 단체로 현재 수영, 배드민턴, 웰빙댄스 등 7개의 강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생활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 함창읍 출신 출향인 신동수(인도네시아, PT.MITRA KOREANA BUANA)대표가 상주시에 고향사랑기부 연간 최고 기부한도인 500만원을 2년 연속으로 기부해 화제다. 신동수 대표는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 5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 9월 2일 상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2년 연속으로 기탁해 상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신 대표는 1987년 인도네시아에서 자동차 부품 전문 고무공장을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고향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등 1000만원 이상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여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적립된 기금은 취약계층 지원,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9월 2일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 상주 포도 생산자 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방문하여 경매장에 출하된 지역별 포도를 비교해보고 낙찰가에 따른 보완점을 살펴보면서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상주시에서 차별화된 마케팅 교육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 산지유통 혁신조직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방문했으며, 교육은 지난 7월 개강, 총 70시간 내외로 포도품목 농업인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집합이론, 온라인교육, 현장교육으로 다양한 유통분야 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방문 시간에 과수품목 경매가 진행되는 새벽 시간이어서 가락동 도매시장 내 법인인 중앙청과와 서울청과 관계자 면담을 통해 자세한 소비지 트랜드 등 전반적인 유통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소비자들의 농산물 구매패턴, 마케팅 전략 등 현장에서 접목해 볼 수 있는 선별 등 상품화전략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에 상주시 관계자는 “이론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생산자, 유통기관, 행정이 힘을 합쳐 내실 있는 실천으로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정책발굴로 고랭지 상주포도의 명성을 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마을회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상주시 마을회관 건립 및 보수 지침’을 개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침 개정으로 마을회관 신축․개축․건물매입 지원 보조금 지원한도액이 기존 1억 5천만원에서 1억 8천만원으로 3천만원 상향 조정됐다. 상주시는 2015년 10월 2일 시행된 상주시 마을회관 지원 조례 제5조에 따라 매년 마을회관 건립 및 보수 지침을 수립해 왔고, 2021년 8월 건립비 1억1천만원에서 1억5천만원으로 지침을 개정하였으나 최근 건축 자재비 상승 등으로 마을회관 건립에 어려움이 있어 주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보조금 지원금액을 상향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지침 개정으로 마을주민들의 주요 생활‧문화 공간인 마을회관에 대한 지원이 더욱 확대돼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복지증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치위생학과 학생 80여 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금연·절주 동아리 ‘간폐소생술’이 9월 1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를 앞두고 동아리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금연 인식 및 흡연 실태 파악을 위한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학생들의 흡연 및 음주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고, 금연과 절주 활동의 필요성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설문조사는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진행되며, 모든 학생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간폐소생술’ 동아리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금연 및 절주 캠페인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도모할 것이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금연 및 절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관내 초중고 15개교에서 학생 1,359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예방 마술쇼’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마술쇼는 청소년흡연음주예방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마술사가 진행하며, 흡연의 해악과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메시지를 포함한 다양한 마술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마술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도 자연스럽게 흡연 예방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특히, 마술쇼가 끝나면 금연을 약속하는 금연선포식을 진행, 학생들이 금연을 결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지게 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마술쇼를 통해 청소년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삶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속적인 흡연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2024년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7기 교육생 52명을 대상으로 9월 2일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원센터에서 7기 교육생 개강식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개강식은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최종 합격하여 20개월의 스마트팜 전문교육을 시작하는 7기 교육생들을 환영하고자 마련됐으며, 강영석 상주시장과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참석하여 교육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이번에 선발된 청년보육센터 7기 교육생은 전국 18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두 달 동안 농식품부에서 주관한 블라인드 심사과정을 거쳐 5.7: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스마트팜 교육과정은 9월부터 농업기초, 정보통신기술(ICT), 작물재배 기초, 현장 견학 및 실습 등의 입문교육과정(2개월), 스마트팜 선도농가 등 현장중심의 교육형실습과정(6개월), 파종·수확·판매까지 스스로 책임지는 자기주도 경영형실습과정(12개월) 등 총 20개월의 교육을 이수 할 예정이며, 교육기간 동안 교육에 필요한 강사비, 현장 견학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