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체류형 생활 인구 유치를 위한‘횡성 홍보단으로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일주일 동안 횡성에서 생활하며 관광지를 체험하고 지역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그램으로 20명 선정에 130명이 지원하여 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횡성의 주요 관광지와 지역 행사를 탐방한 참가자들은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횡성을 매력을 홍보함과 동시에 행사 6일 차에는 아이디어 공유회를 열어 새로운 시선에서 바라본 관광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디어 공유회에서는 △증강현실 플랫폼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방탈출 게임 ‘빵양 찾아 삼만리, 1801 박해를 피해서, 횡성 호수길의 보물’ △횡성의 8대 명품, 관광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횡성뮤지엄’ △식당정보·예약, 낭만택시 호출, 스탬프 투어 안내‘어서오소’△프리미엄 식도락 여행안내‘한우 한 마리 구이 도시락’등이 호평을 받았다. 재단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횡성의 매력으로 ‘깨끗한 자연과 계곡’‘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수도권 접근성’을 꼽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인재육성관은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지원을 앞두고 1:1 컨설팅을 펼친다. 개인별 컨설팅으로 수시 예측 프로그램의 교차 비교 결과에 근거한 지원 방법을 제시해 학생들이 지망하는 학교 및 학과 진학률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횡성인재육성관은 지난 4월‘수학 1등급 심화 오픈 클래스’주말 수업을 개설·운영 중이며 방학 기간 자체 모의고사 실시를 통해 문제 적응력을 높이는 한편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기 위한 선택과목 전략도 보여준다. 장명희 교육체육과장은 “지역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진학할 수 있도록 인재육성장학회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능이 100일도 남지 않은 수험생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개관한 횡성인재육성관은 지금까지 28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전체의 70%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대학과 특수대에 진학하는 등 성과를 나타내며 지역 인재들을 위한 교육 터전이자 산실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오는 11월 말까지 2024년도 농지 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24년 5월 말 기준 농업법인,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 소유 농지, 최근 5년 이내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농지와 관외 거주자의 소유 농지로 실태조사 결과 농업 경영에 이용하지 않거나 불법 임대차 등의 사실이 확인되면 농지법에 따른 처분 의무·명령 등의 행정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처분의무 농지는 1년 이내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경작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6개월 이내 농지 처분명령이 내려진다. 또한 처분명령 미이행 시는 공시지가 또는 감정평가액 중 높은 금액의 25%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이 농지를 처분할 때까지 매년 부과된다. 황원규 농정과장은 “농지의 소유·이용에 대한 실태조사 내실화로 농지법 질서를 정립하고 효율적으로 농지를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실태조사는 조사보조원이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대면조사를 원칙으로 진행하며 실태 조사표에 따라 조사가 완료된 농지는 농지정보시스템에 등록하여 결과를 확정하게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시청 구내식당에서 시행하는 '행복나눔 반찬나눔'용기를 기존 일회용 플라스틱에서 다회용기로 전환했다. 속초시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구내식당 잔반 행복나눔’사업을 시행하며 매년 약 2,000개의 일회용기를 사용했었으나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공공부문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통해 탄소배출 감량에 앞장서고자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이하여 일회용기를 다회용기로 전면 교체했다. 한편 시는 공공부문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을 전개하며 작년 6월부터 청사 내 일회용 컵 사용을 금지한 바 있다. 또한 시청 청사, 도서체육센터 및 속초시립박물관에 텀블러 자동세척기 8대를 설치하여 직원과 방문객이 일회용품만큼이나 편리하게 텀블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의 시작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우리 속초시는 작은 것 하나부터 미래를 향한 변화를 이어 나가 지속 가능한 미래 100년 속초시 건설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가 시민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 구현 및 유연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반기별로 추진하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선정에서 2024년 상반기 우수공무원(팀)으로 공원녹지과 공원관리팀을 비롯한 5개 팀을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은 속초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있다. 이번 2024년 상반기는 13팀이 후보로 올라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최우수 공원녹지과 공원관리팀 ▲우수 지역경제과 상권활성화팀 ▲장려 관광과 관광정책팀, 조양동 최인성 주무관, 노학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이상 3건) 등 5팀이 선정되었다. 최우수 팀으로 선정된 공원관리팀은 ‘영랑호 맨발 황톳길 조성’과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 조기 개장’을 추진해 도심 속 가족 단위 휴게 쉼터를 조성하였고, 속초시를 대표하는 관광지와 어우러지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 유입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을 인정받았다. 우수 팀인 상권활성화팀은 전통시장 관련 전국 최대규모 행사인 ‘2024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위해 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북삼동위원회는 지난 8월 14일 말복을 맞아 정성가득! 반찬나눔! 행사로 닭곰탕 25팩을 만들어 행복드림(Dream)냉장고에 기탁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의 영양공급 및 안부 확인을 목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북삼동위원회에서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은일 위원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황복순 북삼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펼치는 나눔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는 1388청소년지원단을 대상으로 관계형성 역량강화교육을 지난 8월 16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해시1388청소년지원단은 2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민간 사회 안전망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사회 내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관계형성 역량강화교육은 동해시1388청소년지원단을 대상으로 ‘바라보다! 나눠보다! 나아가다!’를 주제로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관계형성 집단상담 교육을 통한 청소년의 이해와 지원단 구성원 간의 신뢰감 형성 및 관계 촉진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토브심리상담연구소 이정호 소장의 강의로 긍정적인 대인관계 형성 및 다양한 방법의 관심, 공감, 소통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관계형성 역량강화교육으로 1388청소년지원단의 소진 예방과 단합의 장이 되어 청소년안전망 구축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일부터 13일까지 관내 4곳 지역아동센터 82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아우식증(충치)이 많이 발생하는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에게 맞춤형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유도하고 자가 구강건강 관리 능력 향상 목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치과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각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불소바니쉬 도포, 구강건강관리용품 배부 등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과 청소년들의 구강건강 지식을 높여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습관이 형성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강보건사업으로 아동과 청소년의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 망상해뜰책뜰 바닷가작은도서관에서는 연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3세 이상)을 대상으로 ‘작은 도서관에 놀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은 도서관에 놀러와’는 도서관 이용 안내, 그림책 읽어주기, 자율독후활동(종이접기, 색칠하기, 손유희) 등 다양한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에게 책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길러줄 수 있는 1일 도서관 체험 행사다. 운영 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하며 참여 인원은 20명 이내이다. 신청 방법은 휴관일(월‧화요일)을 제외한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착순 전화 접수로 진행된다. 한편, 상반기(3월부터 6월)에 진행한 ‘작은 도서관에 놀러와’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 등 200여 명의 참여해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남진 망상동장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들에게 도서관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를 접목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내실 있는 프로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운동사업 다 같이 돌자 ‘동해’ 한바퀴! 정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 함께 만드는 건강한 걷기 습관 정착을 위한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통한 걷기 운동은 동해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9,627명이 가입해 걷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 설치 ▲ 동해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 ‘다 같이 돌자 동해 한바퀴 9~10월 챌린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후 스마트폰을 소지한 채로 걸으면 된다. 9월부터 10월 정기 챌린지는 50일 동안 35만보를 달성한 동해시민에게 선착순으로 농협모바일상품권(5천원)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앞으로 동해시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월별 걷기 챌린지가 운영될 예정이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걷기 운동으로 건강도 챙기고 선물도 받아 가는 일석이조의 기회에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