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와 원주장례복지문화원, 봉주르Wonju봉사단는 지난 2월 ‘취약계층 사망자 라스트 클린업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8월 17일 6번째 사업을 완료했다. 라스트 클린업 사업은 취약계층 또는 무연고 사망자의 주거환경을 정리하고 취약계층 사망자 유족을 위로 및 후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6회 사업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인 60세 사망자로 형제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 탓에 수습을 하지 못하고 있어, 사연을 알게 된 이웃 주민의 의뢰로 선정됐다. 이날 새원주로타리클럽, 상지대 한방병원 원주다함께 봉사단 및 봉주르Wonju 봉사단 등 총 30여 명의 봉사자가 모여 고인이 남기고 간 유품을 정리했다. 10톤 분량의 유품은 원주시청 자원순환과의 협조로 크레인 집게 차량을 제공받아 수거를 진행했다. 김동희 봉주르Wonju봉사단 대표는 “3개 봉사단체가 연합하여 고인의 거처를 마지막까지 깨끗하게 정리해 드려 고인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가실 수 있게 천국으로의 마지막 이사를 도울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패랭이꽃그림책버스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원주시청 1층 로비에서 개관 20주년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 패랭이꽃그림책버스는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그림책 축제, 작가 초청 강연회, 일상예술 동아리 전시회, 그림책 작가 북토크 등 다채로운 문화사업을 운영하는 단체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패랭이꽃그림책버스 개관 20주년을 기념하고 원주시민들에게 그림책 도시 원주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아트연구회, 내 그림책 만들기, 소피의 달빛담요 등 패랭이꽃그림책버스에서 활동하는 3개 동아리가 그림책을 읽고 만든 북아트, 그림책 속 등장인물을 실물로 만든 인형 등 작품 약 110점을 전시한다. 박경화 회장은 “올해는 패랭이꽃그림책버스가 20주년을 맞아 어느 해보다 뜻깊은 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그림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올해 초 혁신도시 내 버들초교 맞은편 국민건강보험공단 제2청사 건립으로 인한 등·하교 시간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진입로 확장공사 및 신호체계 조정을 신속히 진행한 바 있다. 기존 3개 차로 진입로를 4개 차로로 확장하기 위해서는 도로 폭 확장을 위한 도시계획시설 변경이 필요하나, 이에 따른 행정절차 기간이 상당히 소요되므로 원주시는 버들초 개교가 직면한 상황에서 학생들의 등·하교 편익을 위해 여러 방안을 검토했다. 시는 현장 인근에 입주 예정인 레드우즈파크의 사업시행자 뿌리깊은나무들(주)와 수차례 협의 끝에 기존 인도를 차도로 포장하고 사업시행자의 토지 일부분을 인도로 조성하는 것으로 최종 협의하여 도시계획시설 변경 결정 없이 조속히 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뿌리깊은나무들(주)는 시가 버들초 진입로 확·포장공사에 투입한 공사비 전액을 내년 상반기 중 지원하기로 결정해 시 예산절감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진입로 확포장 사업은 혁신도시 내 지역주민 및 학교·공공기관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시와 입주 예정인 민간 기업이 상호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는 8월 23일∼24일 이틀간 단계동 장미공원에서 2024년 원주청년축제 ‘원터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맵고, 뜨겁고, 시원하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청년들의 맵고 뜨거운 열정과 시원한 물이 만나 어우러지는 자리로 기획됐다. 특히 청년들로 구성된 축제준비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여 청년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였고,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축제 운영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취업 컨설팅, 청년정책 홍보, 청년 농산물 마켓 등의 부스를 상시 운영하고, 물을 이용한 각종 게임과 가수 호미들, 중식이밴드, 윤성기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오랫동안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원주 향토기업 삼양라운드스퀘어에서 별도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원주청년축제를 통해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청년이 주체가 되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5일 원주천 르네상스 물놀이장 운영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시는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 착공을 기념하여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치악교 둔치 일원에서 하천에서는 처음으로 ‘원주천 르네상스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물놀이장은 키와 연령대를 고려한 3개의 풀과 워터슬라이드를 배치하여 어린아이부터 청소년까지 동시에 200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운영 기간 22일 동안 아이와 가족 등 일 평균 평일 600명, 주말 900명이 찾았으며, 누적 인원 15,000여 명의 시민들이 다녀가 대표 도심 속 피서지로써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영유아는 물론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는 풀장 및 워터슬라이드를 운영하고 주차장 105면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어 이 같은 인기몰이를 할 수 있었다. 또한 원주지역 맘카페에서는 물놀이장 후기와 현장 상황을 공유하는 게시글과 댓글로 떠들썩해지는 등 여름방학 아이들과 함께하는 피서지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이들과 물놀이장을 찾은 한 시민은 “주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19일 삼척 가람영화관에서 실버봉사단 어르신 90여 명을 초청해 영화관란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척형 ‘지극정성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배려와 나눔문화 정착에 임쓰고 계신 어르신 자원봉사자들을 성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삼척시자원봉사센터 정영옥 센터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어르신들의 경륜, 경험, 재능을 자원봉사로 사회에 환원하는 온기나눔 참여문화 조승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호라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농촌에 관심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시골형님 프로젝트’ 3~4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시골형님 프로젝트’는 귀농귀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0세 이상 65세 이하의 도시민이 삼척시 관내에 있는 농가에 4박 5일을 머물며 농촌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2기 ‘시골형님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마을주민들과 직접 교류하고 농산물 수확체험, 향토음식 체험을 진행하였으며, 참여자들 모두 크게 만족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3~4기 프로젝트는 근덕면 궁촌리 ‘별빛민박농원’과 노곡면 마읍리의 ‘봄볕내리는날’ 농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남성 4인, 여성 4명씩 각각 나누어 농가에 체류하며 농촌생황을 경험하게될 예정이다. 체험일은 3기는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4기는 9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이며, 오는 8월 25일까지 참여신청을 받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8월 26일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적극 장려하여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 노곡면 고자리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삼척시에 따르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는 도내 18개 마을이 선정되었으며, 관내 노곡면 고자리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마을이장에게 포상을 전수하고 현판식을 진행하는 등 축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마을 자체적으로 소각행위를 금지하는 서약서를 제출하고 서약 이행기간 중 이를 잘 준수한 마을에 대한 평가를 거쳐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심사하는 것으로 노곡면 고자리 마을은 이행기간 중 우수한 실적으로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곡면 고자리 마을회관에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이 부착되었으며, 현판식에는 시상금 강원사랑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다시 산불에 취약한 계절인 가을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노곡면 고자리 마을의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산불 근절에 도움을 주신 마을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최신 정보로 리뉴얼된 관광지도를 배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척시는 최근 트렌드와 이슈에 맞게 관광지도를 재정비해 팜플렛을 제작·배포하는 한편 관내 관광지 내 지도를 교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제작한 관광지도에는 기존의 해양레일바이크, 해상케이블카, 초곡 용굴촛대바위길 등 관내 유명 관광지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최근 개관한 이사부독도기념관을 포함하는 한편 최근 해양수산부 우수 해수욕장으로 지정된 삼척해수욕장과,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선정된 이사부길 등이 소개됐다. 내륙 관광지로는 지난해 국보로 승격된 죽서루와, 활기치유의 숲, 최근 시가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하는 환선굴, 대이리 일대가 포함됐다. 또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활용한 할인 혜택, 시티투어 이용요금의 지역화폐 환급 서비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삼척 관광택시 등이 수록됐고, 관내 체험프로그램과 캠핑장은 물론 각종 교통수단,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 등이 소개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최신화된 정보로 리뉴얼한 관광지도를 배포하고 있다.”라며 “삼척시에는 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새길로지스틱 주식회사는 지난 8월 19일 태백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최양순 대표는 “회사를 운영하며 태백에서 받았던 도움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중, 고향사랑기부제를 접하고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 감사한 마음을 담은 기부금이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에 대한 좋은 마음과 관심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