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2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상주시청 공직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를 위한 전 공직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부대 이전 사업과 관련한 그동안의 추진경과와 향후 평가 진행 절차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하여, 유치 추진을 위한 각 소관 부서별 역할 및 이전 유치성공 후의 군인가족에 대한 지원정책 발굴을 통한 민군상생 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되었으며, 군부대 유치를 향한 결연한 의지를 담은 ‘상주가 딱이軍’ 힘찬 구호와 피켓 퍼포먼스로 마무리되었다. 상주시는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유치를 위해 22년도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이전 이전유치 추진단’을 구성하여, 교육·의료·문화·생활 등의 정주여건을 분석하고 군부대 맞춤형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등 치밀한 사전준비를 해왔으며, 부대 임무수행과 방어에 용이한 최적의 지리적 위치, 사통팔달의 교통망, 뛰어난 사업성 등 다양한 강점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날 발표를 맡은 고두환 미래정책실장은 “상주시는 최근 △기회발전 특구 △교육발전 특구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선정 등 군부대 유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공직자의 친절의식과 민원 응대 수준을 높이기 위해 8월 29일(목) ‘민원담당 공무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만족도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청 종합민원실 민원창구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인을 배려하는 표현, 기분 좋은 대화법, 고객의 유형 파악 및 대응 방안 등 민원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례를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 새올 및 국민신문고 시스템 활용, 민원 접수․처리 유의사항 등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의 전반적인 사항을 다루고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친절하게 응대하겠다고 다짐했으며, 시는 오는 10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원스톱(One-Stop) 민원 안내 서비스 제공과 신속 정확한 민원응대를 위해 안동시 민원콜센터 전문 상담원을 대상으로 수시 친절교육도 실시한다. 김정미 민원새마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원담당자의 친절도 향상을 위한 민원응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안동 페르소나 카페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이후의 활동 활성화 및 NGO 역량강화 방안’을 주제로 ‘2024 한국 유네스코 NGO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 유네스코 인가 NGO 단체인 세계탈문화예술연맹, 국가유산진흥원, 무형문화연구원, 세계무술연맹 4개 단체가 참가했으며 각 기관의 활동 현황, 2024년 주요 사업,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이후의 활성화 방안 및 NGO의 역할에 대한 발표와 함께 한국 유네스코 NGO 기관과의 협력 및 네트워크 공유 등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토의에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이후 활성화를 위해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근현대 하회별신굿탈놀이 자료 아카이빙을 위한 기초조사 연구를, 국가유산진흥원은 궁능활용,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 지원 등의 무형유산 전승·지원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무술연맹은 유네스코 등재 무술진흥위원회 활동과 문화동반자 사업 등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무술의 가치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했으며, 무형문화연구원은 개발도상국 공적개발원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와 안동관광두레센터는 안동관광두레 1호 주민사업체인 안동단이 메종 마리끌레르 코리아 창간 30주년 기념 전시 '메종 투 메종 2024: 모르는 한국'에 초청받아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신고전주의 양식의 상징적 건축물로 알려진 서울 정동의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열리며, 음악에서 음식, 예술에 이르기까지 ‘우리 것’의 세계화가 화두인 시대에 옛 선조들의 멋과 풍류를 주목해 우리가 잘 몰랐던 한국의 진면목을 찾는 테마로 기획됐다. 안동단은 이번 전시에서 △ 폴리카보네이트를 활용한 안동 하회탈 △ 퇴계찻자리(반닫이) △ 겸재 정선이 도산서당과 주변 풍경을 담아낸 ‘계상정거도’가 그려진 쿠션 △ 안동을 상징하는 달력과 마스킹테이프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많은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섬유, 패션, 가죽공예 아티스트와 협업해 안동포를 활용한 오브제를 만들어 전시하고 안동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및 지역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하회마을 만송정 솔밭의 향을 담은 향수밤(나르므로) △대마 씨앗을 활용한 헴프 전통 간장(두두두) △안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2024 도산서원 야간개장, 밤의서정(抒情)’을 9월 7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주말과 추석 연휴를 비롯한 공휴일, 도산서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산서원은 지난 2020년 ‘세계유산축전’을 통해 서원 건립 445년 만에 처음으로 일반인들에게 야간에 문을 열었다. 지난 4년간의 야간개장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도산서원의 밤의 정취를 극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이번 ‘도산서원 야간개장’에는 도산서원 일대의 정취를 밝혀줄 조명 및 조형물 설치, 미디어아트 작품 전시, 포토존을 설치해 도산서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산서원 각 구역에서는 전문 배우들의 테마극이 연출된다. 전문 배우들이 선비들의 생활상을 재현하며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도산서원의 밤하늘 아래에서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공연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평소 공개하지 않는 ‘경전 성독(聲讀)’을 도산서원 전교당에서 별유사들이 직접 시연한다. ‘성독(聲讀)’은 리듬을 이용해 경전을 소리 내 읽는 선비들의 공부법을 뜻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9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구매하는 안동사랑상품권에 대해 할인 지원 비율을 기존 10%에서 20%로 상향한다. 안동시가 7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상향되는 할인 비용에 대해 국비 지원을 받게 됐으며,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난 피해지원을 위해 안동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1인당 월 구매 한도 70만 원(모바일 50, 지류 20), 1인당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 보유 한도 150만 원, 연 매출 30억 초과 업소 가맹점 제한, 착한가격업소에서 모바일·카드형 안동사랑상품권 결제 시 5% 추가할인 지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안동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 상향은 다가오는 추석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이용자 혜택 증대와 함께 안동사랑상품권 가맹점 수 등록 확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카드형 안동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지역상품권 chak app에서, 지류 안동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안동시청 누리집–분야별 정보–안동사랑 상품권– 가맹점 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육사문학관 2024 상주작가 낭독회 ‘두 번째 이야기’가 오는 9월 7일 오후 2시 이육사문학관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2024 상주작가 낭독회는 젊은 시인들과 시민들의 만남을 통해 현대시의 다양한 면모를 확인하고자 준비한 자리이다. 지난 8월 10일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30대를 주축으로 구성된 뿔 동인(최지인 시인, 최백규 시인, 양안다 시인)을 초청하여 독자들과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며 시 작법과 그들의 펼친 시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낭독회 역시 자신만의 개성을 활용하여 시를 쓰고, 각 지역을 활보하며 활동하고 있는 작가 임지은 시인과 김도 시인을 초청하여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이들 역시 독특한 시 쓰기를 통해 세계의 부조리와 폭력을 고발하며 시의 진정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자신들의 시를 더 많은 대중에게 알리고자 새로운 시 세계를 개척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낭독회는 그들과의 만남을 통해 시인들의 시 쓰는 이야기를 듣고, 시인들이 시의 주제로 삼는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또한 독자와의 대화를 통해 독자들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가슴 울리는 감동과 부모님을 생각하게 해 줄 연극 동치미 공연이 오는 9월 27일 19:30, 28 19:30(2일2회)에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표현은 서툴지만 속으론 늘 깊은 정을 가지고 있는 아버지, 한없이 주기만 하는 헌신적인 삶을 사는 어머니, 그리고 삼 남매가 살아가는 삶을 그린 작품으로 평생동안 자식 생각하는 노부부와 자식들간의 사랑과 갈등 속에서 일어나는 애틋한 가족애를 진솔하게 풀어낸다. 아버지 김만복 역에는 김진태, 어머니 정이분 역에는 김계선이 출연하는 이 연극을 통해 우리네 부모님을 생각하며 사랑과 위로를 얻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극 동치미는 현재까지 60여 개 도시와 미주 3개 도시 순회공연을 통해 100만여 명의 관객을 만난 웰메이드 인기 공연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는 오는 4일, 1,000명의 회원들과 함께 회원 간 결속력 강화와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한마음 대회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개회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문경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와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유치를 위한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문경시생활개선회만의 자랑인 읍면동 퍼포먼스 경진대회로 푸짐한 경품 추첨과 함께 화합 한마당을 통하여 회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농촌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승순 연합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회원 간 소통의 공간으로서 회원들의 조직력과 단결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며, 또한 우리 시의 염원인 제2중앙경찰학교를 유치하는데 생활개선회원들의 단합된 마음으로 문경시 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하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여름철 물놀이 사고 제로화에 목표를 두고,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시청 및 읍면동 공무원 등과 함께 순찰활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 당초 목표인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물놀이 관리지역 18개소와 위험지역 3개소를 특별 관리하여 노후되거나 기존에 설치되지 않았던 인명구조함을 정비하고 신규 설치하였으며, 물놀이 관리지역 모든 곳에 예방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6월 22일부터는 안전관리요원 33명을 채용해 현장에 배치하였으며, 특히, 물놀이 특별대책기간(7. 15 ~ 8.18)중 주말과 휴일에는 물놀이 관리지역의 전담 순찰공무원을 지정하여 운영함으로써 예찰 활동을 강화하였다. 이대학 안전재난과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에 협조해준 관계기관 및 단체,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사전 제거해 안전한 문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