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문화원은 12일부터 제12회 명주인형극제 포스터 공모전 ‘나는야! 어린이 디자이너!’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마리·시시와 함께 먹고 싶은 음식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내에 거주하는 유치부(2019년생~2021년생)와 초등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24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상훈은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2작),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상(2작), 강릉시장상(4작), 강릉시 국회의원상(4작), 강릉시의회의장상(4작), 강원특별자치도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상(4작), 강릉문화원장상(4작), 명주인형극제추진위원장상(입선, 응모작품의 30% 이내)이다.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한 작품은 2026년 포스터 공모전 홍보 포스터로 활용되며, 본상 24개 작품은 명주인형극제 행사 기간인 8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명주예술마당에 전시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5월 12일부터 6월 5일 오후 6시까지로, 방문 및 우편 접수만 가능하다. 공모전용 도화지는 공식 배포처인 강릉문화원, 강릉시청, 바로그집, 불란서 안경, 투썸플레이스 입암점, 돔베이커리에서 수령 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는 매년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동시에 시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인‘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질병관리청에서 선정한 표본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890명을 대상으로 가구선정안내서를 사전 배부하며,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태블릿 PC의 전자조사표를 이용한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내용은 건강행태(흡연, 신체활동 등), 만성질환 이환, 의료이용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이며, 향후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강릉시에 필요한 보건사업의 수립과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모든 조사과정은 통계법에 따라 개인정보가 철저히 보호되므로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시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적극적으로 조사에 응답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 남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오는 5월 20일과 22일에 시민들의 건강한 걷기 실천을 돕기 위해 '올바른 걷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바른 걷기 자세를 익혀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바른 걷기의 정의와 효과를 다루는 이론강의, 자세 교정, 걷기 실습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0일과 22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5월 12일부터 16일까지이며, 회차별 20명씩 선착순으로 총 40명을 모집한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시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 관련 사항은 강릉시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가 지난 4월부터 매주 진행하는 ‘밑반찬으로 만나는 강릉의 맛’ 쿠킹클래스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4월부터 12월까지 4계절을 주제로 매주 다양한 밑반찬 요리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며, 첫 번째 테마인 ‘봄’ 클래스가 한창 진행 중이다. 참가자들은 강릉의 신선한 제철 재료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강릉만의 고유한 맛을 직접 경험하는 것은 물론, 일상생활에 필요한 요리 기술도 익히며 뜻깊은 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이번 클래스는 발달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쿠킹클래스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테마별 강좌 접수 기간은 강릉문화재단 누리집 교육수강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화정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밑반찬 쿠킹클래스는 강릉의 전통적인 맛을 재현하고 지역의 식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여름, 가을, 겨울 클래스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강릉의 다양한 맛을 발굴하고 전파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는 12일부터 2025년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을 실시한다.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은 취약계층(저소득층) 가구의 노후 조명기기를 고효율 조명기기(LED)로 무상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관내 취약계층(저소득층) 79가구이며, 총사업비는 66백만 원이다. 강릉시는 현재까지 저소득층 총 2,134가구, 복지시설 총 83개소에 대해 약 22억 원을 들여 개선 사업을 시행했다. 조성광 에너지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저소득층)이 부담할 전기요금 절감과 주거환경 개선 등을 통해 에너지복지가 실현되길 바라며, 에너지 사용량을 절약하여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릉시는 경력단절 등 미취업 여성의 취·창업에 필요한 구직활동 비용을 지원하는 '2025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 7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5월 12일부터 23일까지이며, 필요서류(①참여신청서 ②가족관계증명서 ③주민등록등본/초본 ④구직활동계획서 ⑤고용보험자격(상용) 이력내역서 ⑥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지참해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모집 시작일인 12일 기준 강릉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 만 40세 이상 만 59세 이하이며,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신규로 여성 구직 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한 미취업 여성이다. 대상자에게는 월 50만 원씩 3개월간 최대 150만 원이 포인트로 지원되며, 지원금 수급 도중 취·창업에 성공해 3개월간 근속한 경우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인구가족과, 강릉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 3월 '2025년 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신규 및 재참여자 72명에게 상담, 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업인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2025년 5월 12일부터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에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실제 창업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실용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특히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품질관리, 식품위생 등 창업 준비에 필요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2025년 6월 4일 ~ 7월 2일(매주 수요일)까지 진행되며 총 20명의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농업기술센터 내 교육시설에서 무료(단, 실습 재료비는 개인 부담 발생 가능)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평창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생활자원팀(330-139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의 가공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며, “관심 있는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5년 우승을 목표로 하는 강릉시민축구단이 2025년 K3리그 첫 승을 기록하고 상승의 반등을 예고했다. 10일 오후 2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보조구장에서 열린 K3 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춘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1로 압도적인 승리를 했다. 전반 38분경 전우람의 센터링을 김대중 선수가 헤딩골로 첫골을 기록했고 이어 2분뒤인 전반 40분경 브라질 용병 카레카가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어진 후반전에서 아쉽게 1골을 내어주었지만 강릉시민축구단은 전후반 내내 강한 압박과 패스웤, 지치지 않는 열정과 투지를 녹색그라운드에 쏟아부었다. 강릉시민축구단 하나서포터즈와 임원진, 선수단 가족 및 지인 등 100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응원도 함께 펼쳐졌고 경이 종료후 선수와 서포터즈 모두는 하나가 되어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최윤순 단장은 “멀리서 오셔서 함께 해주신 서포터즈와 선수 가족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라며 “이제 우리는 우승을 향해 반등을 시작했다. 앞으로 승리의 함성이 강릉의 별이 되어 큰 역사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개식용 문화의 종식, 축산업 환경 변화, 웰빙·기능성 중심의 소비 트렌드 확산 등에 대응하여 염소를 미래 전략 축종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인'강원형 염소산업 성장 기반 조성 및 육성계획(2026~2030)'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총 36억 원 규모의 사업계획(안)을 마련했으며, 향후 예산 확보를 통해 ▲생산·보급 기반 구축, ▲표준 관리기술 개발, ▲산업화 실증모델 추진 등 3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13개 세부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계획이 본격 추진되면, 강원 지역의 염소 사육 기반이 단계적으로 확충되고, 신품종 개발과 품질 표준화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갖춘 축산업으로 자리잡아 농가 소득 향상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주교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이번 계획에 대해 “염소를 미래 축산의 전략 품목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사전 준비 단계”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예산 확보와 정책 연계는 물론, 현장 실증과 농가 기술 지원을 통해 염소산업의 핵심 중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를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여성에게 신규, 재참여 각각 생애 1회씩 1인 최대 450만 원의 구직활동지원금*과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지난 2월 517명을 선발하여, 4월부터 9월까지 구직활동지원금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이번 추가모집은 보다 많은 도내 경력단절 여성에게 구직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신규 참여자 중, 모집일 기준 도내 거주 40세 이상 59세 이하(1965. 5. 13. ~ 1985. 5. 12.)의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으로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 기준을 충족하여야 하며, 2023년‧2024년 재참여자는 제외된다. 재참여는 지난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모집 인원은 도내 467명으로, 대상자는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