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8월 20일 오전 11시 봉산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삼광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봉산동 배말길 도로변에 위치한 완충녹지 일부(1,560㎡)를 해제 후 38면의 공영주차장으로 탈바꿈하여 삼광지구 상가 및 주거지역 주차 편의 제공과 상권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원주시의원, 상인 등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봉산동 삼광지구 내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영주차장 신설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그동안 지역주민과 상가 상인들은 ‘삼광지구 완충녹지의 주차장 전환’에 대해 꾸준히 건의했으며, 작년 하반기 실시된 지역 의견조사 결과 찬성 의견이 98.3%에 달하는 등 주차 문제 해결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도가 높았다. 시는 완충녹지 해제를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용역비 예산 5,5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연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지구단위계획 변경 고시 등 행정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3억 4,700만 원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이 지난 8월 18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여 폐광지역 대체 산업 육성과 도심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를 견학하고 업무협의를 진행하는 등 일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국외출장에는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과 박철우 강원대학교 부총장이 동행했으며, 삼척시가 폐광지역 대체산업으로 지목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도계 도시재생 등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계획됐다. 삼척시 국외출장단은 지난 19일 일본 치바대를 방문하여 다양한 성공사례들을 공유하고 도계 도시재생 등 구도심 활성화 방안과 대학도시 구축 성공모델 접목을 위한 방안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에는 특히 폐광에 대비한 유휴시설 활용방안 등 지역주민들과 대학의 공동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20일에는 중입자 병원을 소유한 일본 양자과학기술연구개발기구를 방문하여 이시카와 병원장, 스가하라 전무이사 등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하는 것과 동시에, 양 기관은 향후 도계에 들어설 중입자 가속기 의료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인력 현장연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6급 공무원 대상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2기 연수의 일환으로, 감정일기 쓰기 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은 강릉시청 책문화센터가 장소 대관과 강사비를 지원하고, 연수원이 감정일기책 출판비를 지원하여 지역자치단체 간 협력 연수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 조연주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감정일기 쓰기 수업에서는 연수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기록하고 분석하며, 정서적 안정과 자기 이해의 시간을 갖게 된다. 수업은 8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15시간 동안 운영되며, 작성된 감정일기는 책으로 출간돼 향후 성과나눔 발표회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주향숙 원장은 “강릉시청 책문화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연수생들이 이번 수업을 통해 자기 객관화를 할 수 있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상황 분석 및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202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철원·화천·양구교육지원청과 소속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기관 및 학교 재배치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접적지역 내 위치한 학교에 비상 상황 발생 시, 학생들의 정상적인 교육 활동과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춘천∼홍천 권역의 수용 가능한 학교로 교직원과 중요 물품을 이동시켜 교육과정을 정상화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20일 해당지역 교육지원청은 기관 및 학교별 주요 장비와 물자에 대한 분류 △차량 적재 △인원 및 물자 이동 △장비 및 물자 하역, 배치 △ 학교 정상화 운영의 순으로 진행한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유사시 접적지역 내 기관 및 학교가 신속히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교육과정을 정상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재배치 관련 계획을 검증 및 보완함으로써,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학생들의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의회 표한상 의장을 포함한 정운현 부의장, 김영숙, 박승남, 유병화 의원은 20일 횡성군청, 횡성교육지원청, 횡성경찰서, 횡성소방서를 방문하여 을지연습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완벽한 국가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전쟁 이전 국지도발·국가 위기관리와 전쟁 발발 이후 국가 총력전 훈련으로 진행되며 기간은 19일부터 22일까지다. 표한상 의장은 “을지연습에 참여한 모든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가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위기 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의회는 오늘(20일) 오전 2024 을지연습 훈련의 성공적인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원주시청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조용기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은 훈련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번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공직자 및 유관단체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용기 의장은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발맞추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모든 참여자들이 이번 훈련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원주시의회가 지역사회의 안전과 안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는 ‘제6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League)’ 시상식에서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 확산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태양광공사협회, 한국RE100협의체가 공동 주최했다. 심사에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지자체의 정책 노력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확산 정책 및 성과, 태양광 및 기타 재생에너지 보급 성과, 주민참여 노력 등 정성적 지표가 고려됐다. 시는 2015년부터 매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주택지원사업, 건물지원사업, 확대기반조성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이를 통해 태양광 2,602개소(8,786㎾), 태양열 37개소(866㎡), 지열 153개소(3,554㎾) 보급했다. 또한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주민설명회 개최했다. 이와 함께 기피 시설 인근지역 주민들을 위한 주민수익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 민원 발생을 사전에 최소화하고 수익 환원을 통해 주민 복지를 향상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정선군이 건강한 생태계 유지를 위한 2024년 생태계 교란종 제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태계 교란종은 주로 하천, 계곡 등에 서식하는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미국쑥부쟁이 등의 식물로 번식력이 강해 토종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거나 고사시켜 생태계를 파괴하는 만큼 지속적인 제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지난 6월 지역별 모니터링단을 구성,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125,366㎡에 이르는 생태계 교란종 서식 현황을 확인했으며, 이달부터 국비를 포함한 사업비 4,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하천과 경작지, 제방 등에 번식하고 있는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108,886㎡ 달하는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했으며, 번식력이 강해 지속적인 제거 작업이 필요한 만큼 매년 집중적인 제거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덕종 환경과장은 “생태계 교란식물은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성 비염과 각종 호흡기 질환을 초래해 군민의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청정 자연을 파괴하는 주범으로 대대적인 제거작업이 필요한 만큼 이번 생태계 교란종 제거사업 추진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반월에 비친 그림바위 마을’화암면 그림바위예술발전소에서 정선군, 그림바위예술발전소가 주최·주관하는‘2024그림바위키네틱아트캠프’가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키네틱아트캠프는 전업 작가 3명의 공동작업으로 20박 21일의 기간 동안 현장에서 제작하여 반영구적인 조형 작품이 그림바위마을에 세워진다. 마을 현장에서 직접 제작되는 과정은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예술가와 관객의 만남을 통하여 문화예술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사막이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척박한 환경에서도 강인한 생명력으로 살아내는 선인장의 형상을 현대적 미적 감각으로 표현하며, 시대적으로 고립화 되어가는 지방 소멸의 모습을 선인장의 형태로 화려하게 재탄생한 작품이 제작 설치될 것이다. 참여 작가로는 조각가 김철민, 김종진, 전부다 3명이 힘을 합하게 된다. 현대적으로 세련된 색상과 간단한 조형 형태를 통해 클래식한 조각의 개념에서 벗어나 현대적 감각을 잘 표현한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9월 10일에는 조형 작품완성 제막식을 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자원봉사센터와 홍천로타리클럽(회장 이병일)은 20일 남면 일원에서 저소득층 가구의 노후 보일러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강원랜드와 홍천군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남면행정복지센터가 대상자를 발굴하고 추천했으며, 홍천로타리클럽의 보일러 전문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한승환 센터장은 “농촌의 취약계층 가구에서 홍천로타리클럽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해 더욱 의미있다”라고 말했다. 원경상 남면장은 “노후 보일러 교체를 통해 취약계층이 겨울철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신 홍천로타리클럽과 홍천군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