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27일 본격적인 장마철 침수 피해 발생에 대비하여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양수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업무 담당자뿐만 아니라 모든 공무원의 수해 대응 역량을 높여 동 주민들의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양수기 사용법 △사용 안전수칙 △평상시 관리요령 등에 대한 설명과 실습으로 1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상황에 대비해 수방장비 점검 및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올여름 정자2동의 수해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초복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마련된 삼계탕은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가 손을 맞잡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일촌맺기 대상자와 취약계층 등 120명을 위해 전날부터 세심하게 준비했다.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47명의 통장들은 집마다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기쁜 마음으로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 황보영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통장협의회에서 한마음으로 준비한 보양음식을 드시고 여름철 건강을 챙기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고생해주신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28일, 수원시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대강당에서 장안구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보육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성 질환 예방 인형극 “토토의 보물밥상” 공연을 펼쳤다. “토토의 보물밥상”은 환경성 질환인 알레르기를 예방하기 위해서 필요한 △편식 예방 △6대 영양소 골고루 먹기 등을 아동들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신나는 노래와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아동들과 인형극을 함께 관람한 어린이집 교사들은 “환경성 질환 예방 교육은 평소 접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유아들에게 전달하기 어려운 내용인데, 인형극을 통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진행되어 아이들이 재밌어하고 쉽게 이해한 것 같다”며 “다음에 또 이러한 교육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최승란 가정복지과장은 “아동기 편식습관은 영양 불균형과 결핍으로 이어져 건강한 성장에 해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알레르기 예방 인형극은 영유아의 편식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안구는 하반기에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7일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악성 민원 대응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모티브인 컨설팅 대표이자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조직 소통 강사로 활동 중인 정미희 전문강사를 섭외하여 악성 민원 대응 및 친절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요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에 대해 대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상황별 악성 민원 대응방법을 교육하고 정확하고 친절한 안내로 민원 만족도를 제고시키고자 친절교육도 병행했다. 종합민원과 관계자는 “민원인에게는 친절한 응대 또한 필요하지만 최근 악성 민원의 폭언·폭행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이에 대한 대처 또한 필요하다고 느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교육을 통해 민원 담당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7일 여성비전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 ‘시니어 통합 활동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니어 통합 활동 지도사 양성과정은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고 지난 4월 23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총 180시간 진행해 전원이 교육을 수료하고 실버인지전문가1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들이 직접 준비한 시연과 교육 성과 발표를 통해 시니어 통합 활동 지도사로서 필요한 능력들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수료식에 이어 교육 수료생과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시니어클럽, 광명제일데이케어 노인주간보호센터, 대교뉴이프 데이케어센터, 광명노인주간보호센터, (사)대한치매예방연합회, 대한힐링교육(주) 등 협력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협력망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각 기관 대표들은 수료생들이 강사의 역할을 이해하고 준비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침을 조언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초고령사회에 실버산업의 주역인 시니어 통합 활동 강사로서의 성공을 기원하며, 이를 위한 지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는 관내 초·중학생들의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작년 10월 교육 희망 학교를 파악하고 올해 총 16개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6월 현재 13개 학교 2천 100여 명의 어린이들이 교육을 수료했다.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도로교통법의 이해 ▲자전거 통행방법 ▲자전거 관련 안전표지 숙지 등의 이론교육과 실제 상황을 연출하여 자전거 안전운전 체험, 자전거로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등 실기교육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전거는 혼잡한 교통과 부족한 주차장 등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저탄소 녹색 성장에도 이바지하는 다목적 교통수단”이라며 “향후 3기 신도시 등 개발사업 예정지에 완벽한 자전거 인프라를 구축해 자전거 선진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학교 일정에 맞춰 7월 중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에서 출발하는 DMZ 평화열차가 오는 29일부터 2024년 첫 운행을 시작한다. 28일 광명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국민 평화 의식 함양 및 DMZ 생태와 평화적 가치의 재인식을 위하여 DMZ 평화열차를 운행한다. 이번에 운행되는 DMZ 평화열차는 KTX광명역을 기점으로 용산역, 일산역, 임진강역, 또는 도라산역에 도착 후 다시 KTX광명역으로 돌아오는 왕복열차로 6월부터 11월까지 총 11회 운영될 예정이다. 평화열차는 첫째 주 토요일에는 임진강역에 하차해 자유여행으로 진행되며, 셋째 주 토요일에는 도라산역에서 하차해 민간인 출입통제선 북쪽 지역을 둘러보는 민북관광과 연계해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DMZ평화열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DMZ 평화 열차가 KTX광명역에서 출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열차 운행을 통해 많은 시민이 평화와 통일에 관심을 높이고, DMZ의 생태와 역사적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가 7월 1일부터 비휠체어 교통약자들을 위한 임차택시 6대와 대체수단 2대(전기차)를 도입해 운영한다. 광명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휠체어리프트가 설치된 ‘광명희망카’ 32대(카니발 27대, 레이 5대)를 운영해 왔으나, 매년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여 탑승 때까지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이 발생하고 있어 특별교통수단의 배차시간을 줄이고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임차택시와 대체수단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휠체어를 타는 교통약자들은 기존과 같이 ‘광명희망카’를, 비휠체어 교통약자들은 임차택시와 대체수단(전기차)을 이용하면 된다. 이용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수단 이원화로 교통약자들의 대기시간이 줄어 이용 기회가 늘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특별교통수단을 확충하여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차택시와 대체수단의 운행지역은 광명시 관내와 구로․양천․금천․부천이며 이용 방법 및 요금은 기존 ‘광명희망카’와 동일하다(기본 10km 1천500원, 추가 5km당 100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광명시가 공동회장으로 있는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주관으로 지역민을 위한, 지역민에 의한 관광인 ‘지역기반관광(CBT)’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태국 치앙마이 지역을 방문해 광명형 지속가능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는 광명시를 비롯한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7개 지자체가 참여하여 지방정부와 대학, 국제기구가 연계하여 관광산업을 재정의하는 혁신적인 접근방식을 학습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했다. 연수단은 치앙마이주정부, 매조대학교, 치앙마이 시청, ISDSI 교육기관, 매캄퐁, 반캉왓 등을 방문하여 지역기반관광 정책 개발과 지역 활성화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지속가능관광 정책 활성화 전략 모색을 위한 워크숍 등을 진행했다. 특히 태국은 지역개발 수단으로 지역기반관광(CBT) 모델을 많은 지역에서 적용하고 있는데, 유엔개발계획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례가 있다. 이에 연수단은 유엔개발계획(UNDP) 태국사무소의 추천으로 치앙마이대학교 관광연구개발 사회연구소 센터장 강연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포천미디어센터 미디어 라운지에서 '찾아가는 청년 정신건강 증진 교육 ‘청년다방’'을 진행했다.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경기도 청년마인드톡톡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농업기술센터의 청년 농업인, 예비 농업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교육은 ▲청년 정신건강 교육 ▲정신건강 자가검진 ▲청년마인드톡톡 사업 안내 ▲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며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와 편견을 바로잡고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포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이음 상담소',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등 포천 청년의 건강한 정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