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한나루로를 포함한 3개 도로변 가로녹지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환경 정비는 도로변 화단 정비, 무단 투기 생활 폐기물 및 낙엽 처리 등 전반적인 녹지대 관리와 함께 도심 내 녹지 공간 활성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정비를 통해 도로변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 들이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녹색 공간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정비와 관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깨끗하게 정돈된 가로녹지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와 관리를 통해 도심 속 녹지 공간을 더욱 건강하게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문화재단은 2월 1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5 찾아가는 문화공연’에 참여할 공연 전문 예술인·단체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2025 찾아가는 문화공연’ 사업은 남동구 내의 공원, 광장 등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제공해 구민의 일상에 문화예술이 스며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모집 대상은 음악, 무용, 연극, 전통예술, 퍼포먼스 등 거리공연이 가능한 전 분야의 공연 전문 예술인·단체다. 지원 자격은 거리공연에 관심이 많은 18세 이상 예술인 또는 대표가 18세 이상이며 거리공연에 관심이 많은 예술단체로 회당 30분 이상 완성도 있는 거리공연이 가능한 예술인·단체다. 재단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서류·영상 심사를 거쳐 3월 21일까지 최종 참여 예술인·단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예술인·단체는 4월부터 10월까지 남동구 공원, 광장, 도로 등 다양한 공공장소에서 회당 40만 원의 사례금을 받고 팀당 4회의 거리공연을 펼친다. 특히 남동구 ‘푸를나이’ 출신 청년 예술인과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등본·고유번호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고잔동에 있는 ‘제일정밀(주) 함께미래관’을 방문해 기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방문은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제일정밀(주)의 ‘함께미래관’을 관람하고 임직원들과 기업 경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업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1988년 설립한 제일정밀㈜(대표이사 김흥곤)은 다이너마이트 뇌관 케이스와 자동차 부품 및 방산용 부품 제조 전문 기업으로, 현재 ㈜한화 최우수 협력업체다. 또한, 제일정밀(주)는 2023년부터 지속적인 우수·최우수 업체 품질 평가를 받고 있으며 기존 재래식 설비에서 자동화 설비로 전환, 생산 효율을 증대하여 해외 업체로부터의 문의도 증가하고 있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함께 미래관’은 ㈜한화의 역사와 더불어 제일정밀(주)의 과거·현재·미래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념관이다. 제일정밀(주)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기업의 역사와 비전을 공유하며 협력사 및 고객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연수구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2025년 제1회 일구데이’를 개최한다. ‘일구데이’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현장 면접을 통한 소규모 채용행사로, 구직자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력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5회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주)포트스비스, ▲조은맘 산후도우미, ▲(주)석송 등 총 5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반도체 제조와 물류직, 지게차운전원, 클린룸 청소, 산후관리사, 하역적재 종사원 등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일구데이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연수구 일자리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전화 등으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행사 당일 구직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가 노후된 저층주거지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인천시 행복마을 가꿈사업’에 옥련1동과 선학동이 각각 선정돼 시비 54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저층주거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로 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 정비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인천형 도시재생사업이다. 구는 지난달 옥련1동과 선학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제안서를 인천시에 제출했으며, 인천시 평가위원회는 재생사업 필요성, 계획의 적정성 및 타당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2곳에 대해 사전 준비 기간 동안 토지 등 소유자 3분의 1 이상의 사업 동의서, 사업계획서 등 사업 시행 조건 이행에 힘쓸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복마을 가꿈사업 선정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원활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살기 좋은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 동구는 13일 부터 21일까지 주민행복센터 3층 대강당에서 사업 참여자 2천500여 명(각 회차별 500여 명)이 참여하는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했으며 근무복 수여식 및 참여자 선서, 기념 촬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안전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과 보람을 더하는 활동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올해도 동구의 공익을 위한 당당한 참여자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을 느끼며 일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여 지난해보다 102명이 증가한 3천36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지난 13일 열린 제282회 동구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이영복 부의장과 김종호 의원, 장수진 의원이 의정자유발언을 하였다. 먼저 발언에 나선 이영복 부의장은 동구 관내 현대시장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의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으로 지정되어 2년간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 사실을 언급하며 현대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 부의장은 △역사 투어 등 현대시장의 고유한 정체성을 살린 콘텐츠 개발 △배달 서비스 연계 등 디지털 플랫폼 구축 △주차공간 확보 등 시장 환경개선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 주민과의 소통 및 상생 등을 활성화 방안으로 제시하였다. 김종호 의원은 경기 불황, 고물가, 고환율 등 대내외적 악재 속에서 민생경제가 심각한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음을 언급하며, 민생안정과 회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하였다. 김 의원은 구체적으로 △간이과세자 외 고용인원이 1, 2명인 영세 소상공인을 포함하는 지원책 마련 △동구사랑상품권 할인율 확대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개별 맞춤형 지원책 수립 △권역별 소상공인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2일 ‘구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를 개최, ‘구민 선호도 여론조사 후보 명칭’으로 ‘경명구, 서곶구, 서해구, 청라구’(가나다순) 등 4가지 명칭 후보안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4가지 안을 두고, 표본 2,000명을 대상으로 ‘구 명칭 선호도 여론조사’를 2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는 전문여론조사기관이 진행한다. 여론조사 결과가 집계되면, ‘제2차 구 명칭변경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최종 명칭안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최종 명칭안은 4월 서구의회 의견 청취, 인천광역시에 명칭변경 건의, 인천광역시의회 의견 청취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후 행정안전부에 명칭 변경 법률이 제정되면, 새로운 서구의 명칭이 확정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 명칭변경 위원회에서 역사성·지역성·고유성·정체성·상징성·대중성·미래성 등 다양한 기준을 고려하여 여론조사 후보군을 결정했다”라며 “새 명칭이 확정될 때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9일까지 21일간 진행된 ‘새로운 서구 명칭 공모’에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 교육·교과 연구지원단’ 22팀을 선정하고, 13일 연구지원단 운영 및 현장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연구지원단은 인천교육정책 실현과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을 위해 초등 교육·교과 분야에 전문적인 연구 활동을 실천하고,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확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선정된 연구지원단은 1년간 교육과정·수업·평가, 깊이 있는 학습, 학교자율시간, 인성교육, 기초학력, 놀이교육, 방송·미디어교육, 교육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활동을 진행하며, 연구 결과 공유를 위해 자료 개발, 수업공개, 연수, 워크숍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여 현장 지원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학생들이 배움과 성장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1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승환 의장과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을 비롯해 유영남 사회협력팀장, 정윤아 서북봉사관 관장, 조진흠 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취약계층 지원과 긴급 재난구호, 공공의료 지원, 국제협력, 혈액 사업 등 각종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사용된다. 서구의회는 지속적인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송승환 의장은 “매년 취약계층과 재난·재해 구호 현장을 위해 지원하고 애쓰시는 대한적십자사와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기회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적십자의 인도주의적 활동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서구의회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