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19일부터 22일까지 전시 대비를 위한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이후 매년 전국 모든 행정·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1968년 1월 21일 북한 무장공비 청와대 기습사건을 계기로 실시됐다. 시, 군부대, 춘천경찰서, 춘천소방서 등이 참여하며, 특히 올해 훈련은 실제 훈련 분야를 강화했다. 19일 최초 상황보고 회의를 시작으로 비상대비정보시스템이 가동된다. 이후 20일 오후 2시 비상 방송 송출 훈련이 전개되고 21일 오후 3시에는 춘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전시 양곡 배급 훈련이 펼쳐진다. 또한 22일 오후 2시 을지연습과 연계한 국민참여 민방위 대피 훈련이 춘천시 25개 읍·면·동에서 실시된다. 훈련 중 각 읍·면·동장이 현장에서 주민 대피를 유도하게 되며 소양2교 남단 호반사거리에서 오후 2시부터 5분간 차량 이동이 통제된다. 을지연습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통합방위지원본부 및 통합방위협의회가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자전거 전용차로 위반 주민신고제 운영을 행정 예고했다. 자전거 전용차로 위반 주민신고제 운영 신고 대상은 자전거 전용차로 통행 차량이며, 24시간 운영된다. 신고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하면 되며, 5초 이상 자전거 전용차로 통행 영상과 신고 시 위반 지역과 차량번호가 식별되고 촬영 시간이 표시되어야 한다. 행정 예고 이후 시는 9월 1일부터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10월 1일부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행정예고 사항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는 오는 28일까지 의견서를 작성한 후 춘천시청 교통과로 방문하면 된다. 우편((우)2434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시청길 11 춘천시청 교통과) 및 팩스 등의 방법으로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제출 내용은 행정예고 사항에 대한 의견, 의견제출자의 성명(단체인 경우 단체명, 대표자명, 법인번호 등), 주소, 전화번호 등이다.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청 교통과 교통지도팀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여량면 봉정리가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8월 16일 봉정리 마을회관에서 지형규 산림과장 및 전흥표 정선군의회 군의원을 비롯하여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산림청 주관으로 농·산촌 마을의 자발적인 서약을 통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논·밭두렁, 농산부산물 및 폐기물 등의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고 소각금지 문화정착을 위한 사업으로 금년도 정선군에서는 96개 마을이 적극 참여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본 사업은 금회 선정된 여량면 봉정리를 포함하여 총 13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되었으며 금년도 선정된 우수마을에서는 산불을 근절하고자 마을 자체적인 산불조심 계도활동의 일환으로 주기적인 마을방송과 더불어 산림인접지 주택가 및 화목농가 등을 대상으로 인화물질 제거 및 산불홍보 등 마을주민이 하나되어 산불예방활동을 전개한 결과 2024년 봄철 산불방지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현판 및 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정선군은 밝혔다. 한편 이번 현판식에 참석한 지형규 산림과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이 강원도립대학교와 함께 지역 특색에 맞는 인재양성과 평생교육 증진을 위해, 평생직업교육 수강생 240명을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평생직업교육은 HiVE사업의 일환으로 양양군-고성군-강원도립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직업프로그램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소멸 등 위기 대응과 함께 지역특화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대학-산업이 상생하며 지역 내 현안 해결 프로그램 수행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교육부 지원 사업이다. 올해 평생직업교육은 지역특화분야 8개 교육, 일반분야 13개 교육으로 모두 21개 교육에 240명을 모집하고, 교육기간은 9월부터 최대 11월까지로 수업시간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지역특화 분야 프로그램은 △파크골프 심판 지도자과정 △커피바리스타(1급)자격과정 △제빵기능사 자격과정 △와인 소믈리에 자격과정 △선박용 장비 수리 인증과정 △동력수상레저기구 자격과정 △소형선박조종사 자격과정 △패들보드 SUP 강사과정 등이 있다. ▲일반분야 프로그램은 △조경기능사 자격증반(실기)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증반 △소형 굴삭기 운전반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이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2024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 · 사변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국가자원을 효율적으로 통제 · 운영하여 군사작전을 지원하고, 국민보호와 생활안전대책을 강구하는 민 · 관 · 군 합동훈련이다. 군은 을지연습 현장을 안보의식 고취의 장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첫날인 19일부터 전시직제 편성 △전시창설기구 운영 △청사 소산․이동훈련 △현안과제 토의 등 비상사태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을 가상해 연습을 실시한다. 군은 을지연습 기간 24시간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전시 사건에 대해 신속 조치하며 훈련에 임한다. 현안과제 토의에서는 양곡배급 대책 등 전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가정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각 분야별 종합 대책을 논의하며 실제훈련도 병행한다. 또한 테러에 대비하여 속초경찰서·양양소방서·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민 · 관 · 군 · 경 통합훈련과, 공습경보에 따라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하는 등 체감할 수 있는 훈련을 실시한다. 군은 각 부서, 유관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문화원은 ‘제11회 어촌 심언광 문학의 밤’ 연계 프로그램인‘어촌 심언광 한시낭송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어촌 심언광 한시낭송 대회는 어촌 심언광의 한시낭송에 관심있는 19세 이상 성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8월 19일부터 9월 2일 14:00까지 접수 가능하다. 어촌 심언광의 한시를 낭송한 음성 파일과 참가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개인 낭송과 합송 모두 가능하며, 한시낭송 음성 파일은 배경음악이 없는 육성 녹음 파일로만 가능하다. 제출한 서류와 한시낭송 음성파일과 서류를 바탕으로 예선 심사를 거쳐 총 5팀을 선정, 본선진출 팀은 9월 6일 발표할 예정이며 해당 팀은 어촌 심언광 문학의 밤 본선 무대에서 한시를 낭송한다. 당일 심사를 거쳐 장원과 차상, 차하, 그리고 장려 두 팀이 결정된다. 장원을 수상한 팀에는 부상으로 상금 80만원과 상장이, 차상과 차하, 장려를 수상한 팀에는 각 상금 50만원, 30만원, 1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제11회 어촌 심언광 문학의 밤은 9월 12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강릉시는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8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6주간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를 실시한다. 강릉시, 주민센터 및 자생단체들과 연계하여 정비반을 구성하고 어린이보호구역(초등학교 등의 주 출입문 300m 이내)과 교육환경 보호구역(학교 경계선 200m 이내) 내에 위치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주변을 중점적으로 정비한다. 정비대상은 ▲노후되거나 불법으로 설치된 고정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주는 현수막, 입간판 등 유동광고물이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가 금지된 정당 현수막을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통학에 지장을 주거나 청소년 정서에 악영향을 주는 불법광고물을 점검 및 단속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는 화재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하반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시 실재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프로그램 참여 및 시설 이용 회원의 안전한 대피를 위하여 소방서와 직원과 회원들이 합동으로 훈련에 참여하여 초기 화재진화 훈련 / 인명 대피 및 심폐소생술 훈련 / 소화기 사용 실습 등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는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청소년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유기농업에 대한 이해와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8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 신청기간은 8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교육 신청방법은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조건은 철원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다. 신청 시 필요한 제출 서류로는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가 있고, 제4회 유기농업기능사 필기 원서접수는 필수이다. 이번 교육은 총 6회에 걸쳐 필기 및 실기교육으로 진행되며, 필기 교육은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4회, 실기 교육은 11월 4일과 5일에 2회 실시하고, 교육 시간은 총 36시간으로 ‘나합격 유기농업기능사’의 저자 김수정 강사를 초빙하여 유기농업의 핵심 이론과 실기를 강의한다.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은 2005년에 신설된 자격증으로 최근 유기농업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매년 응시자가 증가하고 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는 “유기농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교육을 통해 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다수의 군민이 이용하는 관내 대중목욕탕 6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욕실 발 매트를 제작지원했다. 샤워 문화의 확산과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대중목욕탕을 찾는 사람들이 줄어 영업주의 경제적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불특정 다수인이 함께 이용하는 목욕탕에 대한 위생적 관리의 요구도가 높아져, 영업주들에게 꼼꼼한 위생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위생서비스 수준을 도모하고자 욕실 발 매트를 제작지원하게 됐다. 목욕탕의 발 매트는 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물기가 남은 발 매트를 오래 사용 할 경우 세균 등의 증식으로 무좀균 등 감염의 우려가 크고 이용객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으므로, 자주 교체할 수 있도록 “위생 발 매트”를 배부함으로써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영업주와 이용객들에게 만족감을 주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목욕장업 영업주들은 근래 찾는 사람이 크게 줄면서 목욕탕이 사양 산업이 되어가고 있고 최근 들어 더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철원군에서 대중목욕탕에 관심을 갖고 힘이 되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백승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