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정흥범 위원장을 비롯한 김상균 부위원장, 김상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의원은 24일, 화재 소식을 접하자 상임위 일정을 중단하고 전곡리 공장 화재현장을 방문했다. 화재가 난 공장은 전곡 산업단지내 위치한 리튬을 취급하는 업체로 알려져있으며, 화재원인은 현재 조사중이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인접 지역에 2차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상황에 적극 대응해달라.”면서,“추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유가족 등 화재로 인한 피해에 적극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경남도지역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시군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년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의 효과적인 위생지도・점검을 위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축산물 안전관리 주요 정책방향과 관련 규정, 현장 위생감시에 필요한 실무요령 등을 교육했다.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은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위촉돼 공무원과 합동으로 축산물 위생단속 활동에 참여하고, 축산물 수거・검사, 압류, 폐기, 현장 업무 지원, 축산물 위생·거래 질서 유지를 위한 홍보활동 등을 수행함으로써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과 업무 투명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강광식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의 전문성 강화로 부정 축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지난해 축산물영업장 2,273곳을 점검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도민과 함께 만든 경남 재도약, 이제 도민 행복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은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지난 2년간 도정과 향후 운영방향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전반기 경남도정이 경제의 재도약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면, 후반기는 복지 등 도민의 행복에 중점을 두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지난 2년간의 도정을 담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박완수 도지사의 도정 주요 내용과 향후 도정운영방향에 대한 브리핑, 도정 전반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민선8기 하반기 조직운영에 대해 도지사 중심의 도정에서 국·과장 중심의 도정으로 탈바꿈하며 회의 빈도를 줄이고 도민들과 소통하고 현장과 함께하는 도정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도정 운영방향으로 복지, 동행, 희망을 방점으로 하는 ‘함께 여는 도민 행복시대’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 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제공한다. 도내 친환경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월요일 시민 홀에서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 수료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이하 SDGs) 중 9번째 목표를 주제로 홍남표 시장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7개의 SDGs는 2015년 UN이 채택한 것으로 2030년까지 달성을 목표로 하며, 9번째 목표는 산업의 성장과 혁신이다. 이번 특강은 SDGs 중 시가 핵심적으로 나아가야 할 ‘산업혁신을 통한 창원의 지속가능발전 전략’에 대해 시민과의 소통이 필요하여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속협)가 창원시장에게 특강을 요청해 추진하게 됐다. 창원 지속협은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을 주관하고 있으며, 작년 800명과 올해 300여 명의 시민에게 SDGs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도 추진한다. 특강에 나선 홍 시장은 △지속가능성을 위한 국가·개인·기업의 사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국제사회와 정부의 노력 △UN의 SDGs 채택 흐름 △SDGs와 창원국가산단 미래50년 비전 및 핵심가치 등을 설명하고 “시가 민관산학 협업으로 탄탄한 정책을 마련할 테니 시민들은 정책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해 ‘매주 실천하는 어·운·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남구체력인증센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대한노인회 울산지부와 연계해 진행된다. ‘매주 실천하는 어·운·완’ 프로그램은 우정선경 1차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6월 24일부터 9월 20일까지 총 30회에 걸쳐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어르신 건강 완성이 있다.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은 주 2회 고령 어르신의 낙상 및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근력 강화 운동 과정으로 진행된다. 어르신 건강 완성 프로그램은 월 1회 △영양 관리 및 식생활 교육 △심뇌혈관질환 지속 치료의 필요성 및 자가관리 역량 향상 교육 △올바른 잇솔질 및 틀니 관리 방법 등 구강 보건교육 △허리둘레 측정 및 비만 인식개선 교육 등으로 꾸며진다. 중구보건소는 교육 전후 참가자의 혈압, 혈당 등을 측정하고 기록해, 교육 전후 체력 수준과 건강 상태 변화를 관찰할 방침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치매안심센터가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를 제15호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6월 24일 오후 1시 30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서 이현주 중구치매안심센터장,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극복 선도단체 현판식을 열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다양한 치매 인식개선 활동 및 치매극복 사업 등에 동참하며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단체를 의미한다. 이번 지정을 바탕으로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전 직원은 치매파트너로 가입해 치매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을 비롯한 여러 치매극복 캠페인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 실종 치매노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구치매안심센터는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구호 봉사 단체와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교육 및 치매 조기 검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정하며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부정적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는 여름철 안전한 급식 관리를 통한 선제적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기업체 집단급식소 등 40개소를 대상으로 6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식품 관련 학과 교수가 집단급식소에 직접 방문하여 조리 현장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식중독 발생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식품위생 관련 법적서류 구비 여부 확인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조리도구 오염도 측정 △조리 종사자 손 오염도 검사 △조리단계별 위생관리 상태 점검 등이다. 방문 시 집단급식소의 대량조리 음식 식중독 주의 요령 등 식중독 예방법 홍보도 병행한다. 컨설팅 후 위생관리 상태가 미흡(60점 이하)한 업소는 1개월 이후 재방문하여 개선 상태를 확인하고 현장 지도를 재실시할 예정이다. 노혜영 도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수준이 향상되어 식중독 발생 저감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 및 홍보를 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24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유니버설 디자인 교육’을 실시했다. ‘유니버설 디자인’이란 상품·시설·서비스 이용자들이 성별, 나이, 국적(언어), 장애 등으로 인해 이용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한 보편적인 디자인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발전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모두를 위한 보편적 디자인을 활성화하고, 소외계층을 배려 및 포용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호숭 경성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유니버설 디자인의 정의 △유니버설 디자인 개념의 출현 배경 △약자를 배려하는 공익 디자인의 필요성 △유니버설 디자인의 유사 개념과 차이점 △실제 적용 사례 등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어서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구는 2022년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에 따라 같은 해 12월 '울산광역시 중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어서 2023년 11월에는 '중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4일 오후,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열린 ‘내지역 지킴이’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했다. ‘내지역 지킴이’는 동네 구석구석을 누비며 지역 사회의 불편 해소와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내지역 지킴이’로 활동하는 60여 명의 요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민원 활성화 취지와 ‘내지역 지킴이’의 역할 및 방향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교육에 앞서 “동네를 가장 잘 아시는 여러분께서 주민 불편 해소 등을 위해 ‘내지역 지킴이’로 활동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신고해주신 불편 사항 등은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마포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 공모사업에 ‘사천 제1·2일반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사업비 28억 원(국비 20, 지방비 8)을 투입하여 산업단지 도로를 쉼터, 산책로, 편의시설, 야간경관조명 등 해안변과 연결하여 산단 스토리텔링 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산단 근로자들이 해안도로 주변을 힐링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로봇 카페도 들어서고, 야간명소화 사업도 추진된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은 사천 제1·2일반산업단지에 ‘복합문화센터’ 및 ‘혁신지원센터’에 이어 경남도와 사천시가 협업을 통해 이뤄낸 성과이다.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업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사업 내용을 구성했다. 경남도 산업단지정책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걷기 불편했던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과 더불어 청년과 근로자가 찾아오는 산업단지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