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 근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늘봄학교 연계 ‘찾아가는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 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12월까지 진행한다.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는 청소년들이 바른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청소년들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성취함으로써 긍정적인 경험을 얻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운영방식은 신체 단련 영역과 자기 개발 영역, 두 가지 영역으로 운영하며, 놀이 및 신체활동을 통해 학교와 삶에서 청소년이 자기 인식을 확고히 다지고, 타인을 배려하여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과, 자신의 관심 분야를 배우고 익히는 활동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이나 사회, 문화적 기술을 갖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근덕지역아동센터와 강원도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강릉분소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요리와 스포츠 리듬트레이닝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하는 모든 청소년들은 자기도전 포상제에 설정한 목표를 달성할 경우, 인증서와 기념품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관광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이사부 독도 기념관이 오는 9월 3일부터 시작할 정식개관을 위해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8일간 휴관에 들어간다. 재단은 휴관 기간에 그간 시범 운영을 하며 실시했던 방문객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기념관 내 각종 시설물을 정비 및 보완하고, 다양한 볼거리 및 프로그램을 추가할 방침이다. 이사부 독도 기념관은 지난 7월 23일 개관 후 현재까지 시범 운영 중으로 도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아이들의 실감미디어 관람 및 문화 체험 교육을 위한 방문이 이어지는 등 8월 15일 기준으로 10,657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져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사부 독도 기념관은 총 4개관으로, A관은 웰컴센터, B관은 이사부 실감미디어, C관은 독도 미디어아트, D관은 라이브러리 및 카페로 구성되어 정라항의 경관과 어울린 건물디자인으로 그 아름다움에 대한 평가가 높다. 또한, B관의 이사부 실감미디어는 이사부가 우리나라 영토인 우산국, 현재 독도와 울릉도를 수복하기 위한 여정을 영상으로 담고 있으며, 특히 C관은 독도 미디어 아트관으로 독도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삼척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 기념 기획공연을 계속 이어나가는 가운데 오는 9월 13일에 개최하는 어쿠스틱 뮤지컬 ‘나의 노래’의 티켓 판매가 8월 19일 오후 2시 시작된다. 어쿠스틱 뮤지컬 ‘나의 노래’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가수 故김광석의 노래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영원한 가객의 멜로디로 삶의 아름다움과 아픔, 그리고 꿈을 노래하는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특히 아름다운 김광석의 멜로디가 살아숨쉬는 뮤지컬은 색다른 경험이 될것이며,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공감, 그리고 따뜻한 에너지를 전해줄 예정이다. 공연은 13세 이상 관람가로, 공연시간은 총 120분에 걸쳐서 진행된다.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으로 저렴하고, 8월 19일 오후 2시에 티켓오픈을 시작해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아직까지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곧 가을이 다가올 것이다.”라며 “가을의 초입에서 열리는 ‘나의 노래’ 뮤지컬을 관람하셔서, 소중한 사람과 좋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주민세 개인분 28,122건, 307백만 원을 부과했다.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삼척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가 해당 지역의 일원으로서 내는 세금으로, 납부기간은 오는 9월 2일까지이다. 또한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을 대상으로 8월 한달간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 ‧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사업소분은 구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의 기본세액(55,000원~220,000원)과 구 주민세 재산분의 연면적에 따라 산출된 세액(연면적330㎡초과시 1㎡당 250원)을 합한 금액으로,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와 관내에 사업소를 둔 법인은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삼척시에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사업소분 주민세 납부 대상자에게 납부서를 일괄 발송하였으며, 납부서의 과세표준과 세율이 실제 사업소 현황과 같다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본다. 단, 납부서상의 연면적과 현황이 다른 경우 위택스 또는 팩스, 방문을 통해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주민세 납부는 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상수도 요금을 체납한 가구에 대해 ‘상수도 요금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을 운영한다. 삼척시는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일제 징수기간으로 정하고, 상하수도 요금을 3회 이상 체납한 가구에 대하여 사전에 단수예고를 실시하고, 그래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다면 단수처분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특별징수 기간 운영은 현재 삼척시 상수도 요금을 체납한 곳은 총 1,019전으로, 체납액만 1억 8천여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나온 대책으로 체납액 제로를 목표하는 삼척시의 의지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는 성실하게 상수도 요금을 납부하고 있는 시민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하는 동시에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수도행정 추진을 저해하는 요금 체납행위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상수도 요금 체납이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시의 노력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특별징수 기간을 통해 체납액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강력한 조치를 취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지난 1월 직영 전환 후 여성친화도시 원주의 문화·교육·나눔 거점 공간으로 활성화하고자 ‘수요 보라 영화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원주영상미디어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3월 ‘어바웃타임’ 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마다 ‘수요 보라 영화관’을 운영하며 16개 작품을 상영하고 186명의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이달부터는 월 1회 사전 예약을 통해 일반 시민들뿐만 아니라 영화 관람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소외계층 어르신과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단체 영화 관람 행사를 추진한다. 그 첫 상영으로 지난 14일 누리야간학교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쎄시봉’ 영화 관람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함께한 누리야간학교는 1977년 설립되어 검정고시 대비 교육, 한글 교육 등 평생교육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단체로, 이번 상영은 황원구 교장 선생님의 신청을 받아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원주시 여성커뮤니티센터를 여성친화도시 원주의 문화·교육 거점 공간으로 활성화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와 토지시낭송회는 지난 15일 박경리문학공원 옛집 뜰에서 개최된 ‘제12회 박경리 전국 시낭송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박경리 전국 시낭송 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박경리 작가의 소설 토지 완간일을 기념하고 시낭송을 전파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예선에서 약 2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박경리 작가와 시낭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본선 대회 결과 ▲대상: 서울 노원구 김지연 씨 ▲금상: 경기 구리시 이상구 씨 ▲은상: 춘천시 이진화 씨, 강릉시 권경희 씨 등 총 15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규분 토지시낭송회 회장은 “올해는 박경리 선생님의 소설 토지 완간 30주년이라 어느 해보다 더 의미가 있었다.”라며, “전 국민에게 박경리 선생님을 더욱 알리고 시낭송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활동하는 토지시낭송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이달 29일 이민주육아연구소 소장 이민주와 함께 ‘제16회 행복육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오전 10시 원주문화원 문화공연장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선착순(250명)으로 참석하면 된다. 행복육아 아카데미는 육아에 지친 부모들을 위한 올바른 육아법, 자녀와의 소통법 등의 부모 교육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유 사업’이다. 이번 회차는 육아 전문가 이민주의 ‘울고 떼쓰고, 말 안 듣는 아이를 위한 육아의 절대원칙’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내 아이지만 아이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는 부모를 위한 육아법을 알아본다. 한편 이날 강의를 진행하는 이민주육아연구소는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부모 교육 강연, 교육 콘텐츠, 놀이연구, 육아서 출간 등 체계적인 양육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4일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회장 완주군수) 정례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 5월 실무협의회 안건 회의를 통해 선정된 건의 사항을 기반으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향후 정부 및 관계 기관에 전달하기로 했다. 대정부 건의 안건은 ▲공공기관 2차 이전 기존 혁신도시 우선 배치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혁신도시 특별지원 규정 신설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 채용 확대 법제화 ▲혁신도시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토지공급 지침 개정 등이다. 아울러 다음 17기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회장으로 조병옥 음성군수가, 부회장으로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충섭 김천시장이 선출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회원 도시들과의 견고한 협력 체계 유지를 통해 기존 혁신도시로의 2차 이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4일 강원특별자치도가 개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날 시상은 강원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실적에 대한 정량 지표 달성률과 정성지표 우수사례 반영도, 노력도 등을 종합하여 진행했다. 평가 결과 원주시는 총점 97.5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로써 시는 2019∼2021년 장려, 2022년 우수, 2023년 최우수에 이어 6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우수상 수상은 지표 담당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목표달성을 위해 매월 실적점검과 부진지표 집중관리, 지표담당자 교육, 부서 면담, 부진지표에 대한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지표 하나하나가 시민들의 편익증진 및 복지향상과 직결된다는 점을 인식하여 얻어낸 결과이다. 또한 시는 수상에 기여한 지표부서를 격려하기 위해 다음 달 6개 우수부서와 8개 우수지표(정량 6, 정성 2)를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국정 과제들로 이루어진 이번 합동평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