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9월 27일 도내 유통 먹거리의 안전 관리에 대하여 학교 급식종사자 등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눈높이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업으로 초·중·고 영양교사 및 식품위생감시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방사성물질,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안전 관리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식품 검체 채취 및 검사 전처리와 분석 과정을 참관 하는 순서로 운영됐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최신 방사성물질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고 능동적인 검사 강화로 위해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있으며, 도 홈페이지에 식품 중 방사성물질 검사 현황을 주1회 제공하고 실생활 맞춤형 먹거리 품질 감시로 잔류농약, 중금속, 잔류동물용의약품 등 분야별로 촘촘하게 위해 물질 감시를 진행하고 있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농․수산물 등 먹거리 안전 관리에 대한 눈높이에 맞는 올바른 정보제공과 안전 소통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도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소비하는 먹거리 관리를 위해 검사능력 강화 및 신뢰성을 확보하고 과학적 기반의 유해 물질 감시를 확대하여 도민의 보건 안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자치연수원은 지난 26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최한 ‘제42회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 및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올해 42회째로서 시· 도 교육훈련기관의 우수 교수요원과 교육프로그램 발굴·육성을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강의경연과 교육과정개발 두 분야 전국 참가작 20건 중 12건이 본선에 출전했는데 충북에서는 2건이나 본선에 출전했으며, 열띤 경연 끝에 장관상과 원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충북도에 따르면 강의경연 분야에 출전한 진천군 강정혁 주무관은 ‘Z세대가 원하는 슈퍼바이저' 라는 주제로 관리자급 이상의 기존 공무원들이 새롭게 진입하는 Z세대 신규직원들에게 어떻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가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으며, 청주시 정서영 주무관은 ’나를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법‘이라는 주제로 현재 힘들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 중인 공무원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건네며, 공직자로서 당당히 살아가는 법에 관한 내용을 강연 발표했다. 해당 입상 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내년에 열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조직위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주요 행사장을 돌며 엑스포의 주제인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이번 홍보활동은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산청한방약초축제’를 비롯한 ‘제천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 ‘충북기자협회 한마음 체육대회’ 등 대한민국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서 3일간 동시에 펼쳐지며, 엑스포의 핵심 메시지와 주요 프로그램을 대중에게 직접 전달한다. 조직위 유영상 사무총장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 산업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며, 이번 홍보를 시작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자연의 가치와 한방 천연물의 미래 가능성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는 30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한 시간 동안 청원생명축제장 꿀잼 먹거리 팝업존 일원에서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특별기획전’을 방송한다. 이번 이벤트는 청원생명축제에 청주몰 입점 업체들이 다수 참여한 만큼, 축제와 청주몰을 함께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 참여한 청주몰 업체는 이강내쌀찐빵, 미원산골마을빵, 소로리빨간쌀식혜, 다래목장(수제요거트, 대양식품(김부각), 황박사쫀디기, 육거리소문난만두, 육거리떡볶이, 달달쌀강정 등이다. 또 라이브 방송이 시작되는 오후 4시부터 ‘청주몰 알림받기’ 설정 고객을 대상으로 5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30일 자정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청주몰 모든 상품에 적용된다. 이봉수 경제일자리과장은 “시 최대규모의 행사인 청원생명축제와의 협업으로 보다 많은 분들께서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에 대해 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은 다음달 11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기획연주회 ‘젊은예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젊은예인’은 신예 국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연주회로, 지난 8월 국악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총 6명의 협연자를 선정했다. 이번 공연은 안산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임상규 객원지휘자의 지휘로 열린다. 첫 무대는 김지현(추계예술대학교 4학년)의 아쟁 협주곡 ‘김일구류 아쟁산조 협주곡(작곡 박범훈)’으로 시작된다. 애절하면서도 화려한 맛과 변화무쌍한 음색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이어 장소희(전북대학교 3학년)가 관현악의 웅장함 속 해금의 섬세한 선율이 돋보이는 작품 해금 협주곡 ‘활의 노래(작곡 이정면)’를 연주한다. 다음은 신은영(경북대학교 4학년)의 가야금 무대가 펼쳐진다. 터키 아나톨리아의 풍경을 생동감 있게 묘사한 가야금 협주곡 ‘아나톨리아, 고원에 부는 바람(작곡 황호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서 가야금병창의 백미로 꼽히는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작곡 정대석)’를 김진경(한국예술종합학교 4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2024 청원생명축제 기간은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축제장으로 향하는 시내버스 임시노선 및 순환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시노선 운행구간은 오창읍 오창프라자에서 행사장까지로 평일에는 3대, 휴일에는 5대가 투입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평일은 32회, 휴일은 60회 운행한다. 요금은 성인 500원, 청소년 400원, 어린이 200원이다. 일반 시내버스로 오창프라자까지 와서 임시노선 버스를 이용할 경우 환승이 적용돼 별도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또한 청원생명축제장에서 거리가 먼 제7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은 청주콜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임시노선 버스와 동일하다. 시 관계자는 “청주를 대표하는 축제인 청원생명축제가 저탄소 친환경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편리한 대중교통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27일 오후 서원구 모충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모충교 환경개선 및 친수공간 조성사업’ 관련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시 의원과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는 1차 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한 세부 경관계획과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보행교로 이용되고 있는 모충교를 특색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지역의 문화·경제·사회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조형물 제작·설치 용역은 내년 1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10억9천만원이며, 이 중 5억원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청주시만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친수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9일까지 음성군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에 참가해 청주 특산물 홍보 및 우수상품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육거리종합시장의 떡갈비, 강정, 표고버섯, 그리고 복대가경시장의 둥굴레 누룽지에 대한 홍보를 지원한다. 특히 27일 진행된 ‘청주시의 날’ 행사에서는 퀴즈를 통해 특산물과 청원생명쌀을 경품으로 증정하고 시식 행사를 열어 지역제품을 알렸다. 이외에도 시는 지역 축제인 청원생명축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청주 디저트 베이커리 페스타 등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기간에 전통시장에서 마련한 질 좋은 상품들도 저렴하게 구입하시고, 전통시장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27일부터 ‘생성형 AI(인공지능) 이해와 활용방법’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원들에게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를 교육해 다가오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2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청주대학교 미래창조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을 학습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실습을 통해 시정 접목 방안 모색할 계획이다. 세부 교육내용은 △인공지능과 생성형 AI 기초개념 이해 △생성형 AI의 활용분야 바로알기 △생성형 AI로 텍스트와 이미지 생성하는 실습하기 과정 등이다. 첫날 교육에 참여한 서예원 주무관(복대2동 행정복지센터)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과 챗GPT에 대해 체험 위주로 강의가 진행돼서 좋았다”며 “배운 내용을 토대로 행정활용 분야에 대해서 계속 고민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규황 인사담당관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발맞춰 직무 역량을 높이고 조직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홍보하는 농촌신활력 서포터즈단을 지난 26일 발대해하고, 서포터즈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격려 메시지 전달, 참여자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퀴즈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 또 향후 취재 및 홍보 콘텐츠 방안에 대한 토의도 이어졌다. 서포터즈단은 앞으로 9개월간 청주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의 핵심 사업 및 액션 그룹 성과 홍보, 지역 자원 발굴 및 홍보 등을 추진한다. 내년 9월 성과 공유 및 표창 이후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서포터즈단은 앞으로 농촌과 시민을 잇는 다양한 활동을 하며 우리 농촌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