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시는 9. 27.~29일 3일 간, 춘천시 서면 애니메이션 박물관 일원에서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산업 육성 및 관련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반려동물 산업박람회’와 반려인과 반려동물, 그리고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제’로 구성했다.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는 춘천시 반려동물 산업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산업별 상품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문화제는 영화제, 뮤직 페스티벌을 통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반려인과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춘천시의 자연경관을 보며 함께 걷는 ‘반려동물 걷기대회’와 의암호 수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친환경 야간관광 드론 공연도 추진하여 춘천이 가진 매력을 다채롭게 보여줄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반려동물 친화도시 춘천에 성숙한 반려문화가 정착되고, 반려동물 산업 육성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최선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는 추석 대비 안전한 임산물 유통을 위해 오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임산물을 판매하는 전통시장과 로컬푸드직매장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원산지 표시 여부 ▲원산지 표시 및 전시 상태의 적정 여부 ▲허위 표시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으로 위반업체에 대한 확실한 계도활동과 임산물 유통의 활성화 유도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시 위반업소는 계도조치 후 재방문하여 점검하고, 허위표시 등 중대한 위반사항의 적발이나 시정명령 불이행의 경우 고발조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임산물 유통과정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안전한 판매 및 소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시가 9월 6~7일 양일간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2024. 춘천 술 페스타”를 개최한다. 춘천 술 페스타는 전통주에 대한 가치확산을 통해 지역 내 쌀 소비량 증진과 우리 시만의 독자적인 술 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올해 4회째 개최되는 행사이다. 지난 5월 9일 코엑스에서의 ‘서울국제관광전’을 시작으로 6월 ‘춘천 막국수·닭갈비 축제’ 참여, 7~8월 ‘강원-춘천세계태권도문화축제’ 및 ‘춘천 호수드론별빛마켓’과 ‘미니 술 페스타’ 다양한 사전행사가 5회차에 걸쳐 짜임새 있는 콘텐츠로 진행됐다. 현재 사전행사로 8월 16일부터 10일간 ‘서울 성수동 프로젝트 렌트 1호점’에서 2030세대를 타겟으로 ‘팝업스토어’를, 8월 24일 관내 양조장투어를 세가지 코스로 나눠서 진행하고 있다. 춘천 술페스타 본 행사는 푸드, 체험, 공연 등의 공간 콘셉트로 꾸려질 계획이다. 각 공간별로 시음 및 판매, 각종 체험, 무대공연, 토크 콘서트 등이 열릴 계획이며 자세한 정보는 ‘2024. 춘천 술 페스타’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농업인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문지식을 함양하기 위한 하반기 농업인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교육은 상반기부터 총 5가지 과정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7월까지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품목별 일반교육, 농업인 대학 등에 1,927명이 참여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농업인 정보화 교육, 취미교양 교육, 농기계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취미교양 교육은 교육대상으로 다문화가정 농업인들을 포함하여 추진할 예정으로, 다문화가정 농업인들의 문화생활 참여 확대를 통해 농촌에서 다양한 문화의 공존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순갑 농업지원과장은 “하반기 교육에는 생활기반이 되는 기초 정보화 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영농활동으로 지친 농업인의 활력 증진을 위한 취미교양교육이 진행되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은 지난 2012년 양양읍 고노동길 98-50 일원 13만평 부지에 조성되어, 대자연의 쾌적하고 청정한 산림 속에서 숙박과 레포츠, 휴양 등을 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이다. 현재 숙박시설로 산림문화휴양관 13개 객실과 대형숙박동 2동, 독립펜션 형태의 숲속의 집 8동을 갖추고 있다. 특히, 대형숙박동은 최근 고급스럽게 리모델링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자생식물원,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야외공원, 송이생태관, 세미나실, 무장애나눔길, 어린이 놀이터 등이 있어 각종 워크숍과 세미나, 수련회는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숲 해설 프로그램과 송이관의 천연염색 및 아로마체험 등 흥미로운 체험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휴양림 최정상부에서 바다와 산을 조망하며 580m 구간을 와이어로 이용해 비행하는 하늘나르기(짚라인)와, 숲속을 가로질러 왕복 1.5km을 다니는 모노레일도 타볼 수 있어 방문객들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이달 23일까지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쿠폰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 주관하는 저소득층 연탄 쿠폰 사업은 연탄을 가정용 난방으로 사용하는 취약계층 가구에 난방비 부담 경감과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47만 원 상당의 연탄 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가정에서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국민기초생활법' 에 따른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만 65세 이상인 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가구이다. 연탄보일러가 아닌 연탄난로를 사용하는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여름철 에너지바우처와 중복수급은 가능하나 동절기 에너지바우처와는 중복수급이 불가능하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 가구에 선정되면 24년 10월부터 25년 4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오대쌀 및 고향찰현미로 만든 즉석밥이 호주로 수출된다. 철원군은 지난 2024년 3월 철원군 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 가공 시제품 개발 비용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회사법인 제이아이 주식회사(대표 김정일)가 생산한 철원프리미엄라이스(오대쌀현미즉석밥)가 호주로 수출된다고 20일 밝혔다. 철원군 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가공 시제품 위탁생산 비용 지원사업은 시제품 개발 비용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의 가공제품 개발을 독려 및 지원하여 경쟁력있는 농산물 가공 상품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며, 사업비 1천만(군비)과 자부담(추가비용)으로 추진된다. 2020년부터 지속되어 온 시제품 개발비용 지원사업은 철원 오대뮤즐리, 철원오대쌀 누룽지 등 다양한 시제품을 개발·지원하였고 2024년에는 철원프리미엄라이스(오대쌀현미즉석밥)와 아리송화버섯차 등이 시제품으로 출시 될 예정이며 내년도 사업대상자는 2025년 2월 중 모집 공고(철원군 홈페이지 참조) 할 계획이다. 권정찬 농업유통과장은 “농산물가공에 관심을 보이는 농업인이 늘어나는 만큼 농업기술센터에서도 농산물 가공 관련 지원사업 및 교육을 통해 철원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최근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미숙, 민간위원장 김신기)가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한 정기회의를 근남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위원의 위촉장 전달 및 하반기 특화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신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나눔 선풍기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나눔 선풍기 전달사업』은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위원들이 폭염으로 고생하는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노인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생활실태를 점검하며 선풍기 10대를 전달했다. 김신기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며 그분들이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그 디딤돌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장미숙 근남면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현대 사회에서 심뇌혈관질환은 현대인들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며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장민욱 철원군보건소 내과공중보건의사는 “미국 스포츠 의과대학(ACSM)과 미국 심장 학회(AHA)의 최신 권고 사항에 따르면, 성인은 중등도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주 5일, 하루 최소 30분 또는 고강도 유산소 운동을 주 3일, 하루 최소 20분씩 수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심장과 혈관의 기능을 향상 시켜 혈압을 낮추고, 혈액 순환을 개선합니다. 이는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위험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운동은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혈관 내 이물질 침착을 억제한다”고 했다.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는 비만이며 규칙적인 운동은 체중을 적절히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며 건강한 생활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장민욱 의사는 “앞서 말한 중등도 강도의 유산소 운동은 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벼베기가 처서를 앞두고 8월 20일(화) 철원읍과 동송읍 일대 백성현 농가 외 46개 농가에서 시작됐다. 이번에 수확하는 농가는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육종한 품종인 ‘철기50’을 식재하였으며, 수확 규모는 46ha, 80여 필지이다. “철기50”은 2011년부터 개발을 시작하여 2023년 보호 등록된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자체육종 품종으로 밥맛이 우수하면서도 조기 수확이 가능해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이는 전량 계약재배를 하여 46ha에서 375톤의 벼 수확을 예상하고 있으며, 건조·도정 과정을 거친 후 10kg 단위로 포장하여 추석맞이 햅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철기50의 육성자인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이희종 농업기술과장은 “작년에 이어 철기50은 소비자에게 최상의 철원쌀 맛을 선보일 것”이라며 “그간 철기50의 시범재배를 통해 얻어낸 결과를 토대로 내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 선정된만큼 재배면적 확대 및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