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새기고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광복절 기념 치악의 종 타종식을 개최했다. 타종식은 8월 15일 낮 12시 치악종각에서 애국지사, 독립운동 유족, 기관단체장 및 종교단체지도자 등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종, 안중근 의사 어록낭독,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뜻깊은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남겨주신 애국선열과 유가족분들의 헌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원주시는 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시민이 행복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 다솔유치원 원생들과 원장은 8월 14일 삼척시장 집무실을 방문하여 행복삼척-나누미 운동 성금 70만 원을 기탁했다. 다솔유치원 원생들은 작년 50만 원에 이어 올해도 자체 야시장 행사 수익금 7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나가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란현 다솔유치원 원장은 “아이들에게 어릴적부터 이웃과 나누는 기쁨을 알려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아이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상수 삼척시장은 “작은 천사들의 큰마음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아이들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행복삼척-나누미운동 성금으로 기탁되며, 법적기준을 초과하여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삼척시 저소득의 생활안정비, 냉난방비, 의료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행복삼척-나누미 운동은 정기후원(1계좌 3,000원) 또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지난 8월 12일 삼척 중앙시장 일원에서 여름철 온열질환 사전예방을 위한 폭염 대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삼척시를 비롯하여 삼척시지역자율방재단 단원 33명이 함께하였으며,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팔토시 600여 개를 배부하고 장을 보는 시민들을 위해 장바구니도 나누어 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폭염뿐만 아니라, 태풍·호우도 존재하는 만큼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재난상황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배부하는 등 각종 재난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도 주력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여름철 온열질환의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각종 재난에서 안전한 삼척시를 만들기 위해 유관단체와 긴밀히 협력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4일 현재까지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는 삼척시에서는, 삼척시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매주 1회 무더위쉼터 상시운영 및 냉방기기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폭염 대비를 위하여 재난문자 및 마을방송 17회 발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 보건소는 여름철 장기간 폭염과 기습적인 집중 호우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8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 기간을 집중 방역 주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 방역주간에는 보건소 방역소독반 3개 팀과 민간위탁 용역업체 5개 팀이 합동으로 방역 소독을 수행하고, 8월 22일에는 위생해충 감염질환 예방'방역의 날'을 삼척우체국 앞에서 운영하여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안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방역소독은 읍면동 지역별 특성에 따라 하수구, 하천, 공원, 관광지 주변, 생활 쓰레기 적치장, 모기 상설 출몰 지역 등 방역 취약지 451곳과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필요시 소독 약품 지원, 휴대용 분무기 대여를 통해 자발적인 방역 활동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삼척시는 물리적 방제사업의 일환으로 4월부터 위생해충 유인살충기 182대, 해충기피제 50대, 공중화장실 실내포충기 26대를 가동 중이며, 방역 민원 다발지역과 해충취약지역을 정기적으로 방역 소독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국내에 유입된 씨스트선충 긴급방제에 나서는 한편 농작물 병해충 방제비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등 병해충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총력대응에 나섰다. 삼척시는 현재 사업비 약 6억 원을 투입해 하장면 일대 방제지 146ha(휴경방제 86ha, 일반방제 60ha)를 대상으로 공적방제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원활한 씨스트 선충 방제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난 4월 하장면 복지회관에서 씨스트선충 발생 농가를 대상으로 공적방제 절차 및 윤작 실시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또한, 씨스트선충은 물과 바람에 의해 자연적으로 확산하기도 하지만, 주로 농작업자나 농기계 작업에 의해 확산하므로 개별 농가들에 감염된 포장의 흙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못하도록 하는 전염 방지를 당부하고 홍보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011년 태백에서 국내 처음 발생한 씨스트선충은 국가에서 관리하는 검역관리 병해충으로 감염되면 배추 뿌리에 양분과 수분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아 생육저하, 결구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완전박멸이 어려운 특성상 시는 유인녹비작물인 백겨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삼척시 관내 아동들을 위해 책 선물을 나눠주는 ‘책꾸러미 배부사업’을 시행한다. ‘책꾸러미 배부사업’은 삼척시 관내에 주소를 둔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에게 읽어줄 책 두 권과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육아서를 나눠주는 사업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행복한 교육·복지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민선 8기 박상수 삼척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시는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 절차에 착수해 조례개정 등 지원근거 마련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였으며, 올해에는 2024년 출생아동들을 대상으로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시행을 시작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으로 해마다 사업대상을 확대해 오는 2031년에는 관내 0~7세 아동 모두에게 책꾸러미를 배부하는 것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주소지가 삼척시인 2024년생 출생 아동은 누구나 책꾸러미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사항은 삼척시 평생교육과로 연락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아이에게 책을 통해 지식을 전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오는 8월 27일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1∼2학년 대상 단정하고 예쁜 손글씨를 쓰면서 나만의 작품을 제작해보는 프로그램 ‘예쁜 손글씨: 마법의 한글새움’ ▲초등 3∼4학년 대상 그림책으로 예술가를 만나고 예술을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 ‘그림책과 만나는 예술 이야기’ ▲초등 5∼6학년 대상 나 자신에 대해 탐구하며 나 자신을 제대로 알 수 있는 프로그램 ‘나 자신 탐구생활’ 등 총 3개 강좌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서부권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및 독서의 생활화에 기여하고자 독서, 문학, 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중천철학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2024년 하반기 ‘이야기할머니와 함께하는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야기할머니와 함께하는 동화구연’은 연령에 맞는 도서를 활용한 책놀이 활동과 동화구연을 통해 유아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화·수요일마다 이야기할머니가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으로, 8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이야기를 활용한 책놀이 활동과 동화구연을 통해 유아들이 독서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치매예방을 위한 ‘뇌 건강튼튼!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요리교실은 관내 5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9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4회에 걸쳐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교육과 건강요리실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인터넷 또는 모바일 사용이 가능한 50세 이상 지역주민 20명으로,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오는 17일 열리는 치악산 복숭아 축제를 앞두고 관내 유통 중인 ‘치악산 복숭아’를 대상으로 잔류농약(461종) 및 중금속(납, 카드뮴) 검사를 실시했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과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검사는 선제적 수거검사를 통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무작위로 선별한 치악산 복숭아 10개 품목을 조사했다. 검사 결과 '식품위생법'에서 허용하는 해당 검사 항목의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는 것으로 판정됐으며, 원주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란 치악산 복숭아의 품질 경쟁력 및 안정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치악산 복숭아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방문객들이 원주시에서 생산된 복숭아를 안심하고 즐기시길 바란다.”며, “향후 지속적인 수거검사를 통해 원주시 먹거리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