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23회에 걸쳐 조선왕릉과 궁궐 및 지역 문화유산을 연계한 여행프로그램인 '왕릉천(千)행' 하반기 행사를 운영하며, 8월 22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4'왕릉천(千)행'은 조선시대 왕의 능행을 소재로 한 6개의 주제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올 상반기에는 ‘1795 정조 원행길’을 시작으로, ‘1892 고종 능행길’, ‘왕실여인의 길’’, ‘단종의길’’까지 4가지 경로(코스)를 운영했고, 총 310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조선왕릉을 체험했다.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운영한 4개 프로그램에 새로운 2개의 프로그램인 ‘1490 성종 능행길(여주 영릉)’과 ‘1733 영조 능행길(서울 헌릉)’이 추가되어 총 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해설을 들으며 조선의 왕과 왕비, 왕실에 대해 이해하는 것은 물론, 조선왕릉 내 숲에서 음악공연, 명상 도구(싱잉볼)을 활용한 소리 명상, 인형극, 왕릉 미션탐험 등 다양한 체험들을 함께 즐기며 일상에 지쳤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장애인 근로자가 마음 편하게 육아휴직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 근로자의 육아휴직 시 사업주의 고용부담금 납부 의무를 완화하여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현행 장애인 고용부담금 제도는 장애인 근로자가 육아휴직 할 때 일률적으로 사업주에게 고용부담금을 납부하도록 하여 장애인의 육아휴직을 사실상 제한하는 부작용이 있다고 보고 이를 개선할 것을 고용노동부에 권고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ㄱ병원은 전체 근로자가 190여 명으로 장애인 의무 고용 대상인 6명(상시근로자의 1,000분의 31 이상)의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하여 장애인 고용 의무를 준수하고 있었다. 그런데 장애인 근로자인 ㄴ간호사가 육아휴직에 들어가게 되어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충족하지 못하게 되자, ㄱ병원은 약 5백만 원의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납부하게 됐다. 이에 ㄱ병원은 장애인 근로자가 육아휴직 하는 경우, 대체 장애인 인력을 채용하기 위한 일정 기간이 불가피하게 소요될 수밖에 없음에도 이러한 사정의 고려 없이 일률적으로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납부하도록 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신청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외교부는 한국무역협회, 라오스 외교부 및 라오스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제12차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을 8월 20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했다. 동 포럼에는 한국과 메콩지역 5개국의 정부, 유관 기관과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메콩 지역 연계성 증진을 위한 중소기업 역량 강화'로, 참석자들은 각국의 중소기업 시장 현황 및 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한-메콩 협력을 통한 ▴디지털 전환 ▴친환경 혁신 ▴인적자원 개발 등 중소기업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개회사에서 메콩 기업의 99% 이상(전체 등록 법인 기준)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이 역내 경제성장 및 연계성 강화에 있어 주요 행위자라고 평가하고, 지역통상 환경 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역내 중소기업 간 파트너십 형성과 정보 공유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십여 년간 동 포럼이 한-메콩 경제 협력의 시그니처 사업으로 기능해온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메콩 지역의 실수요에 기반한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분르아 판다누봉'(Bounleua Phandanou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프리뷰 인 서울(PIS : Preview In Seoul)이 역대 최대규모인 576개 기업(888개 부스)이 참여한 가운데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프리뷰 인 서울(PIS)은 섬유소재·원단 등 전 스트림에 걸친 섬유분야 국내 최대규모 전시회로서 섬유패션산업의 변화와 트랜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특히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불확실성과 패러다임 변화의 격랑을 뛰어넘고 극복하자는 의미의'Beyond the Wave'를 주제로 Splendid(고감성), Sustainable(지속가능성·친환경), Superior(고기능성 첨단소재), Smart(디지털·AI) 4가지 컨셉으로 섬유패션 전 스트림을 아우르는 기업이 참가해 친환경 기능성 원사, 소재, 부자재, 패션의류, 섬유기계, 패션테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금번 PIS에서는 전시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21일 개최되는 개막식에서는 친환경·고기능성 소재 기업과 글로벌 라이징 디자이너가 협업한 K소재·K디자이너 패션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면서 전력당국의 상한 시나리오 예측대로 전력수요가 상승했다.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국이 무더운 가운데 태양광 설비가 집중되어있는 호남권 흐린 날씨로 태양광 발전량은 낮아 수요가 급증했다. 20일 최대전력수요는 17시 기준 97.1GW(잠정)으로 역대 최대수요를 기록했으나 예비력 8.2GW(예비율 8.5%)로 전력수급은 안정적으로 관리됐다. 산업부 최남호 2차관은 이날 16시 45분 전력 유관기관과 긴급회의를 열어 전력수급상황을 살피고 태풍 접근으로 인한 피해 예방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최차관은 “전력수요 증가 상황에서도 송전망 탄력운영 등으로 추가 공급능력을 확보했으며,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과 사업체 조업률 조정과 같은 수요감축 협조 등에 힘입어 안정적인 예비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유관기관에게 태풍이 지나가는 과정에서 설비고장 및 훼손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 국민생활과 기업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태풍이 지나간 이번주 수요일, 목요일에도 여전히 전력수요가 높게 유지될 수 있다고 보고, 전 국민이 적정 실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가수 정동하와 알리의 미국 오클라호마 듀엣 콘서트가 성료했다. 정동하와 알리는 지난 17일 미국 오클라호마 듀란트 촉토우 그랜드 극장에서 듀엣 콘서트를 개최하고 관객들을 만났다. 두 사람은 한국 교민들과 만나 다채로운 선곡으로 위로의 메세지와 응원을 보냈다. 특히 두 사람이 국내 인기 음악프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각각 16번, 15번의 최다 우승 기록한 대표 가수들인 만큼, 방송에서 선보였던 감동의 무대들을 다시 한번 재연하며 한여름밤의 환상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소속사 뮤직원 컴퍼니(대표 김종각)는 이번 미국 공연에 대해 “정동하와 알리는 개인 히트곡들과 더불어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였던 무대들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미국 교민들의 뜨거운 함성과 박수갈채가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불후의 명곡’에서 화제를 모았던 ‘사랑했지만’, ‘내사랑내곁에’, ‘바람바람바람’, ‘상록수’, ‘밤이면 밤마다’ 등을 열창했다. 또한 ‘바람의 노래‘등의 감동의 듀엣곡 무대를 꾸미며 고국에 대한 그리움를 품고 있는 교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함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장광의 아들 장영이 방탄소년단 뷔 뺨치는 수트핏에 도전한다. 또 처음으로 아빠 앞에서 배우 2세로서 겪은 고충에 대해 털어놓는다. 오늘(21일) 밤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장광 부자의 첫 동반 화보 촬영기가 그려진다. 지난 주, 장광은 아들의 아르바이트 현장을 방문해 무명 배우로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에 눈물을 보였고, 장영은 가족을 위해 치열하게 살아온 아빠의 삶에 대해 존경을 드러냈다. 이처럼 조금씩 서로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있는 장광 부자가 커플 화보에서는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촬영에 앞서 의상을 고르러 간 장광은 방탄소년단의 뷔가 입었던 재킷을 아들에게 추천하며 남다른 패션 안목을 드러낸다. 평소 무난한 운동복이나 티셔츠를 주로 입었던 장영은 화려한 무늬의 재킷 앞에서 당황감을 감추지 못한다. 모두의 찬사를 자아낸 장영의 완벽한 수트핏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격적인 화보 촬영이 시작되자 장광은 46년 차 배우의 본업 모멘트로 시선을 압도한다. 장영은 톱 배우 못지않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그룹 루네이트(LUN8, 판타지오 소속)가 라이딩 퍼포먼스로 시원한 쾌감을 선사했다. 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지난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세 번째 미니앨범 ‘AWAKENING’(어웨이크닝) 타이틀곡 ‘WHIP’(윕)의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루네이트는 본 무대를 방불케 하는 테크니컬한 퍼포먼스와 시원시원한 군무의 향연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속도감 있는 리듬과 맞아 떨어지는 멤버들의 일치한 발소리와 역동적인 대형 및 동선 변화가 쾌감을 안겼다. 힙한 그루브와 칼각을 오가는 완급 조절 역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연습실을 꽉 채운 루네이트의 자유분방하고 쾌활한 에너지는 한층 업그레이드한 단합력을 엿보게 했다. 여기에 명랑한 표정 연기와 힘찬 기합 소리를 더해 루네이트만의 밝은 케미는 보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기운을 전달했다. 루네이트가 지난 14일 5개월 만에 발매한 ‘AWAKENING’은 새로운 현실에 눈을 뜬 한여름 일탈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WHIP’은 힙하면서 청량한 루네이트의 청춘 색깔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채널S ‘다시갈지도’가 ‘요즘 뜨는 직항 여행지’ 특집을 꾸미는 가운데 ‘일본 출신 한국인’ 강남이 ‘일본알못’임을 자진 폭로해 웃음보를 자극한다. '2024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PP 문화예술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원탑 여행 예능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가 오는 22일(목) 저녁 9시 20분에 122회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은 ‘요즘 뜨는 직항 여행지’ 특집으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희재와 ‘꿈의 스위스로 순간 이동 취리히’를, 이석훈이 장슨생과 ‘환승 없는 일본의 몰디브 미야코지마’를, ‘큰별쌤’ 최태성이 테리당과 ‘한 번에 가는 로키 대자연 캘거리&밴프’를 주제로 패키지여행 배틀을 벌인다. 이와 함께 승부를 가릴 여행 친구로는 팔방미인 방송인 강남이 출격한다. 이날 강남은 ‘연예계 대표 짱구’답게 종잡을 수 없는 엉뚱함으로 스튜디오를 뒤흔든다. 강남은 선호하는 여행부터 “방송에서 다 계획해주는 여행이 최고”라며 독특한 취향을 뽐내 MC진을 화들짝 놀라게 한다. 이때 강남의 눈을 사로잡은 곳은 다름 아닌 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가수 한송이가 웹툰 ‘사랑도 없이 결혼’ OST 주자로 나선다. 한송이는 오는 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웹툰 ‘사랑도 없이 결혼’ OST ‘그대라서 좋았는데’를 발매한다. ‘그대라서 좋았는데’는 이별을 겪은 후 느끼는 미련과 아픔을 풀어낸 곡으로, ‘넌 정말 괜찮니 아무렇지 않니 난 이렇게 아프잖아 정말/우리의 빛나던 시간이 그리워 나 이대로 시간이 멈추길 바래 이젠’처럼 절절하고 쓸쓸한 분위기의 가사가 짙은 여운을 남긴다. 가창에는 한송이가 참여해 특유의 아련한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감동을 배가시키며, 한송이의 진한 감성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계획이다. 이번 곡은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앨범과 히트 작품의 넘버 프로듀싱을 담당해 온 작곡가 필승불패W, 친절한심술씨, 이한이 합세해 만든 곡이다. 한송이는 걸그룹 미니마니로 활동하며 KBS2 ‘트롯 전국체전’을 통해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각종 OST 가창자로 참여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차홍주 작가의 ‘사랑도 없이 결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