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떠오르는 핫트렌드 아티스트 주니(JUNNY)가 올 하반기 활발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주니(JUNNY)는 오는 10월과 11월 북미 10개 도시에서 2024 단독 콘서트 투어 'dopamine with DAUL’(도파민 위드 다울)을 개최한다. 북미 투어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주니(JUNNY)는 10월 28일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11월 1일 토론토, 3일 몬트리올을 거쳐 4일 미국 브루클린, 6일 휴스턴, 7일 오스틴, 9일 애틀랜타, 10일 로스앤젤레스, 12일 샌프란시스코, 13일 시애틀에서 차례로 단독 공연에 나선다. 앞서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intro] dopamine with DAUL'을 성황리에 마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주니(JUNNY)는 하반기 북미 10개 도시로 스케일을 키워 더욱 활발한 글로벌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주니(JUNNY)는 지난 6월 다양한 형태의 도파민을 음악적으로 해석한 새 EP 'dopamine'을 발매하고 트렌디한 화법과 시선을 담은 감각적인 음악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 속 김재중- 이종원의 형제가 보여주는 미스터리한 관계성이 점차 긴장감을 높이며 이들의 비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 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김재중(이군 역), 진세연(경주연 역), 이종원(이신 역), 양혜지(전새얀 역)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김재중, 이종원 형제의 미스터리와 로맨스가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가운데 베일에 가려져 있던 비밀이 무엇일지 짚어본다. # 어린시절 형제 vs 성인이 된 형제, 상황 역전 어린시절 뜻밖의 사고가 이군, 이신 형제의 인생을 뒤바꿔 놓았다. 과거 이군은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 테니스 유망주로, 이신은 형 이군을 선망하는 볼보이로 활약했다. 하지만 상대 선수의 테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완벽한 가족’의 윤상현이 첫 등장해 박주현과 의미심장한 만남을 갖는다. 21일(수)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제작 빅토리콘텐츠/ⓒ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 3회에서는 최현민(윤상현 분)이 나타나 최선희(박주현 분)를 당황하게 만든다. 3회 방송을 앞두고 20일(오늘) 공개된 사진에는 선희와 현민의 만남이 담겨 있다. 현민은 옅은 미소를 띠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긴장감을 드리우고, 이에 선희는 겁을 먹은 듯해 두 사람 사이의 심상치 않은 관계성으로 살인 사건을 둘러싸고 본격적인 서막을 연다. 한밤중 선희를 찾아간 현민은 선희를 아는 척하지만 선희는 그저 어리둥절해하는데. 갑자기 찾아와 자신을 안다며 접근하는 현민에 선희는 어쩔 줄 몰라 한다. 선희와 현민 사이에 무슨 인연이 있길래 이렇게 나타난 것인지, 그리고 선희가 모르는 그의 정체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특히 현민의 수상한 행동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민은 선희에게 다가가 귓속말로 무언가를 이야기하고는 선희를 혼란스럽게 한다고. 또한 그는 돌연 선희네 집을 가리키며 느닷없는 질문을 해 이에 선희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신곡과 함께 돌아온다. 플레이브(예준, 노아, 밤비, 은호, 하민)는 오늘 20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펌프 업 더 볼륨!(Pump Up The Volume!)'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신곡 '펌프 업 더 볼륨!'은 신나는 밴드 사운드와 레트로한 느낌의 멜로디가 특징인 밴드 곡이다. 지난 6월 라이브 방송 당시 멤버들이 즉석으로 작곡한 멜로디가 바탕이 되어 플레이브만의 청량함이 돋보이는 곡으로 탄생했다. 무더운 여름의 더위를 날려줄 청럄함을 간직한 곡으로, 풋풋함이 담긴 가사와 아날로그적인 감성의 멜로디를 통해 새로운 플레이브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탄탄한 퀄리티의 다채로운 곡들로 입소문을 타며 신흥 음원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플레이브의 음악적 색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줄 예정이다. 음원 발매와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청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낭만적인 감성의 영상미와 스토리를 선보인다. 아스테룸의 사막으로 캠핑을 떠난 멤버들이 테라(지구)의 팬들과 라디오를 통해 소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가창한 '소년시절의 너' 컬래버레이션 음원이 베일을 벗는다. 로이킴이 가창에 참여한 영화 '소년시절의 너' 컬래버레이션 음원 '도망가자(Run With Me)'가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도망가자(Run With Me)'는 로이킴이 지난 2019년 발매된 선우정아의 곡을 재해석한 곡으로, 로이킴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차츰 고조되는 다이내믹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로이킴은 뚜렷한 음악적 개성으로 곡을 풍성하게 완성할 전망이다. 특히 "너랑 있을게 이렇게 / 손 내밀면 내가 잡을게 / 있을까 두려울 게 / 어디를 간다 해도 / 우린 서로를 꼭 붙잡고 있으니" 등 솔직 담백한 가사와 어우러지는 로이킴의 목소리가 곡의 완성도를 높이고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로이킴은 꾸준한 앨범 발매와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마이데몬', '사랑이라 말해요', 영화 '여름날 우리' OST 참여를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뿐만 아니라 방송, 라디오, 콘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관세청은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된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정부대전청사와 15개 항만 세관에서 각각 ‘심폐소생술 훈련’(8.20, 화) 및 ‘감시정 위기대응 훈련’(8.19~21)을 실시한다. 20일(화, 10:00-11:00) 정부대전청사에서는 관세청 주요 간부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훈련’이 실시됐다. 금산소방서 응급구조 전문교관이 초빙되어 심폐소생술 기본이론을 교육하고 직원들은 환자의 의식확인부터 흉부압박 및 인공호흡에 이르는 일련의 심폐소생술 절차를 체험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직원들이 실습용 마네킹을 이용해 자동제세동기(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를 직접 사용해 보는 참여형 훈련으로 구성되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훈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나 그리고 누구에게나 벌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훈련이었다”며, “앞으로도 긴급한 상황에서 내 가족과 동료를 지키기 위해 내실 있는 인명 구조훈련이 더 자주 실시되기를 희망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제7회 한-산둥성 경제통상협력 교류회 참석차,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시를 방문하여, 저우나이샹 산둥성장과 한-산둥 경제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산둥성은 중국 내 31개 성·시(省‧市) 중 우리 기업 최다 진출 지역으로(약 8,600개), 한국의 3대 교역 파트너이자(’23년 378억 불), 자동차부품(와이어링하네스)·화학(요소) 등 한중 공급망 협력의 핵심 지역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국 산둥성 인민정부와 ‘16년부터 정례적으로 한-산둥 경제통상협력 교류회를 개최하여왔으며, 금번 교류회는 ’19년 이후 5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정 본부장은 8월 20일 저우 성장과의 회담에서 ▲우리 투자기업들에 대한 예측 가능한 경영환경 조성, ▲한-산둥 간 공급망 협력방안, ▲한중 산단 협력(새만금-산둥 옌타이) 및 ▲친환경·바이오 등 신산업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직후 개최된 교류회에서는 정부·기업·기관 등에서 250여 명이 참석하여 탈탄소, 바이오, 공급망·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산둥 경제교류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초거대 인공지능(AI)의 현황, 잠재적 영향력, 그리고 그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지식재산의 문제와 사회적 도전에 대해 심도 있게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본 보고서의 주요 내용들은 앞으로의 인공지능과 관련한 새로운 지식재산의 연구 과제를 제시할 뿐 아니라 이해관계자, 정책 입안자, 산업계 및 일반 대중 모두에게 필수적인 정보와 통찰을 제공하고자 했다. 특히 보고서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기술혁신과 연구개발의 현황을 분석하고, ▴국제사회에서의 관련한 논의들을 망라하여 정리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함께 윤리적인 사용을 위한 정책들을 마련하고 있으며, 국제적 협력을 통해 공통의 표준을 만들어가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다양한 논의가 축적되는 측면과 함께, 인공지능 기술이 급속히 발전함에 따라 새로운 법적 틀이 필요하다는 측면이 공존하고 있다. 이에 보고서는 새로운 기술이 지식재산권 체계에 가져온 과제를 탐색하면서, 초거대 인공지능 시대에 당면한 지식재산의 과제들을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원인 응대나 직무 스트레스, 직장 내 갈등 등 심리적 고충을 겪는 공무원의 정신건강 보호를 위한 정부의 노력이 강화되고 있다. 인사혁신처는 최근 민원인 응대, 저연차(MZ세대)공무원의 퇴직률이 증가함에 따라 민원담당자와 신임공무원 대상의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공무원의 심리재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인사처가 전국 9개 시도에서 운영 중인 공무원 마음건강센터는 상담과 스트레스 진단 및 심리검사 외에도, 민원업무 담당자, 신임공무원, 고위험 임무 수행자, 충격사건 경험자 등 대상 집단별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민원담당자 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은 최근 3년 사이 참가자가 큰 폭으로 증가해 5년 전인 2019년보다 무려 1.6배가량 늘어난 인원이 참여하고 있다. 민원담당자를 위한 프로그램은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통해 건강한 직장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스트레스 점검, 명상, 공예치료(테라피)와 아로마‧미술치료 등 스트레스 치유 및 정서 지원 활동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에 따르면 극심한 스트레스와 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악성민원으로 인한 민원처리 담당자의 정신적·신체적 피해, 민원처리 지연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지난 5월 2일 관계 부처 합동으로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행정안전부는 범정부 대책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8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욕설·협박·모욕·성희롱 등이 포함된 문서민원과 청원이나 제안으로 처리 완료된 민원을 종결 처리 할 수 있도록 하고, 전자민원창구를 통한 의도적 업무방해성 반복민원에 대하여 일시적으로 이용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기존 민원처리법 시행령에 규정된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에 관한 사항을 민원처리법으로 상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개정안의 세부 내용은 먼저, 종결 처리가 가능한 문서민원을 확대했다. 기존에는 정당한 사유 없이 3회 이상 반복 제출한 민원에 대하여만 종결처리가 가능했고, 욕설 등 민원 내용에 폭언이 담겨 있어도 종결 처리할 근거 규정이 없어 민원처리 담당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